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9.26(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9.26(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99.44 전일대비 0.31
동 향 : 농산물은 주초장임데도 불구하고 전반적 매기가 추석이후 줄어들고 있고 특히 가계소비가 긴축되면서 요식업소 등 대량구매처의 장세약화로 소폭 오름세에 그쳤음. 상추류와 시금치 등 엽채류가 지방시장 구매력 강화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쥬키니호박도 전일의 약세에서 반등세를 보였음. 반면 풋고추 등 고추류는 출하지역 확대로 물량이 늘면서, 칼리후라워 등 서양채소류 대부분 품목은 요식업소 수요 감소하면서 각각 내림세에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2.3 전일대비 -9.88
동 향 : 감자는 강원도 지역 산지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금일 반입량은 358톤으로 크게 증가하였음. 평창, 논산, 인제, 홍천, 횡성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물량증가에 따라 시세는 상품기준 10%상승하였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평창 25,000원, 횡성 23,000원, 홍천 26,000원임. 고구마는 논산, 여주, 이천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논산지역 출하량이 52%로 증가하였음. 반입량이 경매물량만 110톤으로 크게 증가하여 상품시세가 12%상승하였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논산 14,000원, 여주 15,000원, 이천 11,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8.07 전일대비 2.42
동 향 : 배추는 주초 이틀 물량에다 기상여건이 좋아 산지 출하작업이 활발하여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반면 추석 대목이후 소비는 감소하여 가격은 전주의 내림세가 이어졌음. 반입량은 819톤으로 전일대비 22% 증가하였으며, 가격은 5톤 트럭 상품기준 425백만원으로 9% 하락하였음. 고랭지 1기작이 주 출하된 가운데 준고랭지 2기작 출하량이 늘고 있으나 늦더위와 잦은 비로 인해 결구상태가 미숙하고 통이 잘아 상품성은 1기작에 비해 떨어짐.
양배추는 주초에도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됨에 따라 물량부족으로 인해 오름세. 반입량은 316톤이었으며 가격은 8kg그물망 상품기준 8,550원으로 전일대비 6.9% 상승. 일반 채소류와 달리 추석이후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수급 불균형이 원인으로 분석됨. 출하지가 강원도 평창지역으로 한정된 가운데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줄었고, 추석 전 조기 출하된 물량이 많아 오름세도 작업 가능 물량이 많지 않음. 고가로 인해 산지에서 폐기되어야 할 물량이 출하됨에 따라 망당 4-6개짜리도 반입되고 있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4톤으로 전일 대비 21%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휴일 물량공백에도 불구하고 주초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반입량 감소로 매수세가 강하게 형성되면서 품종 구분없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음. 또한 주초 물량 공백으로 외부시장 및 납품업체, 유통업체의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주말에 이어 오름폭을 키워갔음, 금일 상승은 주말 물량 감소와 휴일 물량공백에 따른 주문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초 반입량이 예상보다 적어 상승한것으로 보여짐.
시금치는 금일 반입량이 69톤으로 전일대비 12%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물량은 증가하였으나 휴일 물량공백에 따른 주초 급식업체 및 납품업체으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상승세를 보였음. 특별한 소비 주체가 없는 가운데 일상적인 소비수준에서 지방시장 및 외부시장의 주문을 소화하면서 시세는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음
부추는 금일 반입량이 78톤으로 전일대비 7%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소폭 상승하여 거래되었으나, 부추의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9.68 전일대비 18.95
동 향 : 오이는 주초 수요가 증가한데다 전일 약세로 인해 재고량이 소진됨에 따라 반입량 증가에도 오름세. 전품종에서 오름세를 보였으며 백다다기 중, 하품의 강세가 두드러짐. 백다다기 100개 상품 기준 25,000원으로 전일대비 16% 상승.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어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생육이 늦어지고, 전년 동기간 가격이 낮아 토마토로 작목전환한 농가가 많아 식부면적도 줄어들어 당분간 강보합 전망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8.29 전일대비 -2.44
동 향 : 무는 주말 산지 출하작업이 활발하여 반입량이 증가한 가운데 가격은 내림세. 반입량은 전일대비 27% 증가한 508톤, 가격은 5톤트럭 상품기준 519만원으로 전일대비 7.6% 하락. 그러나 주초에다 시세 약세로 인해 거래는 활발한 편임. 시장 내 재고량이 적어 금일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지만 않을 경우 시세 반등 예상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80.35 전일대비 -4.21
동 향 : 양파는 무안, 함평, 해남, 함양 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596톤으로 주초 물량으로는 적은양이 반입되어 지난주말 보합세 거래됨. 대파는 평창, 이천,구리, 고양, 여주, 남양주 등 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지난주 고가로 인해 금일 출하량은 261톤으로 물량증가가 컸음. 지난주 토요일 반입량도 227톤으로 많은 편이었으며 시세가 하락하였으며 금일 많은 물량 반입되어 지난주말대비 상품이 11%하락하였음. 고추류도 날씨가 호조를 보이고 이틀 물량 반입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풋고추, 청양고추, 꽈리고추가 전체적으로 큰폭의 하락세 거래되어 표준가격 대비 큰폭으로 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58.02 전일대비 -8.05
동 향 : 피망은 61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8% 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전주말 물량이 증가로 시장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주초장임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하락세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전주말과 비슷한 71톤이 반입되었으나 전주말 물량 증가로 인해 시장 잔유량 증가로 시세는 하락세 거래되었음, 서양채소류는 전반적으로 매기부진으로 인해 대부분의 품목이 보합내지 하락세 거래되었는데, 치커리는 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1.61 전일대비 0.83
동 향 : 주초 이틀 물량이 반입되면서 버섯류는 200톤으로 전일대비 5% 증가. 느타리는 40톤대로 반입량 증가세가 여전하며 전일대비 강보합세 형성. 그러나 물량이 월초보다 많아 지난주와 월초 대비 약세에 머무름. 2kg 상품이 8,75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주초 납품 업체 등의 주문량 증가에 대한 기대로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수요가 부진해 약보합세 형성. 논산 지역의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며 청라지역은 품질 저하를 보임. 새송이는 반입량이 56톤으로 증가하였으나 대형 유통업체 등의 주문이 꾸준해 보합세에 거래. 생표고는 그동안 고품질 위주의 강세장을 보여왔으나 최근 반입량이 20톤대 후반으로 증가하면서 등급별로 소폭의 하락세 형성. 지난주 상승세를 보였던 팽이는 주초 장 매기 활성화를 보이며 강세에 거래.
2. 수산물
가격지수 : 114.13로 전일대비 +2.01
동 향 : 수산물은 반입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주초 요식업체 물량 확보 매수세 유입으로 강 합세를 나타냄. 생선류는 고등어, 대구가 입하량 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바지락이 매기호조로 강세를 형성함. 연체류는 쭈꾸미, 낙지수입이 체장이 커 강세를 보임.
◈ 생선류
가격지수 : 102.58로 전일대비 -2.08
동 향 : 고등어는 지난주 고가에 따른 판매부진과 부산산 생물고등어 반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갈치는 제주산 물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소비가 원활하고 체장이 커 보합세 수준을 유지함. 꽁치는 동해안 어업 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수입물량 증가로 약보합세에 거래. 명태 냉장 수입은 요식업체를 중심으로 판매가 꾸준한데다 일본산 생태 반입량이 평소 수준보다 줄어들어 강보합세에 거래. 냉동조기는 입하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큰 제주도산 물량증가로 상품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고 중국산도 선도가 좋아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대구와 청어는 체장이 작은 물량이 주로 반입되어 하락세를 보였고 가자미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참가자미 위주로 입하되어 하락세를 보임. 병어는 목포산과 여수산이 체장이 커 오름세에 거래됨. 활어류는 숭어류가 반입 물량이 증가하고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기타부류는 전반적인 매기 부진으로 약세장을 형성함.
◈ 조개류
가격지수 : 125.45로 전일대비 +8.14
동 향 : 산지 기상 여건이 다소 좋아지면서 반입 물량은 증가하였고 전일 휴일로 인한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오른 품목이 많았음. 품목에 따라 가격의 등락이 있었으나 고막 및 홍합 외에 대분분 품목이 오름세에 거래 되었으며 바지락은 겉바지락(망포장)이 토사 바지락 및 봉지 바지락에 비해 오름세가 컷고. 충무산 굴의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가정 소비 및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오름세에 거래됨. 조개류 대부분이 기온이 낮아 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산지 기상 여건에 따른 반입량에 따라 대중 소비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의 등락이 심함.
◈ 연체류
가격지수 : 127.21로 전일대비 +9.96
동 향 : 산지 기상 여건 호조로 생물의 반입량이 전일 보다는 증가하였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대폭으로 감소하였고 선호도도 높아 오름세로 거래되었음. 연체류는 전체적으로 오른 품목이 많았음. 물오징어는 20톤 정도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서는 2톤 정도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며 동해안은 물론 서,남해안에서도 물량이 반입되고 있으나 체장이 작아 삼품성은 떨어짐. 냉동 오징어는 추석 방출 재고분이 꾸준하게 거래되어 가격 변동은 크게 없음. 수입 낙지는 출하 조절로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고정 수요처의 수요 증가로 오름세로 거래 되었고, 문어는 반입량 증가에도 보합세였음. 쭈꾸미는 반입량이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미더덕은 냉동 저장품이 반입되고 있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였고 오만둥이는 내림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