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22(토)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4.22(토)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7.11 전일대비 -2.42
동 향 : 농산물은 기상 여건이 호전되었으나 토요 휴무등으로 인한 소비부진과 재고 부담으로 약세를 보였음. 서양채소류를 제외한 전부류가 하락세를 보였으며, 근교산 잎채소류의 하락이 두드러졌음. 특히 한동안 강세를 보였던 대파는 소비부진으로 하락세 거래되었으며. 양파도 전남 고흥지역에서 햇품이 출하되면서 물량 증가로 하락세 거래되었음. 반면 연근 우엉등은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고, 시금치와 미나리도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7.08 전일대비 -4.8
동 향 : 감자는 김제, 남원지역 하우스 감자 출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소폭 증가한 326톤이며 주초 납품수요 증가 등으로 강보합세 거래됨. 제주지역 대지종도 일부 반입(27톤)되었으며 시세는 24,000-2,000원에 거래됨. 금일 20kg 상자 상품 가격은 27,750원으로 지난주초 24,500원에 비해서 오름세 거래됨. 고구마는 여주 64%, 영주 15%, 서산 6% 반입되었으며 10kg 상자 상품이 21,000원으로 지난주말대비 5%하락하였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8.37 전일대비 -5.1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103톤으로 전일보다 2%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우천으로 인해 주말 작업물량 증가가 예상보다 적었고, 전주 기상 악화 및 소비부진으로 시장 반입물량이 적어 시장 재고가 소진되면서 오름세를 보였음. 특히 유통물량이 적었던 청상추와 적상추가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잦은 황사와 비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면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반입물량 감소가 3~4일간 지속되면서 시장 유통물량이 감소되면서 시장 잔유량 감소로 이어져 강세를 보였으나, 금일에도 황사가 예보되면서 소비심리가 약화되면서 판매부진으로 인한 시장 재고 증가로 이어져 향후 시세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많아 보임. 금일 반입된 4kg상자 상추 평균 시세는 품종 구분없이 6,413원으로 전주대비 오름세였으며 적포기는 4kg상자당 6,162원에 형성되었으며, 경기 양평에서 친환경 상추가 꾸준하게 반입되고 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77톤으로 보다 30%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남부지방의 시금치 출하가 마무리되면서 주로 경기지역에서 대부분의 물량이 출하되고 있으나 전일 경기 지역의 우천으로 인해 반입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음. 단시금치가 49톤으로 전일보다 28%가량 감소하였으나 박스시금치는 24톤으로 전일보다 20%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부추 금일 반입량은 97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나 주초 납품업체의 주문량 증가와 만두공장, 김치공장등으로의 납품물량 증가로 시세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부추 주출하지는 경북 포항과 경주, 울산 등에서 대부분의 물량이 출하되었고, 영양부추는 경기 여주와 연천, 양주등지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음, 영양부추는 최근 재배지역이 증가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표준가격에 비해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6.86 전일대비 -0.92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99.51 전일대비 -5.66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1.36 전일대비 -3.49
동 향 : 양파는 조생양파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별 출하비율은 제주 80%, 무안 8%, 고흥 7%임. 금일 반입량은 제주지역 북제주 한경지역 작업이 마무리로 접어들면서 반입량은 주말대비 4%감소한 699톤이며 특품가격은 하락하였으나 상품이하 등급에서 6-15%까지 상승하였음. 대파는 진도, 영광, 고양, 부안, 영암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전남지역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반입량은 196톤으로 감소하였으며 상품 한단에 1750원으로 주말대비 오름세 거래됨. 지역별 거래가는 진도 1870-1000원, 영광 2070-1450원, 고양 1720-1500원, 부안 1680-1000원이며 수입대파는 2톤 반입되었으며 한단에 800원에 거래되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5.35 전일대비 0.02
동 향 : 피망류는 52톤으로 전일대비 20%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물량 공백으로 주초 수요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 증가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청피망은 27톤 반입되었고 파프리카류는 11톤이 반입되었음. 양상추는 53톤으로 전일대비 26% 가량 감소하여 반입되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주말 물량이 대부분 소화되었고 주초 수요 증가로 강세 거래되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케일과 치커리는 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비타민과 파세리는 내림세 거래되었으며, 브로코리와 칼리플라워, 셀러리 등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4.09 전일대비 -3.64
동 향 : 버섯류는 주초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200톤이 반입되어 지난주대비 10%증가하였음. 지난주 일기불순과 황사 등으로 산지 작업이 지연되었으나 주말 이틀 물량이 반입되면서 물량 증가세 형성. 느타리는 46톤이 반입되어 지난주대비 15%증가하였으며 지난주 하락세 이후 보합세에 머물고 있음. 유통업체 등의 주초 수요가 부진해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으나 주중 소폭 오름세 예상. 경기 40%, 충남 24%, 강원 18%로 충남 지역 물량이 증가하고 있음. 지난주 오름세에 거래되던 양송이는 주초 이틀물량 반입으로 18톤이 반입되면서 하락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27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같은 수준이며 주초 거래가 활발해 오름세에 거래됨. 4kg 상품이 24,500원에 거래되어 전일대비 2,500원 상승함. 팽이는 4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며 주초 유통업체 등의 매기가 활발해 오름세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