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2.81 -1.10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962톤 반입되어 전일 812톤 대비 반입량 18% 증가함. 이틀전 우천으로 인해 반입량이 감소했던 어제 반입량에 비해 금일, 어제의 화창한 날씨로 인해 작업량이 증가하면서 수박 등을 비롯해 반입량이 전체적으로 증가하였음. 하지만 시세가 급락했던 방울토마토의 일부 지역에서의 출하가 종료를 앞당기는 등으로 인해 방울토마토의 반입량은 감소하였음. 주말 소비로 인해 모든 품목이 보합내지는 강보합세의 거래가 되었지만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참외 가격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가 소폭 하락하였음. 참외는 전년 가격 혹은 표준가격보다도 낮은 가격을 형성중이며 이 가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임. 고령의 물량 출하가 마무리 된 상태인 수박은 구미 선산, 안동지역의 물량이 주출하시기를 맞이하였지만 구미의 물량이 시장내 반입이 미진한 편임. 음성 맹동지역의 물량이 19일쯤 본격 출하를 시작할 것으로 보임. 현재는 고창 성내의 시세가 높게 형성된 가운데 논산, 부여, 공주 등 각 처에서 물량 반입이 꾸준한 편임. 방울토마토는 반입량 감소와 시세가 예상보다 낮게 잡히면서 금일 전일보다 20% 이상 가격 반등되어 거래되었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0.80 -3.06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383톤 반입되어 전일 205톤 대비 반입량 87% 증가하였고 시세는 반입량 증가에 비해 수요는 이에 미치지 못해 전반적으로 하락한 품목이 많았음. 매실은 출하시기가 1주일가량 늦어지면서 전년에 비해 시세는 30% 이상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금주의 경우 주중반 비가 내리면서 작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시세는 강세장을 지속하였음. 포도는 6월 하순경 대중 품종인 켐버얼리의 출하가 충북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상품성 또한 초물 출하품의 출하가 마무리 되면서 맛과 크기에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