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5.64 전일대비 -0.35

≪ 약세 요인 ≫
◎ 주초가 시작되면서 일요일 출하되지 못했던 물량이 증가하면서 사과와, 배, 복숭아, 포도 등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수요는 휴가시즌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서 전반적 지출이 줄어 지수는 소폭 하락하였음.

≪ 특이 사항 ≫
◎ 사과
- 아오리 출하지역의 경우 충주권과 예산, 영동권 출하가 활발하게이루어지고 있으며 또한 경북 봉화지역에서 출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 홍로 등 착색계 사과의 경우 문경지역에서 꾸준하게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음. 사과 아오리 15kg상자 가중평균가격은 20,943원이고 충주지역이 평균이상, 영주가 평균가격,의성, 봉화, 청송지역은 평균가격보다 다소 밑도는 시세흐름을 보였음.

◎ 포도
- 캠벨얼리는 충북 영동지역(매곡,황간,학산) 지역에서 노지포도의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금주부터 포도 출하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됨. 김천지역 노지포도는 물량 감소세. 포도 켐벨얼리는 5kg상자 가중평균가격이 8,876원이고 상주지역과 영동지역은 평균가격보다 높았고, 김천과 영천지역은 평균가격보다 다소 낮게 형성되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84.13 전일대비 +6.74

◎ 무더위로 수박 소비 활발
◎ 토마토 가격 상승

◇ 수박 - 상승
- 주말 이틀분 물량이 반입되었지만 반입량은 토요일보다 감소
- 무더위로 소비는 계속적으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음
- 무더위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추가적인 가격 상승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
- 금일 8키로 평균가가 전일보다 1,300원 가량 상승한 9,300원대
- 양구의 물량이 감소, 고령, 영광, 안동, 고창의 물량이 많았음.

◇ 방울토마토 - 상승
- 소비가 어려워 가격 하락세던 방울토마토가 모처럼 가격 상승
- 춘천의 물량이 많은 가운데, 춘천, 논산의 가격대가 높게 형성
- 5키로 평균가는 전일에 비해 1,000원 정도 상승한 5,500원선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