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1(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2.21(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2-21 11:34

1. 농산물

가격지수 : 132.88 전일대비 4.59
동 향 : 농산물은 계속되는 강추위로 일부 냉해피해를 받고 있으며 산지작업에도 어려움을 주고 있음. 금일은 영양부추, 시금치, 얼갈이배추, 청경채 등 큰폭으로 가격이 상승한 잎채소류와 대파 등의 양념채소류가 전체지수 상승을 견인함. 이밖에도 재고물량이 소진되고 소비도 활발한 배추가 오름세로 거래되고 마대무, 세척무도 꾸준한 수요증가를 보이면서 강세를 나타냄. 반면 뿌리채소류와 열매채소류, 서양채소류는 매기부진으로 하락세로 거래.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7.5 전일대비 8.77
동 향 : 감자는 제주지역 물량이 127톤으로 크게 증가하여 전체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3%증가한 311톤임.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나 소비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제주지역 대지품종은 강보합세이며 이모작 하우스감자와 저장감자가 혼재 출하되고 있는 수미종은 물량증가로 약보합세 거래됨. 대지종은 상자당 36,000-2,000원에 경락되었으며 마무리로 접어든 김천지역 감자는 최고 41,000원까지 거래됨. 현재 수미종은 물량이 달리는 조림감자가 20,000원이상 거래되고 있으나 그 외는 최고 11,000-1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부분 6,000-8,000원대로 낮게 형성되고 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79.18 전일대비 20.8
동 향 : 배추는 전일 일기가 호조를 보인데다 금일 많은 눈이 올거라는 기상 예보로 작업량이 늘어 반입량이 증가하였음. 50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5% 가랑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는 해남 38%, 진도 19%, 고창 16% 순으로 출하되어 진도와 고창 물량이 증가하였음. 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오름세를 보였음. 5톤 트럭 기준 상품 472만원, 하품 293만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6.8%, 17.2% 올랐음. 전일 소비가 활발하여 시장내 재고량이 소진된데다 김치공장 등 대량수요처에서 금일 주산지 폭설로 반입량이 감소할 것을 에상 주문량을 늘렸기 때문임. 그러나 눈 속에서 작업된 물량이 많은데다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물량이 많아 상품성은 떨어짐.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0.93 전일대비 -4.8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6.27 전일대비 -12.78
동 향 : 무는 산지 기상여건이 좋아 출하량이 전일보다 소폭 증가하였음. 금일 반입량은 630톤으로 전일대비 2.5% 증가하였으며 품종별는 마대무 600여톤, 다발무 24톤(4대), 외대무 6톤(1대)으로 마대무가 거래를 주도하였음. 마대무는 일반 마대무가 무안, 영암, 나주에서 출하되었고 세척무는 영암, 고창, 무안, 제주 등지에서 출하되었음.
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등급별 등락이 엇갈렸음. 냉해 피해를 입물 물량이 많아 상품성이 낮은 저가품 반입량이 늘어 중, 하품은 내림세인 반면 특, 상품은 오름세였음. 지역별로는 제주산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6.01 전일대비 5.55
동 향 :
양파는 전일과 비슷한 472톤 반입되었으며 금주 물량감소로 재고량이 없어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오름세 거래됨. 금일 상품 가격은 근래들어 가장 높은 kg 당 550-650원에 거래됨. 대파는 전일대비 18%감소한 229톤 반입되었으며 진도 75%, 신안 17%임. 금일 거래가는 물량감소로 상품이 10%상승하였으며 진도 1910-1250원, 신안 2200-870원임. 지난해 시세가 낮게 거래되어 재배면적이 감소한 청양고추는 금일 38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10%감소하였으나 고가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상품이 6%하락하였으며 10kg상자가 39,000-43,000원에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0.62 전일대비 -4.34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113.2 전일대비 2.57
동 향 : 주중 버섯류는 반입량이 165톤으로 감소하면서 지수 상승세 형성. 양송이, 새송이 버섯을 제외한 타 버섯류의 매기는 부진한 편이며 반입량은 꾸준함. 느타리는 경기, 충남, 강원 일대를 중심으로 반입되고 있으며 폭설 피해로 충남권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음. 주중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양송이와 새송이는 연말 송년회 등 모임 증가로 삼겹살 등과 함께 소비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강보합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12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하며 충청권 폭설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강세 형성. 팽이는 장기간의 시세 하락으로 일부 지역 작목 전환과 작황부을 보이고 있으며 반입량은 54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임. 반입량이 많은데다 전일 재고 누적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12.62로 전일대비 +2.90




향 : 기상여건이 다소 좋아지면서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었음. 생선류는 가격이 내린품목이 많았으나 대중선어는 청어가 오름세였고 활어류는 우럭과 넙치가 오름세, 방어, 숭어,농어는 내림세. 조개류는 굴과 고막이 오름세에 고막은 내림세에 거래 되었고, 연체류는 오징어 및 수입 주꾸미는 보합세, 수입낙지는 오름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7.36으로 전일대비 -6.09




향 : 고등어는 27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4톤 감소하였으나 생물은 체장의 크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커서 체장이 작은 중품이하는 내림세에 거래 되었고 냉동품은 보합세이나 매기는 부진함. 꽁치는 국내산 반입이 적어 원양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은 전일과 같은 7톤이 반입되었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냉장수입산은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조기는 목포 및 제주, 중국 수입산으로 9톤 반입되었고 체장에 따른 가격차가 크고 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8톤이 반입되었고 제주산 생물은 체장의 크기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으나 매기는 대체로 꾸준하여 생물 및 냉장 품은 내림세에 냉동품은 보합세에 거래됨. 대구는 국내산 생대구 반입이 격감하고 수입 및 냉동품의 반입이 증가 추세이나 매기는 부진함.


◈ 조개류

가격지수 : 137.46로 전일대비 +13.47



향 :
의 반입량은 21톤으로 전일에 비해 4톤비해 증가하였으나 기온이 오르면서 거래량이 증가하여 오름세에 거래. 바지락은 국내산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수입품이 주로 거래되었으나 반입량에 비해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수입산과
가공 작업을 한 봉지 및 토사 바지락도 오름세에 거래.
꼬막의 반입량은 19톤으로 전일 대비10톤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좋고 최근 가격 형성이 낮아 일반 가정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며 재고 물량 처분으로 강보합세에 거래. 홍합은 30톤 반입되었으며 거래가 꾸준하였고 상품성에 따른 등급간의 가격차가 있으나 수요 증가로 다듬은 것과 씨알이 굵은 것의 선호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군산, 서천산 소라는 산지 폭설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자 중국 수입산의 반입이 소량씩 늘어 국내산과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나 가격 형성은 지난 주말 수준의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18.24로 전일대비 +15.78




향 :
오징어는 동해안의 기상 여건 호조로 반입은 꾸준하였고 26톤 반입되어 가격은 보합세였으나
매기는 부진. 냉동오징어는 생물오징어의 대체 수요로 물량은 큰 변동없으나 수요는 꾸준하여
보합세 지속.
낙지는 6톤 반입되었고 크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의 반입량은 5톤으로 국산 반입량이 소량 있었으나 상품성이 좋아 가격이 높았고 수입산은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고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생물의 반입이 소량으로 냉동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반입량과 상품성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