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5(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8.5(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72.40 -4.35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645톤 반입되어 전일 507톤 대비 27% 출하량 증가함. 품목별로는 전일 출하량이 적었던 탓도 있었고, 휴장일전 출하를 서두르려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대부분 품목의 출하량이 증가하였고, 시세는 출하량 증가에 따른 구매력 약화와 평소 주말장보다는 대형소비처의 행사용 수요가 늘지 않으면서 전반적 내림세를 형성하였음. 한편 금주는 전반적으로 휴가와 방학 비가오는 일수가 많은 것들이 약세장을 형성하는 원인이 되었음. 수박은 음성과 진천을 중심으로한 중부권 하우스 수박 감소하고 있으며, 고창, 단양, 영주, 평택 등지 노지수박 출하량 증가세이며, 말복에 다가서면서 출하절정이 예상됨. 참외는 고온으로 인해 착과율이 떨어지고 있고 벼농사 전환농가 및 새롭게 정식에 들어가는 농가 증가로 인해 출하량은 감소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수박과 마찬가지로 무더위를 맞아 소비량은 늘어나고 있으나, 국내외 여행객 증가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로 예년만 못한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토마토는 일반종은 춘천지역 출하량이 현저히 감소한 가운데 화천,인제,양구,정선 등 고랭지지역의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방울종은 춘천지역 출하량이 점차 늘어 20% 이상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중부권 부여,익산,보령 등지의 출하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시세는 출하량 증가로 7월 하순부터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말복전까지 소폭의 등락만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6.42 -10.53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988톤 반입되어 전일 497톤 대비 99% 출하량 증가함. 품목별로는 복숭아,포도,자두가 중남부권 일기불순으로 출하대기물량이 많은 가운데 휴장일전 출하를 서두르면서 물량 크게 증가하였고, 시세 역시 출하량이 크게 늘어난 반면, 할인점 등 수요가 평소보다 덜해 복숭아와 포도를 중심으로 내림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특히 복숭아는 대화,기도,미백 등 대부분 품종이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지수하락을 견인하였음. 금주 복숭아는 백도류 출하가 경북지역은 감소한 반면 수원,충주,음성,남원,이천 등지의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나, 비로 인한 당도저하로 전반적 약세장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