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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9.75 전일대비 2.25
《 강세 요인 》
○ 열매, 뿌리, 양념, 서양 채소류는 일시적 기상호조. 소비시장 거래활발로 강세
- 쥬키니, 애호박, 취청오이, 무는 주말 앞두고 재고확보 위한 중도매인 매수세 증가
- 붉은고추, 대파, 양상추, 치커리는 납품업체 및 요식업소 주문 증가로 시세상승

《 약세 요인 》
○ 잎 채소류, 서류와 버섯류는 계속된 우천으로 상품성 저하, 판매부진으로 약세
- 양배추, 시금치, 감자는 산지 기상호조로 반입량 증가, 상품성 떨어져 시세하락
- 양송이, 생표고는 전일 재고증가와 납품업체 주문 감소로 중도매인 구매력 저하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1.21 전일대비 -2.18
◇ 고구마 - 약보합세
- 금일 96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10% 반입량 감소.
- 고구마는 여주 62%, 논산 19%, 익산 10%, 고창 6% 등 반입.
- 밤고구마는 여주 3,000-24,500원, 고창 5,000-17,000원,
- 호박고구마는 익산 2,000-18,000원, 태안 5,000-22,000원
- 전일 경기 이천지역 우천으로 출하량 감소. 전일 재고증가로 매수세 약화
- 금일 상품 평균 19,642원으로 전일대비 5% 시세 하락하면서 약보합세
◇ 감자 - 약보합세
- 금일 364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7% 증가.
- 수미종 감자는 평창 45%, 춘천 9%, 여주 7%, 창원 6% 등 반입
- 평창 2,000-27,000원, 춘천 5,000-20,000원, 여주 2,000-22,000원.
- 강원지역 기상 호조로 산지 작업 활발로 반입량 증가. 중도매인 구매력 저하
- 금일 상품 평균 16,719원으로 전일대비 6% 시세 하락하면서 약보합세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7.18 전일대비 0.06
◇ 배추-오름세
- 지루한 가을장마로 반입량 감소가 이어졌으나 가격은 소폭 오름세에 그쳐 수요는 다소 둔화됨
- 금일 반입량은 828톤으로 전일대비 3.1% 감소하였으며 강릉 30%, 태백 27%, 평창 23%에서


출하됨
- 전일에 이어 강릉지역 출하량이 가장 많은 가운데 강릉, 평창은 감소하였고 태백은 소폭 증가함
-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최고가 12,900원으로 강릉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7,915원, 보통 6,383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4%, 6.4% 상승함
- 기온이 낮아지면서 짓무른 물건은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고온 뒤 이어진 장기간 비로 생육이 부진해


상품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63.4 전일대비 4.34
◇ 호박-오름세
- 전일 주춤하던 가격이 금일 다시 오름세로 돌아섬
- 금일 반입량은 애호박 115톤, 쥬키니 20톤으로 전일에 비해 애호박은 8.8% 감소하였고 쥬키니는


전일과 비슷함
- 주산지인 강원지역에 연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격 강세에도 반입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 금일 반입량도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에 비해 각각 35%, 48% 적은 물량임
- 가격은 애호박 20개 상품 25,958원, 보통 20,079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9%, 16.2% 상승하였고
- 쥬키니 10kg상자 24,837원, 보통 19,509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7.6%, 8.5% 상승함
- 애호박은 화천, 춘천, 홍천에서 쥬키니는 홍천, 횡성, 인제에서 출하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9.97 전일대비 14.99
◇ 무-오름세
- 전일 물량감소에도 내림세였던 가격이 금일은 큰 폭의 오름세.
- 금일 반입량은 484톤으로 전일대비 30.3% 감소하였는데 주산지에 비가 이어지면서 작업이


부진했음.
- 출하지는 평창 43%, 강릉 29%, 양구 12%순으로 전일에 비해 평창은 증가하였으나 양구는 크게


감소함.
- 가격은 18kg상자 기준 상품 12,723원, 보통 10,702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6.6%, 19.5% 상승함
- 전일에 이어 금일도 출하량이 줄면서 재고가 소진되어 수요가 활발하였음
- 최고가는 13,900원으로 평창에서 출하되었고 홍천지역 물량이 상품성이 좋아 평균가격에 비해


20% 정도 높게 거래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3.65 전일대비 4.29
◇ 생고추 - 오름세
- 우천으로 산지 출하 작업이 매우 부진하여 반입량 크게 감소하였고, 시세는 오름세 거래
- 생고추 전체 반입량은 전일 보다 44.3% 감소한 131톤(전자경매기준)가량 반입
- 품종별로는 청양 44톤, 일반풋고추 40톤, 꽈리 16톤, 홍고추 22톤 반입
- 청양 고추는 인제(70%), 춘천(13%), 홍천(1%), 양구(3%), 예천(4%)에서 출하됨
- 청양(10kg 기준) 전체 평균 가격은 23,010원으로 전일 보다 29.7% 상승
- 일반 풋고추는 춘천(32%), 인제(27%), 홍천(17%), 양구(8%) 등에서 출하되며
- 일반 풋고추(10kg 기준) 전체 평균가는 24,140원으로 전일보다 4.7% 하락
- 꽈리 고추는 충남 당진(51%), 예산(31%), 횡성(4%) 등에서 출하
- 꽈리(4kg 기준) 전체 평균 가격은 20,790원으로 전일보다 8.5% 상승
- 익일에는 출하 작업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 약세 전망

◇ 양파 - 약보합세
- 금일 763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30% 증가.
- 무안 57%, 함평 17%, 산청 5%, 해남 4%, 익산 4% 등 차지함
- 무안산 kg당 365-644원, 함평 329-647원, 산청 295-600원 거래.
- 남부지방 기상호조 및 전일 시세영향으로 출하작업 활발하면서 반입량 증가.
- 금일 상품 평균 549원으로 전일대비 1% 시세 하락하면서 약보합세
◇ 대파 - 오름세
- 금일 188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3% 감소.
- 경기 이천 32%, 강원 평창 27%, 경기 안성 6%, 구리 6% 등 반입
- 이천 600-2,020원, 평창 1,110-2,100원, 안성 1,450-1,800원
- 주중 계속된 우천으로 산지 작업여건 안 좋아 출하량 감소.
- 주말 앞둔 요식업소 및 일반 소매상 주문 증가하면서 중도매인 매수세 증가
- 금일 상품 평균 1,870원으로 전일대비 24% 시세 상승하면서 오름세 거래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54.58 전일대비 10.48
◇ 피망, 파프리카 - 약보합세
- 금일 피망은 전자경매 기준 전일보다 22.5% 감소한 33톤 반입
- 청피망 25톤, 홍피망 8톤이며 인제(41%), 춘천(10%), 홍천(8%), 횡성(5%)에서 출하
- 청피망 전체 평균가는 38,660원, 홍피망 11,130원으로 각각 0.7%, 6.4% 하락
- 파프리카는 전일보다 78.6% 감소한 5톤가량 반입됨.
- 품종별로는 빨강 2톤, 노랑 2톤, 주황 0.8톤가량이며
- 출하 지역은 함양(14%), 익산(14%), 인제(13%), 진천(13%) 등임
- 빨강파프리카는 12,450원, 노랑 10,520원, 주황 11,480원으로 약보합세 거래
- 익일 출하 작업 정상화로 약보합세 전망
◇ 양상추 - 오름세, 브로코리 - 내림세
- 금일 양상추(법인 반입량 기준)는 전일보다 15% 감소한 36톤가량 반입됨
- 강원 횡성 35%, 중국 44%, 여주 14%, 미국 7%의 분포를 보임
- 양상추 상품이 30,000원으로 전일 보다 50.0% 상승함
- 브로코리는 반입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여 전자경매 기준 6톤가량 반입
- 중국(23%), 횡성(5%), 평창(12%), 제천(2%)에서 출하되며
- 브로코리 상품 기준 49,000원으로 전일보다 3.9% 하락
- 익일 주말 수요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강보합세 전망

◈ 버섯류
가격지수 : 89.42 전일대비 -3.73
◇ 버섯류 - 약보합세
- 산지 우천이 잦아들면서 전일대비 1% 증가한 172톤 반입
- 며칠 계속된 우천으로 소비가 다시 위축되어 중도매인 재고량 증가추세
- 주말 육류외식업체 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보인 새송이를 제외하고 다른 버섯류는 약보합세 내지 하락세 형성
- 주말 학교 급식업체 납품 감소

◇ 표고 - 하락세
- 금일 재배량 증가로 전일대비 28% 증가한 29톤 반입
- 충북 영동 40%, 경북 청도 20%, 충남 천안 18%, 충남 공주에서 11% 반입
- 산지의 계속된 우천으로 상품성이 낮은 중, 하품 물량의 반입 증가로 하락세 주도함
- 백화점 납품용인 특품의 반입이 감소하면서 특품은 오름세 형성
- 특품 4kg 평균 61,510원으로 전일대비 8% 상승
- 중품 4kg 평균 15,350원으로 전일대비 14% 하락

2. 수산물
가격지수 : 95.61 전일대비 -0.77
《 강세 요인 》
○ 산지 우천으로 출하량 감소한 갈치, 물오징어, 고등어 오름세
《 약세 요인 》
○ 조업 여건악화로 국내산 반입량 감소하면서 저가의 수입물량 반입 증가
- 반입물량 증가한 일본산 생태, 고단가로 판매부진한 수입낙지 내림세
- 출하량 증가한 오만둥이, 미더덕, 상품성 저조한 대구 약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6.20 전일대비 +0.62
《 강세 요인 》
○ 고등어, 갈치, 일본산 갈치, 부세, 병어, 가자미 강세
- 고등어는 산지 우천으로 조업이 부진하여 생물 출하량이 줄어들어 반입량이 전일대비 6톤 감소하였음. 상품은 체장이 작아 전일에 비해 소폭의 내림세를 보였으나 중품은 반입량 감소로 강세에 거래
- 갈치는 제주도 주변해역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채낚기 조업이 부진하여 출하량이 크게 줄어들었으나 일본산 낚시 갈치 반입량 증가로 물량 감소량은 4톤에 그침. 제주산 갈치는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였고, 일본산 갈치 역시 국내산 반입량 감소와 함께 주말대비 전문점 및 수도권 소매상 매수세 증가로 상승세에 거래.
- 중국산 냉장 부세는 반입량 증가하였으나 주말대비 가정용 소비증가 기대로 중도매인 매수량이 늘어나면서 오름세에 거래
- 병어는 추석을 2주 앞두고 주말 기간동안 제수용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면서 충무산 반입량이 늘어났음. 소비 증가기대와 산지에서 대형어 위주로 출하되어 강세 형성
- 출하량 감소한 가자미는 선도가 양호한 속초산 백가자미가 소량 거래되어 오름세
《 약세 요인 》
○ 생태, 삼치, 대구 약세
- 일본산 생태는 주말 소비 증가 기대감으로 반입량이 2톤 증가하였고 대체재인 냉동명태가 정부비축 물량 방출로 반입량이 18톤 늘어 내림세에 거래
- 삼치는 산지 우천으로 반입량이 전일대비 6톤 감소하였으나 조업여건 악화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산지 재고물량 위주로 거래되면서 내림세에 거래. 다만 하품은 반입량 부족과 주말 대비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 대구는 동해안 우천으로 상품성이 우수한 죽변, 속초산이 반입되지 않고 보령, 안흥산 물량만 시장에 반입되었음. 반입량이 전일 수준을 보였으나 금일 물량이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내림세에 거래.

◈ 조개류 112.09 전일대비 -1.65
《 강세 요인 》
○ 바지락, 홍합, 가무락, 소라 강세
- 바지락은 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태안(안면도)산을 중심으로 인천, 고흥, 군산산이 소량씩 반입되었음. 겉바지락은 소량 반입되었으나 대량 수요처의 질 좋은 물량 확보로 구매량이 증가하여 강보합세, 거래 비중이 많은 봉지바지락은 칼국수집 등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증가로 오름세. 깐바지락은 반입 증가로 내림세
- 홍합은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하였고 마산, 여수산이 주반입되었음. 주말 수요를 대비한 상품성이 좋은 다듬이 물량 반입 증가에도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강세 지속
- 가무락(모시조개)은 목포산으로 질 좋은 흑모시가 반입되어 오름세

- 군산, 서천산 소라는 소량 반입으로 오름세였으나 수요처가 한정되어 매기는 부진
《 약세 요인 》
○ 굴, 새꼬막, 겉동죽, 해락 약세

- 굴은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통영(충무)산이며 기온하락에 따른 요식업소 및 급식업체의 수요는 증가하나 전일 미판매분 증가로 약보합세
- 새꼬막은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순천산이며 산지 출하 조절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으나 가격형성이 높아 거래는 약보합세. 주소비처는 요식업체에서 가정 수요로 점차 확산 추세
- 겉동죽과 해락은 서산산으로 매기부진하여 내림세

◈ 연체류 97.96 전일대비 -5.24
《 강세 요인 》
○ 생물오징어, 주꾸미 강세
- 생물오징어는 21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4톤 감소. 태안(안흥)산이 주반입되었고 동해안산은 소량 반입되었음. 반입량 감소로 전반적으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선도양호와 등급별로 고르게 반입되었고 대형유통업체의 세일행사 품목으로 거래량 증가
- 주꾸미는 중국산 냉동 물량이 주거래 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거래로 강보합세
《 약세 요인 》
○ 수입냉장낙지, 미더덕, 오만둥이, 산낙지 약세
- 수입냉장낙지는 중국산으로 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마리수, 크기 별로 고르게 반입되었으나 수요 감소로 전일대비 내림세
-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마산산으로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는 꾸준하나 일반 가정 수요는 한산하였고 약보합세
- 산낙지는 중국산이며 소량 반입으로 가격이 높아 매기가 부진하여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