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23(목)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2.23(목)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20.41 전일대비 3.18
동 향 : 농산물은 전일 산지 우천으로 작업량이 적은데다 주중 물량조절로 인해 반입량이 감소하여 대부분의 품목이 오름세 거래됨. 주중을 맞아 시세하락 우려로 작업량이 크게 감소한 열무, 시금치, 상추, 근대 등 근교 잎채소류와 치커리, 겨자잎, 피망등 서양채소류의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지수상승을 주도하였고 특히, 대형할인마트 봄나물 세일행사로 인해 수요량이 많은 달래, 냉이, 원추리 등 나물류와 국내산 물량이 적은 단호박이 오름세 거래됨. 반면 무와 배추는 산지 우천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상품성 하락으로 보합세 거래되었고 얼갈이, 미나리, 버섯류와 고구마, 감자는 주중 수요부진으로 소폭 하락세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0.81 전일대비 -1.67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6 전일대비 7.99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65톤으로 전일대비 9%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최근 물량이 풍부해지면서 약세 거래가 지속되자 산지작업량이 감소하였고, 졸업등으로 요식업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 거래되었음. 주요 소비처는 수도권 외부시장과 납품업체등으로 한정되면서 시세는 물량 증감에 따라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음. 금일 반입된 상추 평균가격은 품종 구분없이 6,651원으로 중.하품의 시세가 전일에 비해 하락세 거래되면서 전체 평균가격은 전일에 비해 낮게 형성되었음. 전체 반입된 박스 수량은 16,480여 상자로 전체 반입량중 적포기가 77%, 청상추가 3%, 적상추가 17%의 반입비중을 보였음, 출하지 비율은 경기 지역이 85% 충북지역이 4%, 충남지역이 3%의 반입비율을 보였음. 적포기는 약 12,500여 상자가 반입되었고, 상자당 평균가격 전일대비 1,000원 정도 상승한 6,545원에 형성되었으며 상품 평균가격은 8,510원, 중품은 7,015원, 하품은 5,115원에 형성되었음. 출하지별 가격은 충북지역에서 출하된 적포기 상품이 10,640원에 형성되었고, 선호도가 높아 출하물량 대부분이 상품으로 거래되었음, 충남지역에서 출하된 적포기 상품은 8,630원에 거래되었고 경기지역 물량의 상품 평균가격은 8,358원이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87톤으로 전일대비 6%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경기지역의 시금치 출하가 본격화 되면서 수요선택의 폭이 확대되어 약보합세를 보이던 시세가 반입물량 감소로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음. 전일 대비 품종별 반입량은 섬초와 박스시금치는 증가하였으나 포항초와 단시금치는 감소하였음, 섬초와 박스시금치는 물량증가에도 불구하고 급식업체와 납품업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 거래되었음. 섬초 상품 평균가격은 31,615원, 중품은 24,895원에 거래되었고, 박스시금치는 상품이 10,031원 중품이 8,297원에 거래되었음, 포항초는 상품이 1,369원에 중품이 1,217원에 거래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50.24 전일대비 9.03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3.2 전일대비 0.96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4.35 전일대비 2.39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50.89 전일대비 8.35
동 향 : 피망류는 25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7%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 출하자의 기대가격에 미치지 못하는 시세가 형성되면서 주출하지인 경남진주에서 출하물량을 큰폭으로 줄였으나 고가에 대한 부담감으로 오름폭은 제한적이었음. 주출하지인 경남 진주지역의 반입물량이 전일대비 56%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고, 광주와 전남지역의 반입물량도 감소하였음. 청피망 전체 반입량은 6톤가량 반입되었으며 그중 경남진주의 물량이 5.8톤으로 대부분 경남진주에서 출하되었음. 경남 진주 지역 평균가격은 67,712원으로 타지역에 비해 높은 시세를 보였음. 파프리카는 일본 수출 물량에 대한 농약검사가 전수조사로 확대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시장 반입량의 급격한 변화는 없는 상태이지만 최근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입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음. 양상추는 전일 오름세로 반입량이 16%가량 증가한 57톤이 반입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음. 최근 급식업체 및 납품업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 반입량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치커리는 최근 하락세로 거래되면서 출하량이 급격하게 감소되면서 일대비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칼리플라워와 브로콜리는 보합세 거래되었으며, 케일과 비타민 파세리등은 약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6.39 전일대비 1.56
동 향 : 버섯류는 17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04%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주말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폭의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4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보합세에 머무름. 주산지는 경기, 강원, 충청 지역으로 경기 지역 반입량이 40%를 차지함. 양송이는 11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유통업체 및 식자재업체의 주문 감소로 내림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주초 오름세를 보이는가 싶더니 물량 증가로 매기가 한산해지면서 하락세에 거래됨. 팽이는 주말 대비 수요증가에 대한 기대로 50톤이 반입되었으며 가격 하락에 따른 소비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42로 전일대비 +1.49
동 향 : 수산물은 전반적으로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증가하였고 기상 여건이 좋아 생물의 반입이 늘고 있으나 수입 및 냉동, 냉장물의 비중이 큼. 전체적인 가격 지수는 소폭의 오름세로 가격 상승 품목이 많았음. 부류별로는 생선류중 대중선어는 대구(수입),삼치(냉동)가자미, 냉장 갈치와 꽁치는 오름세였고 고등어,,가자미,병어,임면수어는 내림세, 활어류는 양식우럭,감숭어, 방어는 오름세였고 돔, 농어등은 내림세에 거래. 조개류는 깐바지락은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대부분 품목이 보합세에 거래. 연체류는 냉동오징어가 오름폭이 컸고 생물 오징어는 내림세 그 외 품목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생선류
가격지수 : 777.92로 전일대비 -0.80
동 향 : 고등어는 46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7톤 증가. 생물은 부산산 대형 선망의 체장이 작은 물량이 반입되어 전반적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냉동물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됨. 꽁치는 8톤 반입 되었으나 냉장수입산의 거래 비중이 높았고 국내산은 보합세, 수입산은 오름세에 거래. 조기는 6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제주. 목포. 신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부세도 수요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갈치는 12톤 반입되었고 제주산 생물은 체장의 크기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수요는 증가추세이나 품위에 따른 가격차가 크고 최상품은 보합세에나 그 외에는 내림세, 냉동 수입품은 일본산이 주종이나 전일 가격이 높고 상품성에 따른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활어류는 양식우럭,감숭어, 방어는 오름세였고, 대부분 품목이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 또는 내림세에 거래됨.
◈ 조개류
가격지수 : 106.27로 전일대비 +2.97
동 향 : 굴은 1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주출하 지역이 통영,거제, 남해,고흥지역산로 매기는 부진하나 중굴은 연일 재고 물량이 발생되었었으나 금일은 재고량이 소진되어 중품이하는 전일에 비해 소폭의 가격 상승이 있었고, 잔굴은 반입이 작음에도 매기 부진하여 내림세. 각굴은 매기 부진으로 재고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반입량은 소량이었음. 고막은 19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새꼬막은 상품성이 좋고 선별이 잘 된 것은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선별이 안되고 씨알이 작은 것은 재고량이 증가하여 전일 대비 보합세에 거래. 참고막은 반입량이 없어 정상 가격 형성은 되지 않았음. 바지락은 15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3톤 감소, 망바지락은 국내산 반입이 없어 수입산만 주거래되었고 가격은 상품은 소폭의 오름세였고. 봉지 포장품은 보합세였고, 깐바지락은 오름세였음. 소라는 군산, 서천, 수입산이 주반입 되나 수입산은 상품성이 좋은 것이 반입되어 국내산과 가격차가 크지 않았음.. 키조개는 반입량 증가로 거래량은 늘고 있으나 낮은 가격에도 매기는 부진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0.9로 전일대비 +7.06
동 향 : 수입낙지 반입량은 1톤이며 전일대비 4톤 감소. 냉장물량의 감소로 냉동반입량이 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구매로 전일 대비 오름세에 거래. 물오징어는 12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체장이 작은 상품의 반입으로 내림세에 거래. 냉동오징어의 10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5톤 감소하여 전일 대비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는 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고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출하되어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소량 반입되었으나 상품성에 따른 가격 변동이 심하나 내림세였고, 오만둥이는 상품성이 좋지않고 미더덕과 같이 요식업소외에 대중 소비는 부진하여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