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9.15(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9.15(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09-15 11:32

1. 농산물

가격지수 : 96.64 전일대비 0.39
동 향 : 농산물은 추석을 앞두고 있으나 소비가 활발하지 못하여 전일대비 강보합세 그침. 오이, 호박 등 열매채소류가 하락세 거래된 가운데 특히 애호박의 경우 명절특수가 없어 하락폭이 컸으며, 양념채소류중 전일 물량감소로 상승폭이 컸던 대파와 청양고추, 서양채소류중 양상추, 신선초가 하락세 거래됨. 반면 얼갈이배추 등 잎채소류와 양송이, 새송이와 같은 버섯류는 추석 소비가 활발해 오름세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6.41 전일대비 -2.42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2.65 전일대비 8.28
동 향 : 배추는 전일 물량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출하량이 감소하여 가격은 오름세. 그러나 수요가 상품성이 낮은 저가품에 집중되어 하품은 오름세가 큰 반면 특, 상품은 소폭 오름세에 그침. 반입량은 전일대비 17% 감소한 853톤이었으며 주 출하지역은 태백, 평창, 정선 등으로 준고랭지역에서 출하되었음. 주거래 가격은 350-450만원대였으며 최고가격은 강원도 평창에서 출하된 물량으로 833백만원이었음. 추석을 3일 남겨두고 대목장이 오늘로서 거의 끝나는데다 예년보다 높은 시세로 매기는 부진하여 물량 소화에 다소 어려움이 있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71톤으로 전일대비 3%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반입량은 전일대비 감소하였으나 추석 성수품으로 매기가 몰리면서 쌈채류의 소비가 전반적으로 감소하여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음. 최근 강세를 보였던 적상추는 물량 증가로 하락하였으나, 청상추는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 거래되었고, 적포기는 중,하품으로 매기가 몰리면서 상품은 하락세, 중.하품은 하락세 거래되었음.주 출하지는 경기도 용인에서 21%,이천에서 20%가 반입되고 있으며, 애벌물량의 출하가 본격화 되고 있음.

시금치는 금일 반입량이 134톤으로 전일대비 57%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추석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외부시장과 지방시장의 주문이 증가하고 있고, 할인점등의 수요도 증가하면서 상승세 거래되고 있음, 주출하지는 경기도 남양주와 포천, 하남, 용인등지에서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음

미나리는 금일 반입량이 64톤으로 전일대비 소폭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반입량 감소와 추석 수요 증가로 인해 시세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추석 수요로 인해 외부시장과 지방시장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매기호조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61.09 전일대비 -10.09
동 향 : 오이는 주초부터 약세로 물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가격은 전일에 이어 내림세.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에 소비가 집중되며 수요가 부진하여 예년가격에 비해 30-40% 수준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 출하지역은 춘천, 천안, 여주, 양구 등 중부권에서 고르게 출하되어 출하지역이 지난주에 비하여 많이 넓어졌음. 낮은 가격의 원인이 공급보다는 수요에 있는 만큼 가격은 추석 이후 소비가 늘어야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최근 2-3년간 토마토 가격이 예년보다 높아 작목전환이 일부 이루어져 9월 중 출하면적은 예년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호박은 전일 가격이 강세를 보이자 출하량이 늘어난데다 소비가 줄어 내림세. 반입량는 전일대비 3% 증가한 288톤이었으며 화천, 홍천, 춘천 등 강원산이 주종을 형성하였음. 주초부터 오름세를 보이자 출하량이 증가하여 재고량이 누적되었고 추석대목 수요가 끝나감에 소비도 담보상태를 보였음. 애호박, 쥬키니 모두 내림세인 가운데 추석 연휴 쉬는 기관이 많아 납품 수요로 많이 소비되는 쥬키니 중, 하품이 크게 내렸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08.13 전일대비 3.6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전일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가격은 강보합세였음. 금주들어 시세가 강세를 보이자 가격 조건이 유리한 중, 하품은 수요가 늘어 오름세였으나 특품은 약보합세. 주출하지역은 강원도 평창 41%, 강릉 24%, 홍천 19%로 준고랭지 지역 물량이 대부분을 점유하였으며 반입량은 전일보다 소폭 감소한 534톤이었음. 가격은 5톤 트럭 중품 기준
364백만원으로 전일보다 9% 상승하였음. 그러나 추석을 3일 남겨두고 대목수요가 거의 끝나가는데다 고가로 인해 매기는 다소 부진한 편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5.12 전일대비 -10.03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4.83 전일대비 -12.25
동 향 : 피망은 71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56%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전일 시세 상승으로 인해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46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9%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물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 둔화로 인해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대부분 하락세 거래되었는데, 추석 성수품으로 매기가 모릴면서 서양채소류에 대한 주문 감소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물량이 감소한 칼리플라워와 케일, 셀러리는 상승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7.35 전일대비 13.54
동 향 :


2. 수산물



가격지수 : 107.61로 전일대비 -0.56




향 : 추석을 목전에 두고 있고 엊그제 내린 폭우로 인한 출하 대기 물량이 기상 여건이 좋아 지면서 반입량이 증가, 전일에 비해 20%정도 물량이 증가하였고 매기도 다소 활발하여
오른 품목이 많았음.. .

부류별로는 조개류 외에 대부분 부류의 가격이 상승하였고 정부 비축분 고등어와 냉동 오징어 방출로 냉오징어 가격은 안정되어 보합세였고 고등어 가격도 하락하였으나 명절을 대비한 제수품 수요 증가로 국내산 상등품 위주의 체장이 큰 상품의 선호도가 높았음.



◈ 생선류

가격지수 : 95.58로 전일대비 0.58

동 향 : 정부 비축분 고등어가 3,900상자 반입되어 선어류의 반입량을 선도하였고 가격도 내림세에 거래. 명태는 일본 수입산 생태의 반입량이 꾸준하였으나 전일 재고 물량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며 냉동 명태는 보합세에 거래. 제수품 수요가 많은 병어,조기,가자미 등은 반입량에 따른 가격의 등락은 엇갈렸으나 대체적으로 상품 위주로 거래가 활발.

활어류는 양식 물량은 반입량이 증가하여 내림세였으나,자연산은 조업부진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로 오른 품목이 많았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5.42로 전일대비 -10.19

동 향 : 반입량 증가로 가격이 내린 품목이 많았음. 추석을 대비한 가정 수요가 증가로 다듬은 조개 및 깐조개 살의 반입이 증가하여 매기는 활발하나 강보합세에 거래됨..

충무, 마산산 질 좋은 굴의 반입이 꾸준하게 반입되며 가격도 보합세에 거래.

망바지락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 였으나 토사 바지락 및 봉지 바지락은 오름세에 거래.
고막은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 차이가 좁혀지고 거래량도 증가. 마산,여수산 홍합은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재고 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 서천,군산산 소라는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와 상품과 하품간의 가격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19.09로 전일대비 3.27

동 향 : 물오징어는 산지기상 악화로 인한 조업 부진으로 전일에 비해 10톤 정도 반입량이 감소하여 냉동 오징어 6,000상자가 방출 되었음에도 선호도가 높아 오름세에 거래. 중국 수입산 낙지가 재고량을 소진시키며 금어기가 해제된 중국 일부 지역의 씨알이 굵은 낙지가 반입되며 거래는 다소 활발하였고 새로 반입되는 물량은 등급간 가격차가 심하지 않으나 기존 물량은 상품성이 낮아 가격차가 큼. 문어는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수요가 꾸준하고 제수용품 수요 증가로 보합세에 거래. 마산산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생물 반입의 격감으로 저장품이 주반입 되나상품성에 따라 가격의 진폭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