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0(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1.10(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1-10 11:14


1. 농산물

가격지수 : 104.91 전일대비 -2.56
동 향 : 주중 소비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다발무의 본격 출하로 인한 시세 하락으로 무와 알타리 등 뿌리채소류의 시세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고, 전일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배추는 출하량이 줄면서 하락폭이 축소되어 급락세가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음. 전반적인 시장 매기가 위축된 가운데 품질이 좋은 섬초가 반입되어 시금치가 강보합세를 형성하였고, 반입량이 감소한 애호박, 청경채, 셀러리 등 일부 품목이 오름세에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68.68 전일대비 -5.15
동 향 : 감자는 김제, 평창, 횡성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주들어 시세가 다소 오름세를 보이면서 금일 반입량은 340톤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전일에 비해 약보합세 거래됨. 이모작 햇감자가 출하된 김천, 김제지역 출하품이 최고 22,000-17,000원으로 고가를 형성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소비가 다소 살아나면서 오름세 유지, 고구마는 78(경매물량)톤으로 전일에비해 6% 감소하였으며 약보합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8.34 전일대비 -2.62
동 향 : 배추는 주초부터 반입량 증가로 가격이 크게 내리자 금일은 출하조절되어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내림세를 이어갔음. 그러나 내림폭은 크지 않아 다소 둔화된 모습이었음. 금일 반입량은 602톤으로 전일보다 11% 감소하였으며 가격은 5톤 트럭 기준 상품은 331만으로 전일대비 2.2%, 하품은 191만원으로 6.6% 하락하였음. 전일 내림세에도 팔리지 않은 물량이 많아 시장내 재고량이 누적되었고
약세에도 소비가 부진하였음. 배추 가격은 지난 주말 대비 등급별로 20-30% 정도 하락하여 단기간 가격 하락폭이 컷음. 이는 공급보다는 수요 부진이 더 큰 원인으로 분석됨. 지난 화요일 일시적으로 870여톤이 반입되기도 하였으나 금주 일평균 반입량은 670여톤으로 전주대비 14% 증가하는데 그쳐 물량 대비 가격 하락폭이 컷음. 본격적인 김장을 시작하기는 아직 이른 시기로 일반 가정용 소비자들의 구매 물량도 많지 않았고 김치공장 등 대형 구매처도 기생충알 파동의 영향으로 소비가 줄자 반출량이 감소하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7.15 전일대비 0.67
동 향 : 오이는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상품성이 낮은 저가품이 오름세였음.
금일 반입량은 185톤으로 전일대비 8.5% 감소하였고 가격은 취청 20kg상자 기준 상품은 38,250원으로 전일대비 0.7% 상승하였으나 하품은 15,500원으로 전일 29.2% 상승하여 상승폭이 컷음. 최근 거래가격이 표준가격 대비 60~70% 정도 높게 형성대자 가격 부담으로 저가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음. 오이는 전년도 출하기 저가로 작목전환한 농가가 많아 재배면적이 감소한데다 생육기 9-10월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아 작황도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조사되었음. 특히 금년도에는 고유가의 영향으로 재배면적 감소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가격은 예년보다 높은 전만임.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4.97 전일대비 -12.16
동 향 : 무는 전일 큰 폭의 물량 증가로 시장내 재고량이 누적되어 금일은 반입량 감소에도 내림세를 이어갔음. 금일 반입량은 635톤으로 전일대비 9.3% 감소하였으며 가격은 5톤 트럭기준 외대무는 상품 407백만원, 하품 198만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4.7%, 2.5% 하락하였고 다발무는 상품 332만원, 하품 205백만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0.6%, 5.3% 하락하였음. 외대무는 강원도 춘천지역을 주출하지역으로 경기도 평택, 화성, 충남 당진지역에서 출하가 되었고, 다발무는 전북 고창, 전남 부안, 충남 당진지역에서 출하가 되었으며, 전남 함평지역 물량이 상품성이 좋아 높게 거래되었음. 상관관계가 높은 배추는 금주가격이 전주대비 20-30% 하락하였으나 무는 오히려 전주대비 4% 정도 올라 대조를 보였음. 이는 금주 일평균 반입량이 전주대비 배추는 14% 증가하였으나 무는 6% 증가하는데 그쳤 반입량 증가가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됨. 금년도 무 재배면적은 8,854ha로 전년대비 23% 감소하였고 작황도 파종기 가뭄으로 일부지역이 부진한 것으로 조사되어 전년대비 생산량 감소 폭이 배추보다 더 클 것으로 조사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6.96 전일대비 -5.07
동 향 : 양파는 무안, 해남, 함평, 영천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 시세하락으로 금일 반입량은 494톤으로 전일에 비해 7%감소하였으며 보합세 거래됨. 대파는 구리, 고양, 신안, 강릉 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시세가 높게 형성되면서 출하가 활발해 전일보다 소폭 늘어난 209톤 반입됨. 물량이 증가하면서 금일 시세는 약보합세이나 지난주에 비해서는 강세가 계속되고 있음. 지역별 경락가는 구리 1500-1160원, 고양 1400-900원, 신안 1450-1230원, 이천 1430-800원임. 풋고추는 전일에 비해 12%감소한 36톤 반입되었으며 상품기준 9%하락하였으며 표준각격대비 하락, 청양고추는 금주 46-51톤 반입되었으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수요가 늘어나 오름세를 보이자 금일 반입량은 62톤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전일에 비해 13%하락하였음. 꽈리고추는 당진, 밀양, 예산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28톤으로 전일과 같으며 보합세 거래됨. 밀양지역 고추가 햇초로 상품성이 우수해 시세가 높게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1.79 전일대비 -1.55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82.77 전일대비 0.86
동 향 : 금일 버섯류는 188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2%수준으로 감소. 느타리는 반입량이 전일보다 다소 반입량이 감소해 34톤이 반입되었으나 소비 위축에 따른 재고누적으로 상품은 약보합세에 거래됨. 최근 주 반입 지역은 경기 여주, 양평, 전남 보성으로 주로 경기와 충청 지역의 반입량이 많음. 양송이는 15톤이 반입되어 최근 반입량 증가세로 하락세를 형성하였으며 2kg 상품이 전일보다 500원 하락한 11,000원에 거래됨. 생표고는 그동안 여름 저장물의 대량 반입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하였으나 금일 주말 대비 수요 증가와 가을 표고 출하로 강보합세로 반등. 팽이는 월초까지 강세를 형성하였으나 고가로 중도매인 구매력 부담으로 하락세에 거래됨. 이번주 들어 꾸준한 하락세로 100g 상품이 190원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6.21로 전일대비 -3.28
동 향 : 수산물은 성어기를 맞아 주중 반입량이 꾸준함을 보이고 있으나 소비량은 다소 둔화되어 약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재고가 누적된 냉동고등어, 명태냉장수입이 하락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전일 시세상승에 따른 반입 물량증가로 바지락, 굴이 내림세를 형성. 연체류는 수입낙지, 물오징어, 주꾸미가 입하량 증가로 약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90.25로 전일대비 -0.50
동 향 : 고등어는 최근 시세하락 영향으로 생물고등어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판매부진으로 보합세를 유지함. 냉동고등어는 거래 부진이 계속되어 재고량 증가로 하락세를 형성. 갈치는 반입 물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대형품 위주 거래와 가정용 수요증가에 힘입어 강보합세에 거래. 반면에 갈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물량이 선도가 떨어져 약세를 나타냄. 명태냉장수입은 입하량이 28%정도 감소하였으나 주중 요식업체 판매부진에 따른 매수세 둔화로 약보합세를 형성함. 냉동조기는 중국산 반입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대형품 반입량 증가로 상품이 강세를 나타냄. 대구는 중국산 반입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탕류 소비수요 증가로 강세에 거래되었음. 활어류는 그동안 하락세에 거래되었던 자연산 활방어가 금일에는 체장이 커 강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04.12로 전일대비 -10.84


향 :
조개류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은 증가하였음. 굴의 전체적인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5톤 증가한 21톤이 반입 되었고 중굴은 통영, 거제산이 주종이나 김장 부재료로의 소비가 많아 반입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나 가격은 물량에 따라 등락이 심 할 것으로 예상 되며 잔굴은 고흥,순천, 통영,거제,남해산이 주반입되나 중굴에 비해 포장 단위가 크고 가격이 고가에 거래되어 고정 수요처 외에 중굴에 비해 일반 소비는 다소 한산 함.
바지락의 반입량은 전일대비 10톤 증가한 22톤이었고 수입산의 반입이 늘어 전일 대비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수입산도 상품성이 좋아 국내산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였고, 토사 및 봉지 바지락은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꼬막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인 6톤이었고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매기는 꾸준하였으며 참꼬막도 일본 수입산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22톤이 반입되었고 씨알이 작은 했품의 반입 증가로 씨알이 굵은 것과의 가격 차아는 있으나 수요 증가에도 재고 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 소라는 서천(장항) ,군산산이 주출하되고 거래가 꾸준하고 상품성이 좋고 수요도 증가하여 반입량 증가에도 오름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5.42로 전일대비 -8.16



향 :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이 증가하였음. 물오징어는
10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2톤 정도 증가하였고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냉동 오징어는
보합세에 거래됨.
낙지는 12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3톤 증가하였고 상품성이 좋아져 품위간 가격차이가 적으며 수요가 꾸준하나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쭈꾸미는 반입량이 전일과 같은 3톤 반입되었고
수입산은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문어는 반입량 증가에도 산지 및 체장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고정 수요처의 소비가 꾸준함 .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생물의 반입이 점차 증 추세이고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