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10(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23.84 전일대비 -1.7
동 향 : 농산물은 전일 산지출하량 증가로 시장내 재고량이 전체적으로 늘어나면서 매기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금일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면서 시세하락세 추세를 다소 완화하였음. 입하량 감소로 강보합세에 거래된 양념채소류를 제외하고는 전부류가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특히, 뿌리채소류는 무,열무가 상품성이 떨어지는 중,하품 거래가 증가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였으며, 버섯류는 팽이, 양송이가 산지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상품성 부진 영향으로 재고 누적과 반입량증가로 약세 거래.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81.56 전일대비 -3.01
동 향 : 감자는 27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감소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전일에 비해 약보합세 거래됨. 지난주 초반에 비해 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내 재고가 많고 매기가 부진하여 내림세 거래됨. 출하 지역별 경락가격은 평창 10,500-1,000원, 인제 10,000-3,000원, 영주 12,000-3,000원임. 고구마는 전일대비 증가한 55톤 반입(경매)되었으나 겨울철 군고구마 수요등 소비가 원활하여 강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출하비율은 여주 45%, 논산 25%, 서산 19%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9.34 전일대비 -4.13
동 향 : 배추는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내림세였음. 금일 반입량은 552톤으로 전일대비 6%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는 해남 73%, 무안 9%, 진도 8% 순이었음. 금주들어 저장물량 출하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지난 12월 혹한 이후 저장된 물량이 냉해 피해로 장기간 보관이 곤란하여 조기출하되고 있음.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상품 5,275원, 하품 3,1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7%, 5% 하락하였음. 물량 감소에도 가격이 내림세를 보인 이유는 전일 재고량이 많았는데도 작업량 감소가 소폭에 그쳤기 때문임. 지난 주말 이후 기온이 다시 영상권으로 올라가면서 작업여건이 좋아진데다 전일 가격이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이자 출하작업이 활발하였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48톤으로 전일 대비 12%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전일 시세 하락으로 인해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주말 재고 물량이 대부분 소화된 상태에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최근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음. 고단가가 유지되면서 소비는 부진하지만, 출하대기물량이 풍부하지 못해 강세 추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시세 강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약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주조 시세가 약세로 출발하면서 주중 반입량은 소폭 감소할 가능성이 많아보이며, 시세는 약세로 거래되다가 주말로 접어들면서 반등하여 거래될 가능성이 많아보이지만, 강세거래보다는 전주보다는 소폭 하락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1.54 전일대비 -3.7
동 향 : 오이는 전일 재고량이 많아 금일은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음에도 가격은 약보합세. 금일 반입량은 126톤으로 전일대비 41% 줄었으며 다다기는 고흥, 상주, 달성에서 취청은 구례, 순천, 이천에서 출하되었음.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38,000원, 취청 20kg 35,2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3%, 0.7% 하락하였음. 일자별 반입량 등락이 심한 가운데 가격은 큰 변동없이 예년보다 30~40% 높게 지속되고 있음. 올겨울 기온이 유난히 낮아 난방비 부담증가로 재배면적이 감소하였고 생육상태도 부진하여 생산량이 적기 때문으로 분석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8.36 전일대비 -13.88
동 향 : 무는 육지산의 출하량 증가로 가격이 많이 내림. 금일 반입량은 665톤으로 전일대비 66% 증가하였으며 지열별 출하비중은 북제주 44%, 고창 21%, 남제주 11% 순으로 고창의 출하량 증가가 두드러졌음. 전일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인데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작업여건이 좋아 출하작업이 활발하였음. 금일 최고가는 북제주에서 출하된 9,100원이었으며 제주산은 7,500~8,500원, 육지산은 6,000~7,000원선에 거래된 물량이 많았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0.61 전일대비 4.49
동 향 : 양파는 전일 시세하락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강보합세 거래됨. 하지만 상품 1kg에 평균 504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하락세 보이고 있음. 대파는 전일에 비해 18%감소한 243톤 반입되었으며 상품 1단에 평균 1,460원으로 전일에 비해 4%상승하였음. 지역별 경락가격은 진도 1680-1230원, 신안 1620-1000원임. 생고추류는 주초를 지나면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큰 폭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음. 풋고추는 39톤 반입되었으며 강보합세, 청양고추도 37톤반입되었으며 강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88.43 전일대비 -0.64
동 향 : 피망은 29톤이 반입되면서 전일 대비 27%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주초 보합세로 거래되면서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시세는 오름세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59톤 반입으로 전일 대비 18%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물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소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기타 서양채소류도 대부분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특히 비타민과 셀러리는 물량 감소로 오름폭이 컸음, 반면 치커리는 물량 증가로 약세 거래되었고, 칼리플라워와 브로콜리는 보합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4.07 전일대비 -7.96
동 향 :
2. 수산물
가격지수 : 112.99로 전일대비 -1.06
동 향 : 산지 기상여건 호조로 수산물의 반입량은 월요일에 반입된 토. 일요일 2일분 휴일 물량 보다는 감소하였으나 동절기 평소 물량으로는 증가 추세였고 부류별, 품목에 따른 등락은 있으나 주초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매기는 꾸준하였고 전일 재고량 처분으로 가격지수는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부류별로는 생선류는 임면수, 병어, 명태(냉장)과 횟감용 활돔이 오름세였고 삼치,청어,아귀와 참숭어,감숭어는 내림세에 거래. 조개류는 홍합,깐바지락,새꼬막이 오름세였고 굴은 내림세였음. 연체류는 수입낙지가 오름세였고 생물오징어는 내림세, 주꾸미, 문어는 보합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9.05로 전일대비 -4.58
동 향 : 전체 반입물량은 전일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매기 부진으로 내린 품목이 많음.
고등어는 45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3톤 감소하였으나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좋은 대형품의 가격은 높게 형성되었으나 중,소형품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였고 냉동 수입산 고등어는 보합세. 꽁치는 10톤 반입 되었고 냉장수입산의 거래 비중이 높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조기는 9톤 반입되었고 제주. 목포. 신안산의 반입이 많았으나 체장에 따른 가격차가 크고 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14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4톤 증가하였고 제주산 생물은 체장의 크기에 따른 가격차이가 매기는 꾸준하였고, 냉동 수입품은보합세에 거래됨. 대구는 전체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매기도 꾸준하여 보합세였고 수입 및 냉동물은 약보합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19.55로 전일대비 -0.08
동 향 : 전일 반입량 증가에 다른 재고량 누적으로 대부분 품목의 시장 반입량은 감소하였음. 굴은 16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9톤 감소하였으나 전일 반입량 증가에 다른 재고가 누적되어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고막은 30톤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하나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수요량이 증가하여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바지락은 15 반입되어 전일의 절반 정도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거래 가격 형성이 낮아 반입이 안되고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으나 고정 요식업소의 수요 외에 일반 가정 수요는 한산하나 반입이 줄어 가격은 오름세였음. 홍합은 36톤으로 전일대비 14톤 감소 수요는 꾸준하나 상품성과 품위에 따른 가격차이가 큰편임. 소라는 여수,군산, 서천 및 수입산이 소량씩 거래되나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거래는 고정수요처외에 일반 거래는 한산.
◈ 연체류
가격지수 : 114.71로 전일대비 +1.94
동 향 :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은 전일 대비 감소하였 가격은 오른품목이 많았음. 물오징어는 동해안의 기상 여건호조로 33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1톤 증가하였고 체장이 크고 상등품의 반입이 많아 선호도는 높으나 반입량이 계속 늘어 매기 활발에도 내림세에 거래 되었고 냉동오징어는 물량 반입은 2톤으로 물오징어의 반입이 늘자 물량을 조절하여 보합세 지속. 낙지는 4톤 반입되었으나 물량이 감소하자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였지만 품위간 가격차이는 크지 않았음, 쭈꾸미는 수입업자의 물량 조절로 반입량은 5톤이었고 국산 반입량이 소량 있었으나 가격은 전일 대비 오름세, 수입산은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으나 고정 수요처인 요식업소 외에 일반 수요는 매기가 부진하여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미더덕은 생물의 반입이 예년에 비해 소량으로 냉동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오만둥이는 생물의 반입이 늘고 있으나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