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4(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4.4(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4-04 03:26

1. 농산물

가격지수 : 123.16 전일대비 0.82
동 향 : 농산물은 전일 주초 매기 활발로 물량분산이 원활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금일 반입량은 감소하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특히, 산지 출하작업이 부진했던 무가 상승세를 보이며 뿌리채소류 지수 상승을 주도하였고, 잎채소류는 반입량이 감소한 배추가 중도매인 매수세를 유도하며 오름세를 이끌었음. 또한, 서류는
산지 출하대기물량이 적은
고구마가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으며, 반면에 주중에 접어들면서 요식업체 주문량이 감소한 서양채소류는 약세장을 형성함. 품목별로는 주말 우천으로 전일 제주도 물량이 크게 감소한 깐쪽파가 강세를 보였고, 봄나물류인 냉이는 출하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상품성이 떨어져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5.02 전일대비 4.46
동 향 :
감자는 산지 비 영향으로 전일 적은양이 반입되어 재고가 소진되면서 금일 반입량 증가하였으나 내일까지 비가 계속된다는 보도에 따라 물량확보 수요가 늘어나 강보합세 거래됨.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40% 늘어난 299톤임. 물량이 증가하면서 수미종 20kg 상자 상품이 23,000원으로 전일대비 6%상승하였으며 대지종도 2%상승한 23,000원에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저장감자, 평창 15,000-2,000원, 인제 12,000-3,500원, 정선 10,500-1,500원, 하우스감자 남원 34,500-3,000원, 밀양 33,000-2,500원, 곡성 31,000-2,000원임. 대지종은 60톤 반입되었고 경락가는 25,500-4,000원임. 고구마는 시세상승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며 강보합세 이어진 가운데 경락가는 논산지역에서 주로 출하된 호박고구마가 27,500-7,000원, 여주지역에서 주로 출하된 밤고구마가 23,000-3,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8.28 전일대비 8.9
동 향 : 배추는 주중임에도 전일에 이어 다소 많은 양이 반입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726톤으로 전일대비 5.4% 감소하였으나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보다는 11% 증가한 물량임. 출하지역별로는 해남 54.5%, 진도 24.1%였으며 나주지역에서 햇배추가 2대 출하되었음. 전일 주초장으로 수요가 다소 활발하여 재고가 어느 정도 소진되어 많은 물량에도 가격은 등급별로 등락이 엇갈림. 특품과 상품은 전일 가격이 많이 올라 오늘은 수요가 주춤하여 내림세였으나 중품과 하품은 외부시장 반출량 감소에도 가격부담이 적어 소비가 늘면서 오름세로 거래되었음. 최고가는 10,500원으로 해남에서 출하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진도물량이 해남보다 망당 300~400원 정도 낮게 거래되었음. 햇배추는 각각 3,700원과 4,000원에 거래되어 아직은 월동배추에 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지 않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103톤으로 전일 대비 5%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전주말과 주초에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산지 출하대기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장 반입량도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물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 거래되었지만, 금일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매기가 주춤 하면서 오름폭은 제한적이었음. 유통업체의 할인행사와 나들이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는 당분간 강세 거래될 가능성이 많아 보이지만 기상 상태가 가격 결정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많아 보임. 금일 반입된 상추의 지역별 반입량은 경기지역에서 86톤 반입되면서 전체 반입량의 84%를 보였으며, 경기지역에서도 이천시에서 반입된 물량이 가장 많았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15톤으로 전일 대비 6%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전체 반입량중 섬초가 전일 상승세로 전일대비 22%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고, 단시금치도 전일대비 10%가량 증가한 57톤이 반입되었음. 박스시금치 24톤, 포항초는 9톤이 반입되었음.유통업체의 할인행사와 납품수요가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시금치가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경기도 인근 단시금치는 보합세를 보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6.45 전일대비 0.15
동 향 : 오이는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여 평일수준으로 회복되면서 가격은 품종별 등락이 엇갈림. 금일 반입량은 339톤으로 전일대비 38% 감소하였으며 품종별로는 백다다기 247톤, 취청 92톤이었음. 백다다기는 고흥 21%, 상주 18%, 부여 12% 순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고흥지역은 반입량이 크게 증가함. 취청은 구례 36.7%, 순천 33.4%, 고흥 12.7% 순으로 전일과 큰 변동이 없었음.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31,000원으로 1.6% 하락하였으나 취청 20kg 27,000원으로 1.9% 상승함. 취청은 전일 상대적으로 내림세가 커 가격부담이 적었고, 물량감소도 백다다기보다 많았음. 호박은 전일대비 28% 감소한 222톤이 반입된 가운데 품종별 반입량은 애호박 126톤, 취청 61톤, 단호박 11톤, 늙은호박 24톤 이었음. 애호박은 진주 73.2%, 광양 6% 로 진주의 물량집중도가 높으며 쥬키니는 전주 46%, 진주 29% 논산 11% 순이었음. 상품기준 애호박 20개 13,000원, 쥬키니 10kg 7,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3.7%, 3.4% 하락함. 물량감소에도 전일 재고량이 많아 가격 내림세의 원인이 되었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0.07 전일대비 4.23
동 향 : 무는 전일에 이어 소량 반입되어 가격은 오름세. 금일 반입량은 498톤으로 전일대비 1.8% 증가하였으나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의 86% 수준에 불과하여 출하가 저조하였음. 육지무는 10대 미만으로 반입량이 적은데다 상품성도 낮은 물량이 출하되어 사실적으로 출하가 종료된 것으로 보임. 가격은 최고가는 11,500원으로 북제주 출하물량이었으며 상품기준 9,200원으로 전일대비 10% 상승함. 그러나 상품성에 따른 수요 편중현상은 심화되어 특,상품은 고가에도 물량 부족으로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저가품은 중도매인들이 구매를 기피하여 판매에 애를 먹고 있음. 따라서 전일 유치된 차량이 다수 발생하였으며 시장 내 재고량도 200개(콘테이너)가 넘어 상품성이 낮은 물건은 출하작업비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있음으로 작업시 유념해야 할 것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3.91 전일대비 -3.61
동 향 : 양파는 무안지역물량이 30%로 감소하였으며 영천, 군위, 창녕, 영천, 해남 등 경상, 전라지역등 여러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24%늘어난 597톤임. 반입물량은 증가하였으나 전일 적은양이 반입되면서 재고소진으로 금일 물량증가에도 약보합세이며 전주에 비해서는 오름세 거래됨. 수입양파도 중국산 26톤 미국산 14톤 반입되었으며 경락가는 kg당 미국산 745원, 중국산 806-756원으로 중품가를 형성함. 대파는 218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가운데 물량이 적어 강보합세 거래됨. 영광지역 물량이 다소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안, 논산지역에서도 일부 출하됨. 금일 상품 한 단 가격은 2,120원으로 지난주 평균 1,850원보다 오름세 거래됨. 풋고추는 47톤으로 주초 반입량이 많은 전일보다 감소하였으나 약보합세 거래되었고, 청양고추는 전일보다 반입량 감소하였으나 연이어 많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하락세 계속됨. 금일 10kg상자 상품 가격은 33,500원으로 표준가격 35,000보다 하락세 거래됨. 꽈리고추는 25톤으로 주초인 전일대비 감소하였으며 4kg상자 상품이 20,000원으로 전일보다 상승하였으며 표준가격과 비슷하게 거래됨.

◈ 버섯류
가격지수 : 92.23 전일대비 1.71

향 : 금일 버섯류는 전일과 같은 193톤이 반입되었으며 백화점 및 대형 유통업체 등의 세일 시작으로 수요가 꾸준해 전일에 이은 지수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4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2%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2kg 상품이 500원 하락한8,250원에 거래되었음. 상품성이 좋은 균상재배보다 생산성이 좋은 봉지재배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비교적 낮게 형성되며 경기, 충청, 강원 등지의 산지 수급은 원활한 편임. 양송이는 14톤으로 전일대비 감소하였으며 시세는 전일과 비슷한 보합세 형성. 식자재업체와 학교 급식 등의 수요는 꾸준하나 상품성 저하로 지난달보다 낮은 시세 형성. 생표고는 봄표고 산지 작업이 지연되어 4월 말경 본격적인 반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현재 겨울 저장물이 출하되고 있음. 상품성이 비교적 낮아 시세는 4kg 상품이 30,000원에 거래됨. 팽이는 산지 농가의 작목전환과 직거래 증가로 반입량이 감소하는 추세이며 금일 45톤이 반입됨. 지난 가격하락으로 중도매인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7.34로 전일대비 +2.7
동 향 : 수산물은 산지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전체 반입량은 증가하였고 거래량 증가로 전체 가격지수는 소폭의 오름세였음. 부류 및 품목별로는 생선류는 오름세였으나 일본 수입산인 갈치와 명태 맟 국내산 청어와 활어중 우럭(양식), 참수어가 오름폭이 컸고,꽁치,조기,병어,삼치와 활어의 감숭어, 방어는 내림폭이 컸음. 조개류는 사리로 어획량은 감소하였으나 대부분이 수입 물량으로 가격 변동은 크게 없었고, 연체류의 지수는 대폭 상승하였으며 품목별로는 수입낙지, 쭈꾸미의 오름폭이 컸고그 외 품목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0.45로 전일대비 -1.72
동 향 : 고등어는 30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5톤 감소. 생물의 반입은 소량이었으나 부산산 체장이 큰 상등품의 반입으로 중품이상이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수입 냉동 물량이 주거래 되었으나 생물량이 적고 체장 및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으나 자반 가공 및 급식업체의 납품 수요 증가로 거래량은 증가 추세였음. 조기는 9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2톤 증가. 상품성이 좋고 체장이 큰 추자도산은 상등품은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고 그 외 품목은 대부분이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수입산은 보합세였음. 부세는 반입량은 꾸준하고 상품성이 좋고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갈치는 9톤 반입되었고 전일과 같음. 일본 수입산은 반입량 증가에도 매기는 활발하여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제주산은 반입량 감소와 수요 증가로 높은 가격에도 거래가 활발하였음. 생태는 대부분이 일본 수입산으로 반입량은 꾸준하나 가격이 높아 매기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됨. 활어류는 반입량은 꾸준하나 매기 부진으로 내린 품목이 많았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4.93으로 전일대비 +1.6
동 향 : 굴은 통영, 남해, 거제 산으로 일평균 반입량은 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감소. 전일은주초반으로 대량 수요처의 물량확보로 반입량이 늘었으나 오늘은 전일 재고 물량이 증가하여 상품은 전일 가격을 유지하였고 중품 이하는 내림세에 거래 되었음. 새고막은 14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상품성이 좋아 거래는 꾸준하였고 상품 최고 시세는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되었으나 중품이하는 내림세에 거래됨. 선별 상태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음. 바지락은 22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3톤 증가, 국내산은 저등급이 반입되어 정상 가격 형성이 않되었고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의 반입이 많았고 국내산에 비해 상품성이 좋아 거래량은 증가하였으나 전일 대비 내림세. 망 및 포장은 내림세, 깐바지락은 오름세에 거래 되었음. 홍합은 여수, 마산 산으로 2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증가.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소포장은 재고품과 씨알이 작고 파손품이 많아 가격은 낮게 형성되었고 대형 망포장은 씨알이 굵고 선도도 좋았으나 보합세에 거래됨. 소라는 군산, 서천, 순천, 보성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반입이 적어 최상품은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그 외 등급은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음. 키조개는 군산, 서천, 태안지방산이 주반입 되었고 전반적인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29.42로 전일대비 +17.8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 대비 1톤 감소. 상품의 선도와 마리수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었으나 일반 대중 소비 보다는 요식업소 및 급식업체의 납품 수요가 많았음. 전일 대비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생물오징어의 반입량은 소량으로 체장이 작고 선도도 낮아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냉동오징어는 국내산 생물의 반입이 없어 28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서 18톤 증가, 대체 수요가 활발하였으며 원양에 비해 연근해산이 선호도가 높아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쭈꾸미는 8톤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4톤 감소. 국내산은 산지 자체 소비로 반입량이 소량이었고 수입산이 주종을 이루었으나 계속되는 주꾸미 축제 및 요리법 소개로 국내산 활주꾸미의 거래가 활발하였고 전일에 비해 오름세였고, 수입산도 반입량 증가에도 거래가 활발하여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미더덕의 반입량은 소량으로 전반적인 거래는 한산하였고 상품성에 따른 가격 변동이 컸으나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오만둥이는 상품성이 좋지 않고 미더덕과 같이 요식업소외에 대중 소비는 부진으로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 단위가 일정치 않고 상품성도 낮은 편으로 보합세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