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22(수)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2.22(수)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9.1 전일대비 0.4
동 향 : 농산물은 주초 물량 감소에 따른 시장 재고량 부족과 함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소비수요가 살아나 주중임에도 강보합세에 거래. 서양채소류는 전년대비 강세에 거래되고 있는 피망, 파프리카류가 가격상승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약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하락폭이 컸음. 반면에, 뿌리채소류를 비롯한 버섯류, 양념채소류가 반입물량 감소 및 꾸준한 소비로 지수 상승을 주도하였고, 특히, 고추류 시세가 지난해 한파 피해 및 면세유 상승으로 재배 면적이 감소하여 표준가격을 훨씬 상회하는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2.48 전일대비 0.34
동 향 : 감자는 저장감자와 제주지역 대지종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36%증가한 381톤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일반 소비자 수요가 다소 증가하고 있어 큰 폭의 물량증가에도 상품기준 2-3%하락세 그침. 20kg 기준 상품기준 수미종은 8,250원으로 전일대비 3%, 대지종은 15,000원으로 2%하락하였음. 주요 출하지별 경락가격은 평창 9,500-2,000원, 인제 9,000-1,000원, 정선 6,500-2,000원, 강릉 11,500-1,000원임. 제주지역 출하품인 대지종은 18,500-3,000원에 경매됨. 고구마는 지난주말 시세 하락으로 금주 들어 반입량이 20%감소하였으며 약보합세 거래고 있음. 그동안 거래가가 높았던 호박고구마는 상품성이 하락하면서 밤고구마와 비슷한 시세를 보이고 있음. 지역별 경락가는 여주 21,000-2,000원, 해남 17,000-4,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8.01 전일대비 -1.05
동 향 : 배추는 특, 상품은 오름세였으나 중, 하품은 내림세로 등급간 가격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음. 이는 상품성 좋은 물량은 출하가 적은 반면 저가품은 출하가 늘고 있기 때문임. 금일 반입량은 715톤으로 전일대비 6.6%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는 해남이 60%, 진도 28%로 해남은 출하비중이 증가하였으나 진도는 금일 비중 감소로 출하가 주춤하였음. 막바지 작업으로 저장과 출하가 병행되면서 상대적으로 저장이 어려운 물량이 우선 출하되면서 상품성 하락은 지속되고 있음. 최고가는 9,350원이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4,000~5,000원으로 전일대비 100~200원 가량 올랐음. 그러나 3,000원 미만에 거래된 물량이 10~20% 점유하고 있어 출하시 규격망사용, 선별출하 등으로 상품성 향상에 유념해야 할 것임
양배추는 주초부터 이어졌던 가격이 금일은 소폭 내림세로 반전됨. 그동안 장기간의 약세로 산지에서 작업량을 줄여 재고량이 일부 소진되면서 금주 내내 가격이 오름세 거래되었음. 그러나 금일은 지속적인 오름세로 가격 부담이 늘어난데다 반입량도 증가하면서 내림세로 돌아섬. 금일 반입량은 287톤으로 전일대비 18% 증가하였으며 조생종인 와이알 종자와 중생종인 7542종이 각각 절반씩 출하됨. 8kg그물망 기준 상품 3,650원, 보통 2,500원으로 전일대비 2.7%, 3.8% 하락함. 조생종 출하가 내달 초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급격한 물량증가는 없을 것으로 보여 향후 가격은 안정세 전망.
상추 금일 반입량은 71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다. 물량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중 소비감소로 인한 판매부진으로 시장 잔유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 거래되었다. 금일 반입된 상추 전체 평균가격은 6,917원이었고 전체 반입된 박스 수량은 13,500여 상자 반입되었다. 전체 반입량중 적포기가 73%, 적상추가 3%, 청상추가 21%의 반입비율을 보였고, 출하지역비율은 경기지역이 84%, 충북이 5%, 충남이 3%의 반입비율은 보였는데 경기와 충남지역은 전일대비 반입량이 감소한데 비해 충북지역은 비교적 시세가 높게 형성되면서 반입량이 증가하였다. 상추 전체 반입량중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인 적포기는 약 12,800여 상자가 반입되었고, 4kg상자당 평균가격 5,493원에 형성되었다. 적포기 등급별 평균가격은 상품이 7,323원으로 상추 전체 평균가격에 비해 높은 시세를 보였고, 지역별 가격은 충북 충주지역의 적포기 평균가격이 8,157원, 경기지역 적포기 평균가격은 5,398원에 형성되면서 충북 충주지역에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히 높았다. 또한 충남 논산지역의 적포기 평균가격은 6,817원으로 경기지역의 평균가격보다 높은 시세를 보였다.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93톤으로 전일대비 6%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최근 경기인근지역의 시금치가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그동안 강세 거래되었던 포항초 및 섬초의 시세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소비 또한 정체를 보였으나, 전일대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박스시금치와 섬초등의 물랴이 감소하면서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다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1.21 전일대비 -0.41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2.24 전일대비 1.62
동 향 : 무는 전일 수준인 591톤이 반입된 가운데 가격은 등급별 등락이 엇갈림. 지역별 출하비중은 제주산과 육지산이 각각 74%, 26%로 전일과 비슷하였음. 주초 반입량이 많아 재고가 누적되면서 출하량은 평일보다 조금 적은 양이 반입됨. 가격은 제주산은 최고 11,900원이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6,500~7,500원, 육지산은 최고 5,800원 주 거래가격은 4,500~5,500원이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1.96 전일대비 2.81
동 향 : 양파는 무안, 함평, 영천지역에서 70%반입되었으며 기타 함양, 창녕, 해남, 신안등 경상, 전라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주중을 맞아 출하량이 다소 조절되면서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15%감소한 495톤임. 물량은 감소하였으나 주초 이틀간 많은 양이 반입되면서 재고량이 증가에 따른 소비둔화로 상품이 kg당 792원으로 전일대비 약보합세 거래됨. 대파는 275톤으로 전일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으며 소비는 대체로 원활하게 이루어져 특, 상품을 중심으로 전일에 비해 2-5%상승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한 단에 진도 1,800-1,180원, 신안 2,000-1,400원이며 제주지역에서 4.6톤 반입된 대파는 1,540원에 경락되었음. 풋고추는 27톤으로 물량은 감소하였으나 지난주에 비해 반입량이 많고 주초 연 이틀 물량증가로 10kg 상품이 81,000원으로 금주 들어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음. 청양고추는 40톤으로 전일에 비해 21%증가하였으며 10kg 상품이 100,000원으로 전일 보합세이며 지난주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2.54 전일대비 -8.98
동 향 : 피망류는 30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다. 전일 물량 변화없음에도 불구하고 큰폭으로 시세가 하락하자 주출하지인 경남 진주지역에서 전일대비 37%가량 반입량을 줄이면서 전체적인 반입량이 감소하였다. 품종별 반입량을 보면 청피망은 전일대비 40%가까운 반입량 감소를 보였고 홍피망은 전일대비 50%가량 반입량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홍피망의 물량비중이 적어 전체 반입량 증감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여 피망류 전체 반입량은 전일대비 큰폭으로 감소하였다.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단가로 인한 판매부진과 주중 주문량 감소로 인해 시세는 전일대비 약 10,000원정도 하락하여 거래되었다. 출하지별 거래가격을 보면 경남 진주지역이 68,687원이었고, 전남 지역이 21,042원이었으며 반입된 전체 물량의 평균가격은 65,504원이었다. 양상추는 49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3%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고 물량 감소로 인해 전일대비 상승세 거래되었다. 최근 주문이 증가하면서 물량 증감과 무관하게 가격진폭이 적었으나, 전일대비 물량 감소폭이 컸던 금일은 주중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큰폭의 상승을 보였다.
기타 서양채소류는 소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 버섯류
가격지수 : 84.83 전일대비 3.44
동 향 : 버섯류는 168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최근 반입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38톤이 반입되었으며 주로 경기, 강원, 충남북 지역을 중심으로 반입됨. 지역별 반입량은 경기 여주의 반입량이 가장 많으며 전일에 이어 상승세 지속. 2kg 상품이 8,000원에 거래되어 10%시세 상승함. 양송이는 주중 매기가 살아나면서 상승세를 보여 2kg 상품이 10,000원에 거래되었으며 새송이는 전일과 비슷한 47톤이 반입되었으며 중상품 중심의 오름세 형성. 상품성 저하된 물량이 출하되면서 특품은 하락세에 거래됨. 전일 특품의 상승세가 돋보였던 생표고는 금일 반입량이 17톤으로 감소하였으나 매기저하와 재고누적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팽이는 경북 청도를 중심으로 반입이 일어지고 있으며 금일 49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7%증가함. 그러나 최근 산지 물동량 조절로 40톤대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여 100g 상품 거래가격은 150원임.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93으로 전일대비 +0.47
동 향 : 수산물은 전반적으로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고 생물에 비해서는 수입 및 냉동, 냉장물이 많은 편이나 계절적인 비수기로 가격지수는 보합세였음. 부류별로는 생선류중 대중선어는 청어,임면수어,고등어, 갈치가 오름세였고 냉장갈치,가자미,병어, 부세는 내림세, 활어류는 농어양식은 오름세 감수어,방어, 우럭은 내림세에 거래. 조개류는 홍합,굴.,새꼬막이 오름세였고, 깐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 연체류는 갑오징어가 오름폭이 컸고 생물 오징어, 쭈꾸미(국내산. 수입산)의 내림폭이 컸음.
◈ 생선류
가격지수 : 78.72로 전일대비 -1.51
동 향 : 고등어는 39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3톤 감소. 생물은 부산산 대형 선망의 체장이 큰 상품의 반입이 늘면서 상품은 오름세에, 중품이하는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냉동물도 매기가 늘면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됨. 꽁치는 6톤 반입 되었으나 냉장수입산의 거래 비중이 높았고 매기는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 조기는 9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제주. 목포. 신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부세는 수요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갈치는 12톤 반입되었고 제주산 생물은 체장의 크기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수요는 증가추세이고, 냉동 수입품은 일본산이 주종이나 전일 가격이 높고 매기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됨 .활어류는 양식농어는 오름폭이 컸으나 대부분 품목이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 또는 내림세에 거래됨.
◈ 조개류
가격지수 : 103.03으로 전일대비 +16.09
동 향 : 굴은 13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 매기 부진으로 재고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산지 및 상품성에 따른 가격 차이가 큰 편임, 중굴은 오름세였고, 잔굴은 반입이 작음에도 매기 부진하여 내림세. 각굴은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반입량이 적어 상품성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어 보합세에 거래됨. 고막은 1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감소, 새꼬막은 상품성이 좋고 선별이 잘 된 것은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선별이 안되고 씨알이 작은 것은 재고량이 증가하여 전일 대비 상품은 내림세였고 중품이하는 강보합세에 거래. 참고막은 반입량이 없어 정상 가격 형성은 되지 않았음. 바지락은 18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4톤 증가, 국내산 반입이 없어 수입 물량이 주거래되어 가격을 형성하나 당일 물량, 상품성에 따른 가격의 변동이 심하여 전일 대비 내림세에 거래. 봉지 포장품은 내림세였고, 깐바지락은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 소라는 군산, 서천, 수입산이 주반입 되나 국산에 비해 크기는 하나 씨알이 작은 수입산은 선호도는 낮은 편이고국내산은 오름세에 거래. 키조개는 반입량 증가로 거래량은 늘고 있으나 낮은 가격에도 매기는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됨.
◈ 연체류
가격지수 : 103.33으로 전일대비 -7.52
동 향 : 수입낙지 반입량은 5톤이며 전일대비 3톤 증가. 수입물량이 다소 증가하고 있으나 중국으로 부터의 통관량과 현지 가격이 높아 국내 반입량은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고 고정 수요처의 구매로 매기는 증가하나 가격은 높은 편이었으나 전일 대비 내림세에 거래. 물오징어는 12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3톤 증가, 전일은 제주산이 주반입되어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좋아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으나, 오늘은 체장이 큰 낚시 오징어의 반입이 늘어 그물오징어에 비해 낮은 가격을 형성하여 전체적으로는 전일 대비 내림세에 거래. 냉동오징어의 15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11톤 감소하였으나 생물의 반입이 늘면서 거래량은 감소하였으나전일 대비 보합세에 거래. 쭈꾸미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하였으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전일에 이어 2톤 반입되었으나 생물의 반입이 크게 늘고있으나 상품성에 따른 가격 변동이 심하고, 오만둥이는 상품성이 좋지않고 미더덕과 같이 요식업소외에 대중성은 없으나 반입량이 적어 가격 변동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