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89.37 -3.33P
동 향 : 과일류는 526톤 반입되어 전일 593톤 대비 11% 반입량 감소하였음. 오렌지의 거래량이 준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품목의 거래가 부진하였음. 감귤의 반입량이 줄었지만 여전히 전년에 비해 반입량이 많고 저장 기간이 길어지면서 상품성 저하로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시세형성에 어려움을 겪음. 다만 한라봉과 금귤 등의 거래는 활기를 보이면서 가격 상승을 이어갔음. 배 신고도 전일에 비해 반입량은 줄었지만 주중 소비세가 보이지 않으면서 어제 상승세를 보였던 특상품 위주로 하락세에 거래되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32.45 -0.88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376톤 반입되어 전일 431톤 대비 13% 가량 반입량 감소하였음. 방울토마토가 4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약 40% 가량 물량이 적게 거래되는 등 전품목 거래량이 전일에 비해 적었음. 채소과일류의 전반적인 시세는 지수가 말해주듯이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전년과 비교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일반토마토는 부산을 비롯한 경남의 물량이 전체 거래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 가운데 10키로 상자 단위는 소폭의 하락세로, 5키로 상자 단위는 소폭의 상승세로 거래되었음. 토마토 일반종은 가격이 높았던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거래가 지속되고 있음.방울토마토는 전년에 비해 낮은 가격을 형성하다가 3월 18일을 기점으로 반전되면서 현재 5키로 상품이 전년에 비해 약 25% 가량 높은 가격인 23,700원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음. 앞으로 토마토 방울종은 반입량이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수요량도 증가될 것으로 보여 시세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이지만 품질 저하 물량이 있을 것으로 보여 등위간 가격차가 벌어지면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임.
참외는 반입량이 전년 동기 일평균 거래량이 33톤 이었던데 비해 올해 약 20톤 미만이 거래되면서 여전히 예년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 하지만 30%이상 높았던 가격은 전년에 비해 약 5~6% 상승된 가격으로 낮아짐. 올 겨울 추위로 늦춰졌던 물량이 곧 출하가 될 것으로 보여 홍수 출하의 가능성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