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0.07 -3.95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679톤 반입되어 전일 750톤 대비 10% 출하량 감소함. 나무과일류는 전일 반입량이 많았던 사과, 배, 감귤의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전체 반입량 소폭 줄었다. 다만, 바나나와 오렌지는 꾸준한 반입량 증가세를 이어갔다. 금일 시세는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일 주중 필요량을 구매한 구매처의 소극적 수요로 인해 시세 내림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단감은 생산자 저장 단감은 80% 이상 출하가 마무리된 상태이며 현재는 수집상 위주의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과 크기는 구정 전 대과위주 거래량이 많아 소과 중심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때문에 품위간 시세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9.53 -12.57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48톤 반입되어 전일 229톤 대비 8% 소폭 물량 증가하였음. 반면 시세는 전일 오름세를 보였던 딸기와 토마토 등 대부분 품목이 하락세로 거래되면서 지수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다만 방울토마토는 전주보다 거래량이 30% 가까이 줄면서 수요가 늘어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음. 방울토마토 주 출하지역은 전남지역이었으며 장흥,담양,보성지역이 출하를 주도하였습니다. 한편 충남지역도 논산,부여,보령 등지 출하량이 증가세에 있고 일반종보다는 반입량이 적은 양이지만 경남지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한 고품질 물량도 반입량이 소폭 증가세에 있습니다. 금주는 전주평균시세보다 전 품위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으며 품위별 차이는 있으나 대략 20~40% 까지 오름세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