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4(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4.4(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4-04 13:16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3.25 -1.97P
동 향 : 과일류는 345톤 반입되어 전일 495톤 대비 30% 반입량이 감소함. 금일은 전일 월요일장이 지나면서 사과와 배 등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저장과일의 특성상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구색용 수요 감소가 반복되면서 물량 감소에도 시세는 하락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다만, 막바지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감귤은 다소 오름세에 거래됨. 비가림 감귤은 북제주권 제주시와 조천,
남제주권 남원 및 서귀포 감협 유통센터에서 서울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제주시 지역은 금주로 출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 사과는 산지 개별농가 출하에다 수집상 물량의 증가세가 예상되며 30~40내 보다는 과 크기가 잘은 50~80내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임.

◆ 체소과일류
가격지수 : 118.45 -0.82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582톤 반입되어 전일 576톤 대비 1% 반입량이 증가함. 주중장에 들어서면서 딸기가 소폭의 가격 하락을 보였고 대부분의 품목이 보합세를 이룸. 참외는 대형 할인마트의 할인행사로 인해 가격 추가 상승이 예상되었지만 4월들어 물량이 증가하고 할인마트의 산지 직거래가 늘어나면서 가격 상승이 더딤. 현재
작년보다 20%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 수박은 여전히 구색상품 수요가 대부분으로 낱개 수박이 출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중순경 부터 시세 형성이 이루어질 전망. 딸기는 주출하지역이었던 전남과 경남의 물량이 꾸준하지만 논산, 부여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 물량이 늘어나면서 최대 출하지역이 됨. 금일 논산의 물량이 전체 딸기 거래의 27%를 차지하였고 담양(21%), 산청(18%), 부여(11%)가 그 뒤를 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