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7.1(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7.1(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07-01 14:49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63.37 -4.81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140톤 반입되어 전일 995톤 대비 26% 출하량 증가함. 품목별로는 수박과 방울토마토의 출하량 증가가 두드러졌음. 금일 시세는 주말을 앞두고 수요가 늘었으나 수박과 특히 참외 중하품의 하락세가 크게 형성되면서 전체지수 내림세에 거래됨. 수박은 그동안 출하를 주도하던 구미, 안동 등 경북지역 출하종결 및 마무리 상태며 고창지역 역시 마무리 출하중임. 중부권 영동, 음성, 진천지역 성출하중이며, 함안, 산청 등 경남 딸기후작지역 물량 소량 출하되고 있음. 토마토 일반종은 춘천지역의 출하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권 홍천과 원주 및 경기 광주등지에서 5% 내외 출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방울종은 충남 예산지역과 충주지역 물량의 출하주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춘천지역도 5% 내외 출하로 점차 물량 증가 예상됨. 시세는 장마로 인해 매수세 약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약보합세 전망.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7.42p 전일대비 -9.73p
동 향 : 7월 첫날 주말을 앞둔 금일 나무과일류 반입량이 474톤으로 전일 379톤에 비해 25% 증가하였음. 복숭아, 포도, 자두 등 제철과일을 비롯하여 대부분 품목이 주말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출하가 늘었으나, 주중 장마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도매재고가 누적되고 우천으로 당도하락과 무름과 발생 등 품질이 떨어지는 물량이 늘어 시세는 전반적으로 약세에 거래되었음. 배는 일부 유통업체의 할인행사로 인해 금일 반입량이 전일보다 크게 증가하였고, 시세는 수요 증가로 보합세를 유지하였음. 사과는 반입량이 급감하였고, 충남 당진 등 일부 지역에서 품질이 좋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강세를 형성하였음. 제철과일인 복숭아는 하우스 복숭아의 출하가 거의 마무리되고 초물 출하중인 노지 복숭아는 봄철 가뭄과 저온현상으로 인해 크기가 예년에 비해 적고 우천으로 인해 당도가 하락한 데다 반입량도 증가하여 대체로 약세를 형성하였음. 포도 역시 출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천으로 인해 품질이 떨어져 노지 물량을 중심으로 약세를 형성하였고, 자두는 반입량이 61% 가량 급증하였고, 시세도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