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2.32p 전일대비 +0.31p
동 향 : 금일 나무과일류 반입량은 1,072톤으로 전일 1,118톤에 비해 4% 감소하였음. 배와 단감을 제외하고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노지 감귤이 전일부터 출하가 이뤄졌으며,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사과와 배는 추석전에 반입된 대과의 물량이 일부 남아 있고, 유통업체 판촉행사로 가격이 저렴한 중*소과의 수요가 많아 대과는 안정세를 보이는 반면, 중*소과의 매기는 활발함. 납품수요가 많았던 전일에 비해 수요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반입량도 줄어 사과, 감귤 등이 강보합세를 형성하여 가격지수는 미미하게 나마 상승하였음. 단감은 상품성이 좋은 부유종의 출하로 인해 서촌조생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부유종은 강보합세를 형성하였고, 포도는 대체로 보합세를 형성하였으나 거봉은 고품질 물량이 감소하면서 소폭 하락하였음.
올해 노지 감귤은 개화가 지난해보다 10여일 늦은데다 여름철 고온과 장마철 강수량이 적어 생리낙과가 심해 결실율이 떨어짐. 전반적인 품질은 양호할 것으로 보이지만, 금일 출시된 극조생종 감귤은 품질이 떨어져 지난해보다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99.89p 전일대비 -3.57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57톤이 반입되어 전일 341톤에 비해 25% 감소하였음. 수박, 토마토, 메론의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매기둔화로 거래가 부진하여 수박을 위주로 약보합세를 형성하였음. 참외는 기온이 하락하면서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주산지 성주지역 출하량이 급속히 감소하는 추세로 특*상품은 강보합세를 형성하였고, 중*하품은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토마토 일반종과 방울종, 메론 등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