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4(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1차)

2005.10.4(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0-04 13:41

1. 농산물

가격지수 : 114.08 전일대비 -1.36
동 향 : 산지의 계속된 우천으로 작업대기 물량은 증가 하였으나 연휴로 인한 작업 부진으로 반입량은 감소 추세 였음. 3일간의 연휴 끝으로 요식 업소 및 단체 급식업체의 주문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나 일반적으로 매기는 한산함. 부류별로는 버섯류와 잎채소류가 큰폭의 오름세였고 그외 부류는 내림세 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6.03 전일대비 -2.96
동 향 : 감자는 소비침체로 약세가 지속되자 반입량은 적은편이며 전일대비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지역별 출하비율은 평창 62%, 횡성10%, 홍천 영암 6%이며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인제 23,000원, 홍천 21,000원, 횡성 19,000원, 평창 16,000원임. 고구마도 소비가 부진해 지난주에 비해 반입량은 감소세이나 약보합세 지속되고 있음. 주요 출하지역은 논산, 여주, 익산, 이천지역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8.89 전일대비 0.97
동 향 : 배추는 전일보다 반입량이 늘어난데다 수요는 감소하여 내림세. 반입량은 전일대비 3.8% 늘어난 626톤이었으며 준고랭지인 평창, 정선, 홍성, 횡성 등지에서 주 출하된 가운데 영월, 단양, 제천 등 가을배추가 일부 출하되었으나 소량으로 많지 않았음. 가격은 5톤트럭 상품기준 539백만원으로 전일대비 6.7% 하락. 연휴가 끝나면서 요식업소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중,하품의 내림세가 상대적으로 컷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64톤으로 전일 대비 7%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산지 작황부진으로 출하량이 평년의 70%수준에서 반입되면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전년 10월 초 반입량은 100톤이상 반입되었으나, 금년은 올여름 고온과 일조량부족으로 인한 작황부진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신규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전까지는 현재의 반입량 추이를 이어갈것으로 예상됨.시기적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이나 유통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비는 원활한 편이 아니어서 상승율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최근 유통업체의 가을 행사가 마무리되면서 대량구매처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으며, 주로 외부시장과 중소형 유통업체의 주문이 주를 이루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216.11 전일대비 -18.49
동 향 : 오이는 수요 감소로 전 품종에서 내림세. 반입량은 229톤으로 전일보다 24.8% 감소하였으나 고가로 시장내 재고량이 일부 남아있고 연휴가 끝남에 따라 요식업소 등에서 구매량을 줄였음. 취청 20kg상자 상품 기준 42,000원으로 전일대비 12.5% 하락. 그러나 표준가격 대비 57.9%높은 시세로 금일 내림세에도 필수 수요량 이외에는 구매를 꺼려 수요는 부진한 편임.

호박은 수요부진으로 인해 내림세. 반입량은 224톤으로 전일대비 1.3% 감소하였으나 소비가 워낙 부진하였음. 애호박, 쥬키니 전 품종에서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내림 폭이 10% 이상 이어서 일일 가격 변동이 크게 나타났음. 전일 연휴가 끝남에 요식업소 등에서 구매량을 줄였고 가정용 소비고 부진하였음. 애호박 20개 상품기준 16,500원으로 전일대비 17.5% 하락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1.32 전일대비 -19.75
동 향 : 무는 전일 시세가 급등함에 따라 반입량이 늘어난데다 소비는 부진하여 내림세. 반입량은 434톤으로 전일대비 37% 증가하였으며 전일 강세의 영향의 지방시장 물량이 일부 출하되었음. 가격은 전 등급에서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상품성이 낮은 저가품 출하비중이 증가하여 중, 하품의 약세가 두드러짐. 5톤트럭 중품기준 380만원으로 전일대비 23.7% 하락하여 일일 가격변동이 컷음. 약세에도 매기는 부진하여 시장내 매잔품이 일부 남아 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2.99 전일대비 -2.75
동 향 : 양파는 전일 반입량이 481톤으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소폭 오름세 거래되자 금일 반입량은 536톤으로 증가하였으며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주요 출하지역은 무안 50%, 함평 10%, 영천 5%임. 대파는 여주, 고양, 평창, 이천, 구리, 남양주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지역별 경락가격은 여주 1550-850원, 고양 1430-620원, 고양 1430-620원, 평창 1980-1250원, 이천 1500-850원, 구리 1650-900원, 남양주 1500-860원임. 고추류는 전일 적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큰폭으로 상승하자 금일 반입량은 큰 증가를 보였으며 하락세 거래되었음. 풋고추는 전일대비 24%늘어난 46톤 반입되었으며 상품기준 22%하락하였으며 청양고추도 전일대비 39%증가한 61톤 반입되면서 상품이 20%하락하였음. 꽈리고추는 금주들어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전주대비 약세 거래되고 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한 25톤 반입되었으며 상품기준 7%하락하였음. 홍고추는 금주들어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큰폭의 오름세 거래되고 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0.67 전일대비 -2.41
동 향 : 피망은 43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8% 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최근 소비부진으로 인한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매기 형성이 부진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5% 가량 증가한 52톤이 반입되었음.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최근들어 형성된 매수세의 영향으로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최근까지 물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인해 하락한 시세는 4,000원선이 하한선으로 작용하면서 바닥시세 대비 100%가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대부분 물량증가로 인해 약세내지 보합세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1.31 전일대비 20.64
동 향 : 3일간의 연휴로 인한 산지 작업 부진으로 버섯류 반입량은 전일대비 83% 수준인 173톤 반입이 반입되어 큰폭의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전일대비 반입량이 71%수주으로 감소한데다 주초 식자재업체와 유통업체의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강보합세 형성. 전일 2kg 상품이 7,750원까지 하락하였으나 금일 8,000원으로 소폭 상승. 양송이는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중상품 중심 상승세 형성. 그러나 특품은 수요 감소로 하락세에 거래. 생표고는 재고누적으로 전일 2만 5천원대의 시세를 보이는 등 약세장을 보였으며 금일 역시 32톤이 반입되면서 27,000원에 거래됨. 팽이 유통업체의 주문량 증가로 강보합세 형성. 100g 상품이 평균 185원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0.58로 전일대비 +1.92
동 향 : 수산물은 금일 반입량 감소에 따른 매기호조로 강보합세를 나타냄. 생선류는 갈치, 청어가 체장이 크고 거래량 감소로 강세를 보였고, 연체류는 낙지수입이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보였으나 물오징어가 체장이 커 오름세를 형성함. 조개류는 바지락, 홍합, 새꼬막이 거래량 감소로 인하여 강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7.47로 전일대비 +1.92
동 향 : 고등어는 최근 시세 부진영향과 전일 기상여건 악화로 부산산 생물고등어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제주산 생물 반입량이 감소하여 체장이 큰 상품위주로 강세에 거래되었고 수입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선도가 떨어지고 소비가 부진하여 하락세를 나타냄. 대구는 반입 물량은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체장이 작아 약세에 거래되었고 청어는 체장이 큰 물량 반입이 줄어들어 약세에 거래되었고 청어는 체장이 선도가 좋고 판매가 원활하여 강세에 거래. 국내산 연안 꽁치는 반입 물량이 없어 거래가 없었고 중국산은 체장이 작고 선도가 떨어져 약세를 나타냄. 병어는 체장이 큰 여수산 물량 반입에 따라 오름세를 형성했고 아귀는 체장이 작은 물량 반입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가자미는 체장이 큰 호시가자미 입하로 상품 오름세가 두드러졌으며 활어류는 숭어류가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된 반면에 소형품은 매수세 부진으로 하락하였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5.20로 전일대비 +3.41
동 향 : 굴은 충무산 반입량이 전일 시세 하락한 탓으로 감소하였으나 매수세는 꾸준함을 보이며 강보합세에 거래. 국내산 바지락은 서해안산 물량이 소폭 감소한데다 씨알이 큰 상품 위주로 거래되어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새꼬막은 반입 물량이 소폭 감소하고 매기는 보통을 보였으나 순천산이 상품성이 뛰어나 강세에 거래됨. 깐홍합은 주중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에 따른 매기 호조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전복은 완도산 물량이 소폭감소한데다 씨알 이 커 오름세를 형성.

◈ 연체류
가격지수 : 92.29로 전일대비 +5.99
동 향 : 물오징어는 삼척, 거진, 속초산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커 강보합세 수준에 거래. 수입낙지는 중국산이 최근 시세하락으로 반입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재고 누적으로 매수세 둔화가 지속되어 약세에 거래됨. 미더덕은 전일에 비해 마산, 진동산 입하량이 20%가까이 증가하고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로 하락세 형성. 쭈꾸미는 주말 산지 소비가 원활하여 시장 반입량은 없었고 중국산이 반입되었으나 보합세 수준으로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상품위주로 거래되어 강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