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6.65 +0.52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206톤 반입되어 전일 235톤 대비 12% 반입량 감소함. 금일은 월요일 장이 지나면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반입량 소폭 감소하였고 시세는 강보합세에 거래됨. 감귤은 하우스 감귤 극조생 물량의 출하량이 점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거래단가가 아직까지는 높은 상황이어서 보편적 소비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3kg 상자에 상품기준 20,000원대 5kg 상자 상품기준 35,000원대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사과는 경북 영천지역 중심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영천지역은 산지 저장물량이 점차 소진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포도는 델라웨어종의 출하가 대전인근 중부권 지역에서 점차 출하량을 늘려가고 있으며 켐벨종도 하순부터 점차 물량이 늘어나면서 6월 초순경부터는 본격적으로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8.72 +0.85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835톤 반입되어 전일 991톤 대비 16% 출하량 감소함. 방울토마토 반입량 감소가 눈에 띄는 가운데 화방교체기와 맞물려 산지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로 참외는 전년에 비해 절반 수준의 반입량에 그쳤음. 전체적인 물량이 줄어든 탓으로 수박, 방울토마토, 메론의 가격이 강보합세에 거래되며 지수 소폭상승을 이끌었음. 반면, 반입량이 크게 줄은 참외의 경우 고가로 인해 매기가 활발하지는 않은 편이며, 유통업체의 세일이 끝나면서 수요량도 주춤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가 되었음. 육보 품종의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딸기는 전 지역의 물량이 무름등으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약보합세 거래되었지만 여전히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임. 잼, 쥬스, 케잌등의 용도로 아직도 꾸준한 소비가 이어지고 있음. 전체적인 물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폭이 작은 토마토는 활용도가 높은 탓으로 소비가 꾸준하며 금일 재고량 감소와 줄어든 물량 탓으로 방울토마토는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일반토마토는 충청 강원권 물량이 좋은 가격에 거래되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약보합세에 거래를 마쳤음. 일반토마토의 경우 춘천의 물량이 가장 많았으며, 논산 광주 부산 순이었음. 방울토마토는 부여, 익산, 장흥, 논산 순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