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19(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4.19(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감자,고구마류, 열매채소류, 양념채소류, 뿌리채소류 시황은 목요일까지 쉽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17.83 전일대비 -0.44
동 향 : 농산물은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시장 재고가 누적되었고. 금일 황사와 비가 예보되고 특히 기온이 하락할것이라는 기상예보로 판매가 부진할것이라는 예상을 염두에 둔 소극적인 시장참여와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누적된 시장재고로 유통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장 매기 형성이 부진하여 대부분의 부류가 약보합세를 보였는데, 특히 미나리, 시금치, 얼갈이 배추등의 잎채소류의 하락폭이 컸으며, 뿌리채소류와 서양채소류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음, 반면 양념채소류는 대파와 쪽파, 양파가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깐쪽파의 시세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양념채소류의 지수상승을 견인하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5.99 전일대비 -3.55
동 향 : 금일 버섯류는 18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07%수준으로 증가하였으나 팽이 버섯 등의 수요 부진으로 지수하락세 형성. 금일 오후 황사와 비로 인한 기온 하락이 예보되면서 유통업체 등의 매기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느타리, 양송이 등은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전일에 이어 37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하고 단가가 낮아 유통업체 및 급식 납품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양송이 반입량은 13톤으로 전일과 비슷하나 주초 거래 단가가 낮게 형성되어 중도매인들의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소폭 오름세 형성. 생표고는 25톤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상품성 저하로 특상품은 보합세를 보인 반면, 군납 및 급식 수요의 중하품은 오름세 형성. 팽이는 산지 물동량 조절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반입량 증가와 고가 형성에 의한 소비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8.47로 전일대비 -2.01
동 향 : 수산물은 이틀 연속 시세 상승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반입 물량 감소에도 하락세를 나타냄. 특히, 연체류는 수입낙지, 수입쭈꾸미가 반입량 증가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하락을 주도함. 생선류 및 조개류 역시 전반적인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천에 따른 소비부진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83.26로 전일대비 -0.97
동 향 : 고등어는 월명기 영향으로 생물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부산산 냉동고등어 반입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였음. 갈치는 제주지역 연승조업이 다소 원활함을 보이면서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특히 대품 물량이 늘어나 상품중심으로 하락세를 형성함. 일본산은 망 갈치 중심으로 거래되었으며 선도가 뛰어나 요식업체 납품용으로 수요가 증가하여 강보합세. 중국산 조기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하품위주로 거래되어 약보합세. 중국산 부세 역시 주초 대품 판매가 부진함을 보이며 가격이 낮은 소형품 위주로 거래도어 약세형성. 꽁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감소하고 선도가 뛰어나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으며 냉동꽁치는 원양 및 대만산 위주로 반입되고 있으며 시세는 1kg당 800원~1,000원 사이를 나타냄. 삼치는 부산지역 풍랑에 따른 조업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으로 오름세에 거래. 아귀 및 가자미는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반입량이 줄어들었으나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 위주로 출하되어 약보합세. 활어류는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면서 숭어류가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양식물량은 보합세 수준을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19.33으로 전일대비 -0.41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6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중굴은 반입량이 감소하여 매기부진에도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잔굴은 수요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으며, 각굴은 반입량은 소량이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됨. 바지락은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감소, 국내산의 반입이 늘어 가격을 주도하고 있고 가격도 오름세였고.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은 국내산의 반입이 늘어 선호도 감소는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좋아 오름세에 거래. 포장 및 깐바지락도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감소. 소포장은 상품성 저하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대형 포장은 중품 이상은 보합세이나 하품은 내림세였고 거래는 꾸준하였음. 소라는 서해안 산이 주반입 되었고 반입량이 적어 가격은 높은 편이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내림세에 거래. 키조개는 군산, 서천, 태안지방산이 주반입 되었고 주초 채취 금지에 따른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는 부진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24.00으로 전일대비 -10.62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6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 상품의 선도 및 포장 마리 수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으나 상품성이 좋고 거래량 증가로 매기 활발하였으나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1톤으로 트롤 어획품으로 선도 및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냉동오징어는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하였으나 매기부진으로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쭈꾸미는 2톤 반입되었고 전일과 같음. 국내산 반입은 없었고, 수입산은 반입량이 늘면서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요식업체의 소비가 주였음. 미더덕은 2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는 부진하나 내림세에 거래되어 등급간 가격차가 컸음. 오만둥이는 등급간 상품성이 좋은 것의 출하로 가격차이가 적았고 매기부진하나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고 상품성도 낮은 편이나 반입량이 적었고 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