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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9.12 전일대비 -1.6
《 강세 요인 》
○ 열매, 양념 채소류와 버섯류는 주중 납품업체 주문 증가와 전일 재고소진으로 강세
- 취청오이, 가지, 풋고추, 홍고추는 지방 소매상 구매활발로 시세상승
- 양송이, 생표고버섯은 유통업체 세일행사 및 납품업체 주문 증가

《 약세 요인 》
○ 잎, 뿌리, 서양 채소류와 서류는 전일 재고증가와 상품성 저하로 약세
- 시금치, 상추, 알타리, 열무는 무더위로 상품성 떨어져 판매부진하여 시세하락
- 양상추, 청경채, 감자는 반입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중도매인 구매력 저하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13.89 전일대비 -4.47
◇ 고구마 - 강보합세
- 금일 72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26% 반입량 감소.
- 고구마는 여주 37%, 논산 25%, 익산 19%, 영주 10% 등 반입.
- 밤고구마는 여주 2,000-21,000원, 익산 4,500-21,000원,
- 논산 4,500-20,500원, 김제 2,000-11,000원 거래
- 전일 시세영향으로 산지 출하량 감소. 특·상품 반입량 적어 강보합세
- 금일 상품 평균 16,184원으로 전일대비 7% 시세 상승
◇ 감자 - 약보합세
- 금일 376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6% 증가.
- 수미종 감자는 평창 56%, 고성 6%, 인제 6%, 봉화 6% 등 반입
- 평창 2,000-23,000원, 고성 3,000-20,000원, 인제 2,000-28,000원.
- 무더위로 판매부진 재고증가. 중도매인 재고회피로 매수세 약화
- 금일 상품 평균 16,192원으로 전일대비 8% 시세 하락하면서 약보합세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4 전일대비 -12.38
◇ 배추-오름세
- 전일 출하량이 많아 재고부담이 높았음에도 금일 물량이 줄면서 오름세 반등함
- 금일 반입량은 787톤으로 전일대비 5.8% 감소하였으며 태백, 정선, 횡성 등 강원지역에서 대부분


출하됨
-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최고가 7,350원으로 태백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6,101원, 보통 4,167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5.6%, 9.4% 상승함
- 잦은 비와 고온으로 상품성이 좋지 않아 45망 출하가 대부분인 가운데 임계지역에서 50망이 일부


출하되어 최고가를 형성함
- 금주부터 국지성 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전국적으로 30℃가 넘는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 비온 뒤 고온현상은 배추 생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꿀통, 짓무름 등 상품성 하락으로 작용 할


것으로 보여 작물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50.37 전일대비 8.62
◇ 호박-내림세
- 가격부담이 높아 수요가 위축되면서 내림세로 돌아섰으나 예년에 비해서는 여전히 2-3배가량 높은


가격이 형성됨
- 금일 반입량은 애호박 96톤, 쥬키니 17톤으로 전일대비 각각 31%, 30% 감소함
- 전일이 주초였던 점을 감안하면 평일보다 애호박은 많으나 쥬키니는 적음
- 가격은 애호박 20개 상품 22,637원으로 4.5% 하락하였으나, 보통 18,838원으로 1.4% 상승함
- 쥬키니는 10kg상자 기준 상품 44,357원, 보통 28,970원으로 각각 3%, 11% 하락함
- 애호박은 화천, 홍천, 춘천에서, 쥬키니는 홍천, 횡성, 봉화에서 출하됨
- 워낙 시세가 높게 형성되면서 필수수요처를 제외하고는 구매를 망설이는 모습임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4.05 전일대비 -12.49
◇ 무-내림세
- 반입량 증가로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섬. 그러나 전일 큰 폭의 가 상승세에 비해 내림폭이 적어


수요는 활발한 편이었음
- 금일 반입량은 526톤으로 전일대비 12% 증가하였으며 평창 55%, 양구 20%, 정선 18%에서


출하됨
- 전일에 비해 평창과 양구는 비슷하였으나 정선은 40톤가량 늘어 물량 증가가 두드러짐
- 가격은 최고가 13,600원으로 평창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11,676원, 보통 8,5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2.7%, 15% 하락함
- 잦은 비와 고온으로 상품성이 떨어져 중,하품의 내림세가 두드러짐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9.05 전일대비 7.09
◇ 양파 - 보합세
- 금일 671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9% 감소.
- 무안 54%, 함평 14%, 함양 7%, 해남 5%, 김천 4% 등 차지함
- 무안산 kg당 130-700원, 함평 148-496원, 함양 280-580원 거래.
- 전일 시세영향으로 산지 출하량 감소. 무더위로 상품성 저하 물량 증가
- 금일 상품 평균 447원으로 전일대비 1% 시세 하락하면서 보합세 거래
◇ 대파 - 강보합세
- 금일 199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3% 증가.
- 강원 평창 34%, 정선 12%, 경기 이천 15%, 여주 9%, 고양 8% 등 반입
- 평창 1,070-1,350원, 정선 900-1,280원, 이천 900-1,320원, 여주 900-1,300원
- 각급 학교 개학으로 급식업체 주문 증가. 경기지역 무더위로 출하량 감소
- 금일 중품 평균 1,153원으로 전일대비 8% 시세 상승하면서 강보합세 거래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0.05 전일대비 -4.72
◇ 피망, 파프리카 - 오름세
- 학교 개학 등으로 단체 수요 증가하여 오름세 거래
- 금일 피망은 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보다 4.2% 증가한 37톤 반입
- 청피망 29톤, 홍피망 8톤이며 강원 인제(41%), 춘천(6%), 평창(4%), 홍천(3%)에서 출하
- 어제에 이어 좋은 물품 위주로 강세를 보이고 있음
- 청피망 전체 평균가는 16,690원으로 30.1% 상승하였으며, 홍피망 27,330원으로 약보합세 거래
- 파프리카는 전일 보다 11.8% 감소한 15톤가량 반입됨.
- 품종별로는 빨강 8톤, 노랑 5톤, 주황 2톤가량이며
- 출하 지역은 김제(17%), 인제(11%), 함양(10%), 횡성(6%) 등임
- 빨강파프리카는 17,900원, 노랑 17,700원, 주황 14,540원에 거래
- 파프리카는 최근 반입량이 많지 않아 강세 익일 강세 전망
◇ 양상추 - 내림세, 브로코리 - 오름세
- 금일 양상추(법인 반입량 기준)는 전일보다 9% 증가한 57톤가량 반입됨
- 강원 횡성 37%, 춘천 28%, 중국산 23%, 미국산 10%의 분포를 보임
- 국산 양상추의 상품성 저하로 전체 평균 가격은 11,240원으로 전일보다 25% 하락함
- 브로코리 출하지역(전자경매기준)은 강원 횡성(39%), 제천(4%), 중국(55%) 등이며
- 전자경매 기준 전체 평균가는 17,300원으로 전일 보다 29.8% 상승하였으며
- 등급간 상품성 차이가 커 상품 위주로 강세가 지속될 전망임

◈ 버섯류
가격지수 : 89.13 전일대비 7.84
◇ 버섯류 - 오름세
- 산지 작업 부진으로 전일대비 13% 감소한 158톤 반입
- 개인 소비 수요 증가와 매기 활성으로 인해 재고누적 감소세
- 막바지 휴가철 수요 및 학교 급식업체 납품 증가
◇ 표고 - 오름세
- 잦은 우천으로 인한 종균의 발육이 저하로 인해 산지 출하량이 줄면서 전일대비 23% 감소한 16톤 반입
- 높은 습도로 고품질 표고의 출하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납품 수요가 높은 상품성이 좋은 표고 위주로 상승세 두드러짐.
- 충북 영동 22%, 충남 천안 15%, 경북 청도에서 11%가량 반입되었음.


- 물량 감소와 납품 증가로 인한 가격 오름세 형성
- 상품 4kg상자 38,908원으로 전일대비 12% 상승

2. 수산물
가격지수 : 96.39 전일대비 -0.61
《 강세 요인 》
○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 감소한 미더덕, 상품성 양호한 숭어류 강세
《 약세 요인 》
○ 주초 수요 마무리와 폭염으로 수산물 거래부진
- 출하량 증가한 갈치, 삼치 하락세에 거래
- 시장내 재고량 증가한 생태, 대구 반입물량 늘어난 물오징어 하락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0.82 전일대비 -2.06
《 강세 요인 》
○ 고등어, 생태, 병어, 아귀 강세
- 고등어는 어군형성 활발로 부산산 생물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전일대비 4톤 증가하였음. 반입량 늘어났으나 대형어 반입이 활기를 띠면서 상품이 강세를 나타냈고, 중품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
-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전일 수준을 보였으며 상․하품간 선도차이 심화로 상품은 오름세를 중품은 약세
- 병어는 목포, 여수, 충무산 출하량 늘어났으나 8kg상자 여수, 목포산이 체장이 커 오름세에 거래
- 아귀는 목포산 출하량 감소하고 중국산 반입량 소폭 증가하였음. 전일 하락으로 인해 소비량 증가하면서 목포산 오름세에 거래
《 약세 요인 》
○ 갈치, 일본산 갈치, 삼치, 부세, 대구 약세
- 갈치는 제주 채낚기 및 일본산 반입량 증가로 전일대비 4톤 늘어났음. 폭염으로 수산물 소비 부진하고 주초 요식업체 매수세는 둔화되어 제주 및 일본산 갈치 약세에 거래
- 일본산 갈치는 현지 연휴가 끝나면서 채낚기 출하량이 크게 늘어났으며 국내산 가격하락으로 내림세에 거래
- 강세를 나타냈던 삼치는 산지 조업여건 개선으로 출하량이 전일대비 3톤 증가하였고 소형어 위주 반입으로 약세
- 중국산 부세는 출하량 증가하고 판매가 쉬운 소형어 위주로 거래되어 내림세, 대구는 기온상승으로 재고관리가 어렵고 가정용 소비수요도 둔화되어 하락세

◈ 조개류 94.21 전일대비 -2.17
《 강세 요인 》
○ 새꼬막, 겉동죽, 홍합 오름세
- 새꼬막은 6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순천산이며 고온의 날씨에도 대체 수요품이 없어
주소비처인 전문 요식업소에서 소량씩 구매량을 늘여 오름세
- 겉동죽은 인천산으로 반입은 소량으로 수요가 늘면서 강세
- 홍합은 6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6톤 감소하였고 마산, 여수산이었음. 다듬이 물량은 보합세이나 일반물량은 반입 감소로 오름세. 포장마차 등 요식업체가 주소비처로 일반가정 수요는 소량이었음
《 약세 요인 》
○ 굴, 바지락,깐동죽,겉소라 약세
- 굴은 2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2톤 감소, 통영(충무)산이 주반입되었으나 각급학교의 개학과 주초 장세 임에도 고온으로 인한 수요부진으로 약세
- 바지락은 7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태안(안면도)과 군산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안면도산은 참바지락으로 가격이 월등히 높았고 군산산은 싸죽 바지락으로 낮은 가격이었으나 수입산의 반입은 없었음. 겉망바지락은 전일 가격 형성이 높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 거래 비중이 높은 봉지바지락은 등급간 가격차이는 작았으나 약보합세
- 깐동죽은 서산산으로 반입 감소에도 고온으로 매기가 부진하여 내림세
- 겉소라는 서천, 통영산이나 어획부진으로 반입이 감소, 포장규격이 일정치 않고 등급에 따른 상품성 차이가 컸으나 가격 형성이 높아 내림세에 거래

◈ 연체류 128.22 전일대비 +1.11
《 강세 요인 》
○ 수입냉장낙지, 미더덕, 산낙지, 문어 강세
- 수입냉장낙지는 중국산으로 3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으나 전문 요식업체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선도와 상품성도 양호
- 미더덕은 마산산으로 산지 출하량 조절과 주수요처인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
- 산낙지는 고흥산은 전일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거래 부진하였으나 반입이 적어 보합세, 중국산은 오름세로 거래되었으나 주소비처는 전문 요식업소였음
- 문어는 포항, 거진산 중문어가 소량 반입되었으나 전문 요식업체의 구매량 증가로 오름세
《 약세 요인 》
○ 생물오징어, 수입쭈꾸미, 오만둥이 약세
- 생물오징어는 32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7톤 증가. 태안(안흥)산과 울진(죽변), 속초산이 주반입되었으나 속초, 죽변산은 소량이었음. 반입 증가로 가격 형성은 낮아 내림세였고 선도와 체장이 양호하여 거래량은 증가
- 주꾸미는 중국산 냉동 물량이 주거래 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거래로 약보합세
- 오만둥이는 산지 출하량 조절에도 매기부진하여 내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