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3.29(수)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3.29(수)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3-29 11:02

1. 농산물

가격지수 : 113.78 전일대비 0.19
동 향 : 막바지 꽃샘추위와 짖눈개비로 주산지별로 출하작업이 부진한 가운데 도매시장도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시장이용객 감소로 매기는 다소 부진함. 잎채소류는 양배추가 장기간 약세로 출하작업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이 이어지자 금일은 반입량이 줄어 오름세였으나 배추가 전일에 이어 금일에도 평소 보다 많은 양이 반입되어 물량부담으로 약세. 뿌리채소류는 무가 수요부진으로 내림세였으나 당근이 상품성이 좋은 저장물량이 본격 출하되면서 오름세. 양념채소류는 양파가 수입산과 국내산 모두 출하가 저조하여 오름세였고 서류는 최근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감자가 금일도 오름세에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9.35 전일대비 3.29
동 향 : 감자는 제주지역 우천으로 작업량이 감소하였고 주초 이틀간 300톤 이상 많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세가 떨어지면서 하우스 감자 출하량이 감소하였음. 금일 반입량은 239톤으로 전일에 비해 21%감소하였으나 하우스 감자는 재고량 누적으로 약보합세이며 강원도 저장감자와 대지종 감자 가격은 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평창 10,500-2,000원, 정선 5,500-2,500원, 하우스감자 남원 34,000-1,000원, 밀양 25,000-3,000원, 곡성 25,000-3,000원, 제주 대지종은 72톤 반입되었으며 18,000-2,000원임. 고구마는 금주 들어 강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10kg 상자 상품이 20,000원으로 지난주 18,500원에 비해 오름세 거래됨.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서천 호박고구마 25,000원, 여주 밤고구마 25,000원, 해남 호박고구마 24,000원, 서산 호박고구마 17,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7.13 전일대비 -5.83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102톤으로 전일 대비 2%정도 감소하여 반입되었음.전일 대비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평소 주중 반입량보다 10%이상 물량이 증가하였고, 주중 거래로 외부시장 및 지방시장의 주문 감소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시세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품종별로는 적포기와 적상추는 전일대비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청상추는 전일 오름세에 힘입어 전일대비 20%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음.전주 후반부터 시장 반입량이 꾸준하게 100톤이상 반입되면서 시장 유통물량이 풍부해진 상태였고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시장 매기 또한 감소하면서 하락세 거래되었으나, 시장 여건은 양호한 편으로 수요가 뒷받침 되고 있어 하락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지역별 반입량을 보면 경기 이천에서 34톤, 경기 용인에서 17톤이 반입되었으며, 시장 선호도가 높은 충북 충주에서는 4.6톤 반입되었음. 상추 품종중에서 거래비중이 높은 적포기는 20,062상자 반입되었고 거래 평균가격은 5,608원으로 전일보다 1,000원 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6.86 전일대비 4.9
동 향 : 양파는 무안 46% 군위 9%, 김천 7%, 함양 6%등 경상지역에서 50%정도 출하되었으며 주초 이틀에 걸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자 금일 반입량은 492톤으로 전일에 비해 15%감소하였으며 상품이 kg당 871원으로 전일에 비해 6%상승하였음. 중국산 수입양파는 19톤 반입되었으며 kg당 732-588원에 거래됨. 대파는 진도 80%, 신안 12%, 영광 5%, 구리 1%출하되었으며 금주들어 300톤이상 많은양이 반입되면서 시세 하락되어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24%감소한 239톤이며 상품 한단에 1,890원으로 3%상승하였음.지역별 경락가는 진도 2030-1480원, 신안 2300-700원, 영광 2100-1530원, 구리 1400원임. 풋고추와 청양고추는 금주 들어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금일 시세는 10kg상자 상품이 풋고추가 3%하락한 42,500원, 청양고추가 7%하락한 43,000원으로 표준가격에 비해 보합세를 나타냄.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4.79 전일대비 0.72
동 향 : 피망류는 33톤이 반입되면서 전일 보다 2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청피망은 23톤 반입되었고, 홍피망이 6톤, 파프리카류가 4톤정도 반입되었음. 청피망은 반입량이 감소하였지만 매기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홍피망 또한 하락세를 보였음. 반면 파프리카류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60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7%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지만, 수요부진으로 인해 전일에 이어 내림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브로코리와 셀러리,치커리등은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케일과 비타민등은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6.25 전일대비 0


향 : 금일 버섯류는 176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반입되었으며 보합세에 거래됨. 강원도 귀래, 화천등의 반입량이 감소하는 반면, 충청도 봉지 재배는 증가하는 추세임. 반입량은 전일대비 다소 증가하였으나 대형마트의 할인 행사로 중상품은 보합세에 거래됨. 양송이는 반입량은 소폭 증가하였으며
식자재업체의 주문이 꾸준한 가운데 보합세를 형성하였으며 새송이는 전일 가격 상승으로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내림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장세 활성으로 이번주 들어 소폭의 상승세를 형성. 팽이는 금일 45톤이 반입되었으나 전일 재고 누적과 소비 부진으로 하락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81로 전일대비 -0.31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선류가 주중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어 지수 하락 주도. 생선류는 고등어, 냉동조기가 소비부진으로 약세를 나타냈고, 조개류는 꾸준한 반입량을 보였던 새꼬막이 재고 증가로 약세에 거래되었으나 바지락이 씨알이 커 강세를 형성함. 연체류는 수입낙지가 반입량 증가로 약세, 물오징어가 체장이 커 강보합세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3.32로 전일대비 -1.48
동 향 : 고등어는 전일대비 반입량이 2톤 증가하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중․소형품 위주로 거래되어 약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대형품은 매기호조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중․소형품은 소비수요 감소로 약보합세를 보임. 갈치는 반입물량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제주산이 체장이 커 강세를 보였으나 중품은 반입량 증가와 함께 주중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 둔화로 약보합세. 일본산 갈치는 그물망 작업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선도부진과 체장이 작아 약세를 나타냄. 명태냉장수입은 구시로산 반입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수요도 상품위주로 형성되어 강세를 나타냄. 냉동조기는 제주지역 추자도산 물량이 거래되었으나 상품성이 다소 떨어져 약보합세를 보였고, 중국산 조기는 거래가 중품위주로 형성되어 약보합세를 나타냄. 부세냉장수입은 중국산 물량이 상품성이 뛰어나 강보합세를 나타냈고, 삼치는 반입량이 꾸준함을 보였으나 늘어난 물량에 비해 소비는 보합세 수준을 유지하며 하락세 형성. 가자미는 보령산 물량이 상품성이 뛰어나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으며, 아귀는 전일에 비해 大품이 선도가 떨어져 약세에 거래됨. 활어류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음에도 주중 횟집 주문량 감소와 함께 선도가 떨어지는 물량 비중이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에 거래되었으며, 특히 양식활어의 하락폭이 컸음.


◈ 조개류
가격지수 : 97.72로 전일대비 +0.83



향 : 굴은 일평균 반입량이 9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2톤 감소. 반입량은 꾸준하나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매잔품도 증가 추세. 대중 소비가 가장 많은 중굴은 1.2Kg 스치로풀 포장이 주종을 이루며 평균 거래 단가는 KG당 5,000 - 6,000원,
잔굴은 수요는 많지 않으나 반입량이 적어KG당 6,000 - 8,000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었고, 각굴도 소비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새고막은 고흥, 순천, 보성산이 1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반입량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거래는 꾸준하였고 소포장은 보합세에, 대형 포장은
상품은 보합세, 중품이하는 내림세에 거래됨. 바지락은 16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3톤 감소, 서산, 태안산의 반입량 감소로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이 증가. 국내산은 상품성이 낮았으며, 수입산도 상품성은 낮았으나 국내산 보다 선호도가 높아 거래량이 증가하였고 가정 소비 보다는 전문 음식점의 거래가 많았음. 포장바지락은 내림세에 깐바지락은 오름세에 거래 되었음.
홍합은 여수, 마산 산으로 1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소포장은 재고품과 씨알이 작고 파손품이 많았으나 가격은 낮게 형성되었고 대형 망포장은 보합세에 거래됨. 소라는 군산, 서천, 순천, 보성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반입이 적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수산물 주산 단지별 지역 축제 영향으로 산지 소비량이 늘면서 가격은 전일에 비해서는 상품 최고 시세는 내림세였으나 그 외에는 보합세였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키조개는 군산, 서천, 태안지방산이 주반입 되었고 전반적인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96.89로 전일대비 +0.24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4톤이었으나 내용물의 마리 수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상품성도 일부 품목은 악취가 풍기는 것의 출하가 있어 등급간의 가격 차이가 컸음. 생물오징어의 반입량은 2톤이었으나
선호도가 높아 전일 대비 소폭의 오름세였고, 냉동오징어는 15톤 반입되어 반입량은 꾸준하였고 생물의 소량 반입으로 대체 수요가 활발하였으나 보합세에 고래되었음. 쭈꾸미는 중국 수입산이 6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산지 자체 소비로 반입량이 없었음.거격은 보합세였으나 요식업소의 수요가 많았음.
미더덕의 반입량은 소량으로 전반적인 거래는 한산하였고 상품성에 따른 가격 변동이 컸으나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보합세에 거래. 오만둥이는 상품성이 좋지 않고 미더덕과 같이 요식업소외에 대중 소비는 부진하나 반입량 격감에도 보합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 단위가 일정치 않고 상품성도 낮은 편으로 보합세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