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21(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2.21(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2-21 11:29

1. 농산물

가격지수 : 121.65 전일대비 2.27
동 향 : 농산물은 주초임에도 불구하고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급식수요 및 대량 수요처의 수요증가로 판매가 활발하였으며 시세는 일부 부류(서양채소류)를 제외한 전부류에 걸쳐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며, 특히 쥬키니호박, 오이, 단호박 등 열매채소류와 적상추, 적포기, 아욱 등 잎채소류가 상승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된 반면, 신선초, 청피망 등 서양채소류는 전일고가로 인한 매기부진과 재고량 증가 등으로 하락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69.28 전일대비 2.91
동 향 : 감자는 281톤으로 주초인 전일에 비해서는 감소하였으나 비교적 많은 양이 반입되었으며 대지종은 보합세, 수미종은 소폭 하락세 거래되었음. 수미종은 인제, 평창, 정선, 강릉 지역등 강원도에서 출하되었으며 지역별 경락가는 인제 9500-3000원, 평창 8500-3000원, 정선 9000-3000원이며 춘천 12,000-1,500원, 완주 18,000-5,500원임. 대지종은 156톤 반입되었으며 19,000-3,000원에 거래가 이루어짐.
고구마는 여주 55, 충주 14%, 화성 6%, 이천 6% 출하되었으며 상품이 14,750원으로 전일 보합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1.39 전일대비 5.59
동 향 : 배추는 기온이 상승한데다 맑은 날씨로 일기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출하작업이 활발하여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금일 765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27%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는 해남 47%, 진도 42%로 진도의 출하량이 거의 해남에 육박함. 가격은 10kg 그물망 기준 최고가 8,900원, 주 거래가격 4,000~5,000원 선으로 등급별로 전일보다 500~1,000원 가량 하락하였음. 물량이 많이 증가하였고 전일 재고량이 일부 남아있었으나 무엇보다도 상품성이 하락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임. 노지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장기저장이 어려운 물량이 우선출하 되었고, 가격이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산지에서 폐기되어야할 물량이 작업되는 경향이 있음. 따라서 구가 잘고 끝부분이 말라 변색되거나 짓무른 물량 출하가 많음.

상추는 반입량이 71톤으로 전일대비 10%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주초 부터 하락세로 출발하면서 산지 작업량 감소로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물량 감소와 전일 시세 하락으로 인해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전일 시장 반입물량이 대부분 소화되었고, 물량 감소와 시장 잔유량 감소로 인해 적극적인 시장참여가 이루어지면서 상승세를 보였음, 품종별 시세는 적포기 전체 평균가격이 8,852원으로 전일 대비 1,000원정도 상승하여 거래되었고, 적상추도 상승세 거래되었으나 청상추는 물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 거래되었고, 지역별 시세는 충북지역의 적포기 상품(上品) 평균가격이 10, 572원,
경기 지역은 11,295원으로 경기 지역의 평균가격이 충북지역의 평균가격보다 높게 형성되었음, 물량 변화는 충북과 서울지역 출하물량의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경기지역의 물량도 감소하였지만 충남 지역은 전일대비 소폭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품종별 반입비율은 적포기 비율은 71%였고, 적상추는 3%, 청상추는 23%의 반입비율을 보였음.

미나리 금일 반입량은 72톤으로 전일 대비 12%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최근 하락세를 보였던 미나리는 출하물량이 감소하였던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강세전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주출하지인 부산과 전남지역에서 시세를 지지하기 위한 출하량 조절을 통한 공급량 조절과, 졸업과 입학시즌등으로 요식업체의 수요 증가, 외부시장 및 중소형마트의 수요 증가로 오름세 거래되는 모습을 보였음. 출하지의 변동은 아직까지는 없는 상태로 물미나리는 주로 부산에서 돌미나리는 주로 전남과 광주에서 반입되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54.35 전일대비 10.66
동 향 : 오이는 전일보다 40% 감소한 141톤이 출하됨. 전일 주초 장으로 평일보다 출하량이 많았고 격일제 작업이 이루지는 작목반이 금일은 쉬는 곳이 많았음. 또한 지방시장 시세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일부 물량이 출하지를 변경한 것으로 보임. 백다다기는 전일 물량이 급증하였던 상주지역의 물량이 크게 감소한 반면 고흥은 소폭 증가하였고 취청은 격일제 작업으로 구례, 순천이 전일의 절반 수준의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보성물량이 소폭 증가함. 물량감소로 가격은 오름세를 보임. 그러나 품종별 가격변동에는 차이가 있음. 기온이 올라가면서 나들이 인파로 요식업소 소비가 많은 취청은 오름세였으나 백다다기는 소폭 내림세에 거래됨.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50,000원으로 2% 하락하였고 취청 20kg 57,500원으로 14% 상승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6.89 전일대비 2.46
동 향 : 무는 상품성이 좋은 특, 상품은 물량이 적어 거래가 활발하고 가격도 고가에 거래되고 있음. 그러나 잘고 냉해피해를 입은 중, 하품은 반입량이 많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특히 제주산은 11,000원 이상에도 경락되는 경우도 있으나 3,000~4,000원대에도 다수 물량이 거래되어 출하시 상품성 향상을 위한 선별작업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임. 금일 반입량은 591톤으로 전일대비 25%감소하였는데 이는 전일 주초 수요를 겨냥한 물량으로 출하량이 많았으나 소비부진으로 재고가 일부 남아있었기 때문임. 특히 전일 출하량이 많았던 육지산의 반입량 감소가 두드러져 금일은 150여톤만 출하되었음. 그러나 물량 감소에도 가격은 소폭 오름세에 그쳐 물량 감소대비 가격 변동은 적었음. 제주산은 최고 11,900원이었으며 평균 거래가격은 7000~8000원 이었음. 육지무는 최고가 8,600원이었으며 평균거래가격은 4500~5500원 이었음. 전일에 이어 진도에서 세척무가 출하되어 높은 가격에 경락되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6.8 전일대비 2.61
동 향 : 양파는 무안 48%, 영천 13%, 함평 12%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580톤으로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지난주 화요일 488톤에 비해서는 많은 양이 반입되었으나 상품은 kg당 802원으로 전일대비 보합세이나 나머지 등급에서는 약보합세 거래됨. 대파는 281톤으로 전일에 비해 4%감소하였으며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지역별 경락가는 진도 1750-1230원, 신안 1950-1400원, 상품은 평균 한 단에 1,780원에 거래됨. 대파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반입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주에 비해 하락세 거래되고 있음. 풋고추는 38톤으로 반입량이 증가세이며 상품이 82,500원으로 전일에 비해 4%하락하였음. 청양고추는 33톤으로 전일에 이어 반입량이 많은 편이나 상품이 평균 100,250원으로 오름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3.69 전일대비 -16.99
동 향 : 피망류는 42톤 반입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으나, 청피망은 22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33%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하락세 거래되었음. 전일 100,000원 넘는 경락가격을 보이자,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였고 특히 주출하지인 경남 진주지역의 출하량 증가율이 눈에 띄었음. 청피망 전체 출하량중 21톤이 진주지역에서 출하되면서 시장가격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음. 홍피망은 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 출하되었음. 파프리카는 전일대비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전일 대비 하락세 거래되었음, 지역별 평균가격을 보면 경북 진주지역의 청피망은 75,206원에 거래된 반면 전남지역의 청피망은 17,167원으로 지역간 격차가 커지는 모습을 보였음, 양상추는 64톤으로 전일대비 17%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기타 서양채소류는 전일 약보합세로 인해 물량이 감소하면서 금일은 대부분 강세 내지 강보합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9.3 전일대비 5.47
동 향 : 버섯류는 금일 17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6%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최근 저가 형성으로 인한 소비 증가로 유통업체의 주문량이 증가해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40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같은 수준이며 시세 하락으로 인한 중도매인 구매 증가로 금일 거래가격은 전일보다 1,000원 상승한 7,25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시세 하락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특상품 중심 소폭의 상승세 형성. 생표고는 21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유통업체의 주문량 증가로 오름세 형성. 상품성이 우수한 특품 위주의 오름세 형성. 팽이는 산지 물동량 조절로 전일보다 7%감소한 46톤이 반입되어 강보합세에 거래됨. 주산지는 경북 청도군으로 전체 반입량의 56%가 반입되었음.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90로 전일대비 -1.37
동 향 : 수산물은 전일 시세 상승으로 산지 반입물량이 증가하면서 소폭의 하락세를 보임. 생선류는 고등어, 갈치냉장수입이 선도가 뛰어나 오름세를 나타냈고, 연체류는 최근 반입량이 줄어들었던 물오징어, 수입낙지가 강보합세에 거래됨. 조개류는 홍합, 굴이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중 판매부진 예상으로 약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79.36로 전일대비 +.044
동 향 : 고등어는 주말 부산 대형선망 어업이 호전을 보이면서 생물 물량 반입이 다소 이루어졌으나 대형품 반입이 부진하면서 소폭의 오름세에 그침. 냉동고등어는 중․소형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전일 물량 증가와 시세 강세로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매기가 부진하여 약보합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고 체장이 커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으며 일본산 냉장물량 역시 전일 시세부진에 따른 판매호조로 강세에 거래됨, 다만 소형품은 소비부진에 따른 중도매인 매수 기피로 약세를 형성. 꽁치냉장수입은 반입물량이 감소하였으나 타 수산물 시세부진 여파로 소비가 부진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냄. 부세냉장수입 중국산은 최근 판매호조와 금일 물량이 대형품 위주로 거래되면서 강세에 거래되었고, 중국산 냉동조기는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를 형성. 삼치는 전일 시세 상승에 따른 산지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선도가 좋은 삼천포산은 가격 하락폭이 적었음. 대구냉장수입은 중국산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주중 매기 부진 예상과 함께 대형품 거래 부진으로 약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전체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일부 체장이 큰 품목(참숭어, 활방어)은
강보합세에 거래됨.

◈ 조개류

가격지수 : 87.00으로 전일대비 -14.89



향 :
은 15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고 판매 부진으로 재고 물량이 증가 추세이며 상품성에 따른 가격 차이가 큰편임, 중굴은 내림세였고, 잔굴은 반입이 작음에도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 각굴도 매기 부진으로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고 보합세에 거래됨. 고막은 2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새꼬막은 상품성이 좋고 선별이 잘 된 것은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선별이 안되고 씨알이 작은 것은 재고량이 증가하여 전체적으로는 전일 대비 내림세에 거래. 참고막은 선별 방법에 따라 등급간 가격차이가 크나 반입량이 없어 정상 가격 형성은 되지 않았음.
바지락은 14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7톤 감소, 국내산은 반입이 없고 수입 물량이 주거래되어 가격을 형성하나 당일 물량, 상품성에 따른 가격의 변동이 심하여 전일 대비 오름세에 거래. 봉지 포장품도 선호도는 높으나 가격이 비싸 거래는 다소 부진하여 보합세였고, 깐바지락은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는 꾸준하여 보합세. 소라는 군산, 서천산이 반입 되나 가격이 비싸 수입산의 반입이 재개되고 있으나 국산에 비해 씨알은 크나 속이 차지 않아 선호도는 낮은 편이고 매기는 부진하고 전일 대비 소폭 내림세에 거래됨. 키조개는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씨알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가격은 예년에 비해 낮아 일반 수요가 증가 추세이며 전일 대비 보합세에 거래됨.


◈ 연체류

가격지수 : 110.33으로 전일대비 +3.07




향 : 수입
낙지 반입량은 2톤이며 전일대비 1톤 감소. 냉장물량이 다소 증가하고 있고 고정 수요처인 요식업소의 꾸준한 구매로 매기는 증가하나 가격은 높은 편으로 전일 대비 내림세에 거래. 물오징어는 9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7톤 증가, 제주산이 주반입되었고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좋아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고
냉동오징어의 26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10톤 감소하였으나 그동안 생물의 반입이 줄어 대체 품목으로 반입량이 꾸준하나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 쭈꾸미는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하였으나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반입되었으나 국내산에 비해 수입산의 선도 및 체장이 좋아 국내산과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음.
미더덕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생물과 냉동물이 동반 출하되어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는 큰편이었고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외에 일반 소비는 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