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7(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17(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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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6.95 전일대비 -0.29
동 향 : 농산물은 주초이후 소비수요 감소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산지 출하량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기상여건 완화로 물량 감소폭이 적어 약보합세가 지속. 고추류는 매수요인 부재로 시장내 재고량이 늘어나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서양채소류 역시 주중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로 대부분 약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그동안 고단가를 지속하였던 피망이 판매가 부진하여 지수하락을 주도함. 한편, 기온상승으로 소비량이 다소 회복된 오이류와 제철 수요가 꾸준한 대지감자는 출하량 감소로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60.81 전일대비 2.81
동 향 : 지난주에 비해 반입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고구마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고, 제철 수요가 늘어난 제주산 대지감자는 산지 출하량 조절에 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1.98 전일대비 0.64
동 향 : 배추는 가격 약세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내림세는 지속됨. 금일 반입량은 429톤으로 전일대비 10% 감소하였으며 해남 67%, 진도 12.5%, 무안 8%, 고창 7%에서 출하됨. 해남지역의 월동배추가 주종인 가운데 고창에서 가을배추가 일부 반입됨. 가격은 최고가 2,700원으로 진도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2,050원, 보통 1,6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6.8%, 11.1% 하락함. 지역별로는 진도지역이 상품성이 좋아 높게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높게 거래되었고 고창지역의 김장배추는 상품성이 떨어져 가장 낮은 시세를 형성함. 전년에 비해 반입량이 80% 수준에 불과하지만 가격은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 않고 있음. 가격이 낮아 일부는 작업비에 불과해 출하를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 시장 외부 거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1.03 전일대비 0.71
동 향 : 호박은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여 오른 품목이 많음. 금일 호박 전체 반입량은 161톤으로 전일대비 7.6% 감소하였으며 품목별로는 애호박 60톤, 쥬키니 57톤, 단호박 24톤, 늙은호박 20톤이었음. 애호박은 감소하고 단호박과 쥬키니는 소량 증가함. 애호박은 진주 62%, 고성 16%, 합천 9%로 진주지역 물량이 주종인 가운데 합천지역의 물량이 증가추세임. 가격은 20개 기준 상품 20,500원, 보통 18,2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6.5%, 4.3% 상승함. 쥬키니는 진주 41.3%, 의령 32.1%, 고성 25.1%에서 출하되었으며 가격은 10kg상자 기준 상품 8,000원, 보통 7,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3%, 6.7% 하락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68.22 전일대비 -1.84
동 향 : 무는 가격 약세로 제주지역의 작업량 조절로 반입량이 적어 오름세로 반등함. 금일 반입량은 364톤으로 전일대비 19% 감소하였으며 지역별 출하는 고창 30%, 서귀포 22%, 제주시 12% 순이었음. 제주지역은 전일 250여톤이 반입되었으나 금일은 130톤에 그쳐 전일에 비해 120톤이 감소하였음. 따라서 가격은 특, 상품 위주로 오름세로 거래됨. 18kg마대 기준 특품 4,600원, 상품 3,350원으로 전일대비 19.5%, 8.1% 상승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1.69 전일대비 -2.38
동 향 : 수입양파 재고량 누적이 늘어나면서 국내산 양파 가격 또한 판매부진 심화로 지수 하락세를 주도하였고, 대파는 진도와 신안지역 반입량 감소로 시세가 상승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7.73 전일대비 -3.83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73.89 전일대비 2
2. 수산물
가격지수 : 94.84로 전일대비 -5.88
동 향 : 수산물 전체 반입량은 전일대비 3% 증가하였으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64% 수준으로 감소,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생물의 반입은 다소 증가하였고 주중반을 맞아 전반적인 매수부진으로 전체 가격지수도 전부류가 내림세였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3.87로 전일대비 -2.87
동 향 : 고등어의 반입량은 28톤으로 전일대비 7톤 증가. 생물은 부산산으로 조업부진에도 저장 물량의 꾸준한 반입으로 체장과 선도가 좋은 대고등어는 자반 가공업자의 구매량 증가에도 내림세였고, 중,하품 고등어는 대형 유통업체의 구매량이 증가하나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각급 학교의 방학으로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는 감소하였으나 반입량이 줄어 보합세에 거래. 조기는 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고 국내산은 제주,목포산이 선도와 체장이 큰 상품은 높은 가격에도 오름세였고 중하품도 소폭의 오름세였으나 등급간 가격차는 컸음, 중국 수입조기와 부세는 매기부진으로 보합세. 갈치는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하였고 어획부진으로 체장이 큰 상품의 반입은 감소하였고 수입과 냉동물량의 반입이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 생태는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냉태는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부진으로 반입량 감소에도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대구는 동해안 및 중국 수입산으로 반입량 감소로 체장과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91.42로 전일대비 -0.47
동 향 : 굴은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하였고 매기는 전반적으로 부진하였음. 깐굴은 통영산으로 전일 재고량 증가와 매기부진으로 내림세. 잔굴은 고흥,남해산으로 반입량은 전일대비 감소하여 오름세, 각굴(half shell)은 보합세에 거래. 바지락은 북한, 중국 수입산만 12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고 망겉바지락은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좋은 것의 반입으로 등급간 가격차이가 좁혀져 오름세, 봉지바지락은 전일 재고량 증가와 고정수요처의 주문량 감소로 내림세. 깐바지락은 반입물량 감소로 오름세. 새꼬막의 반입량은 26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고 산지 출하량 조절로 반입량과 거래량은 꾸준하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전일 대비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서천, 군산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 감소와 고정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 모시조개(가무락)는 서산,군산,남해산과 중국 수입산으로 국내산은 높은 가격에도 거래는 꾸준하였으나 대체로 등급과 포장 단위가 일정치 않았고, 수입산은 포장단위는 일정하나 선도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는 부진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6.28로 전일대비 -6.52
동 향 : 수입낙지는 4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고 가정수요는 한산하나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가 꾸준하였고 상품성도 좋은 편이나 수입원가 상승으로 가격형성이 높았고 전일에 비해서는 내림세이나 전년도에 비해서는 높은 가격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19톤으로 전일대비 8톤 증가하였고 체장이 큰 채낚기는 반입이 줄어 중하품의 반입이 늘었고 등급간의 가격차이도 커서 전일대비 내림세. 냉동오징어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하였고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가격은 약보합세. 주꾸미는 3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서천과 군산산으로 반입량은 냉동은 늘고 냉장은 줄어 냉장품은 오름세였고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 증가에도 낙지 가격이 높자 대체수요 증가로 오름세.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고 대부분 냉동물량으로 약보합세. 오만둥이도 냉동물량의 반입 비중이 크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내림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