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83.43 -12.48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70톤 반입되어 전일 240톤 대비 12% 출하량 증가함. 채소과일류는 수박과 방울토마토 메론의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주중반임데도 불구하고 반입량 증가하였고 시세는 물량 증가와 달리 별다른 소비촉진 요인이 없어 대부분 품목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토마토는 기온하락으로 인한 꼭지 열과, 미색과 발생이 높고 충남 논산을 제외한 지역은 출하종료 시점에 임박한 농가가 늘어나고 있음. 딸기는 경남권 신규출하지역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작업일에 따른 물량 증감폭이 크게 형성되고 있어 시세 역시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아직까지 안정적인 시세 형성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1.11p 전일대비 +1.48p
동 향 : 금일 나무과일류 반입량은 1,115톤으로 전일 1,153톤에 비해 3% 감소하였음. 전일 시세 하락과 주중 소비 부진으로 인해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사과는 충주와 봉화, 영양 등지에서 후지의 본격 수확으로 많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74% 가량 급증하였음. 시세는 사과, 배, 포도 등이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단감과 떫은감은 최근 거래부진으로 꾸준히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형성하여 가격지수의 상승을 견인함. 또한 국내산 키위(참다래)와 모과는 오름세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