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6(목)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1차)
2006.4.6(목)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22.75 전일대비 -1.04
동 향 : 농산물은 주중반을 지나면서 전체적으로 전일대비 반입량 감소하면서 시세는 약 보합세를 유지하였으며, 일부 뿌리.열매채소류가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다른 부류에서는 내림세 및 약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특히 얼갈이배추, 적상추, 아욱, 미나리 등 주로 잎채소류에서 하락폭이 큰품목으로 거래된 반면, 물량 부족과 상품성이 우수한 것으로 반입된 비트와 셀러리, 케일인 서양채소류가 상승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되었고, 백화점 할인 행사로 오이와 홍고추, 늙은 호박인 열매 채소류도 오름세를 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8.17 전일대비 -2.29
동 향 : 감자는 저장감자와 하우스감자, 제주대지종이 혼재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 할인행사로 인해 수요량이 증가하여 이번주 물량증가에도 강보합세 거래됨. 대지종은 68톤 반입되었으며 20kg 상자 상품이 26,500-3,000원에 거래되었으며 수미종은 하우스감자가 상품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금일 시세는 23,000원으로 연일 많은 물량 반입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저장감자 평창 12,000-2,000원, 정선 10,000-3,000원, 고성 9,000-5,000원이고 하우스 감자는 남원 37,500-2,000원, 밀양 35,500-3,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7.09 전일대비 -7.06
동 향 : 배추는 전일 시세변동이 적었고 주 중반으로 반입량은 전일대비 5.6% 증가한 586톤이었음. 출하지는 해남 54%, 진도 21%, 나주 7.5% 순이었으며 나주 물량은 전량 햇배추였음. 물량변동이 적었는데다 김치공장 등 외부주문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은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특히 저가품은 다듬기 작업이 불가하여 중도매인들이 구매를 기피하고, 저장물량이 출하가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반입량도 증가하여 가격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음. 전자경매기준 최고가는 10,700원이었으며 10,000원 이상 2대, 9,000원 이상 9대, 8,000원 이상 12대, 7,000원 이상 14대로 7,000~9,000원 사이에 거래된 물량이 많았음. 햇배추는 5대가 반입되었으며 시일이 지나면서 반입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나 상품성 차이로 등급간 가격 차이는 벌어지는 경향을 보였음. 금일은 최고가 6,300원이었으며 결구상태가 불량하고 추대가 발생한 물건은 3,500원, 3,700원에 거래되었음.
봄철 나들이 행사수요가 꾸준하게 형성되면서 하방경직성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단기간의 저점을 높여가면서 꾸준히 상승할것으로 예상되나, 출하대기물량이 풍부해 단기간의 오름폭은 제한적일것으로 예상됨..
현재 상추 시세는 지방시장의 주문량 증감이 가장 큰 시세 등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지방시장의 주문이 감소하면, 외부시장과 유통업체의 구매력만으로는 현재 장세를 유지하기 힘들것으로 보임.
금일도 전일에 이어 양평지역에서 친환경 상추가 반입되면서 2kg에 14,000원대에 거래되었고, 적포기는 충남 논산과, 충북 충주지역의 상추가 타지역에 비해 높은시세를 보였음.
미나리 금일 반입량은 94톤으로 전일대비 23%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물미나리가 53톤으로 전일보다 큰폭으로 증가하여 반입되었고, 돌미나리는 40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미나리는 경기도 부천과 안성에서도 일부 반입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주로 부산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돌미나리는 대부분 전남 나주와 광주에서 출하되고 있음. 물미나리는 출하지 교체 시기에 접얻르면서 물량 감소로 강세 거래되었으나, 시장 반입량이 증가한 금일은 전일대비 하락세를 보였으나 전주말 부터 금주초 까지의 반입량이 적어 시장 잔유량 또한 감소하면서 주말에는 오를 가능성이 많아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1.05 전일대비 1.28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7.9 전일대비 8.33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6.78 전일대비 -0.9
동 향 : 양파는 전일대비 4%감소한 447톤 반입되었으며 제주 조생양파는 19톤, 수입양파는 미국 9톤, 중국 31톤 반입되었으며 금주 반입량 감소로 전주대비 상품이 kg당 150원정도 오름세 거래됨. 금일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주중인데다 고가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약보합세 형성. 특,상품은 무안지역 10kg망 재작업 물량이 대부분이며 중국산은 kg당 818-524원, 미국산은 790원에 경락되었고 조생양파는 1110-900원에 경락됨. 대파는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2,370원으로 전일에 비해 6%상승하였음. 경기도 인근 하우스 구조파가 처음으로 반입되었으며, 지방 대파에 비해 상품성 다소 떨어져 지방 대파에 비해 200-300원 정도 하락세 거래됨. 풋고추는 48톤으로 반입량 소폭 증가하였으며 10kg 상자 상품이 39,000원으로 전일대비 6%하락하였으며 청양고추도 56톤으로 반입량 증가하였으며 상품이 30,500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7.38 전일대비 -2.37
동 향 : 피망류는 44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보다 14%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청피망은 29톤으로 전일보다 21%가량 감소하였으나, 홍피망은 전일대비 7%가량 증가한 6.2톤이 반입되었음. 파프리카류는 8톤정도 반입되면서 전일보다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재배면적의 증가로 유통대기물량이 풍부하여 시세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20,000원 이하로 시세가 형성되고 있으나, 시장참여자들이 출하대기물량이 풍부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브로코리는 아직까지 대부분 제주도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출하물량의 대부분이 저장물량으로 유통물량이 풍부하지 못해 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칼리플라워도 대부분 제주도에서 출하되고 있으나 물량이 풍부해 시세는 표준가격대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6.13 전일대비 -4.66
동 향 : 금일 버섯류는 188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06%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물량 증가와 주중 수요 감소로 지수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42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같으며 유통업체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특상품 중심의 하락세 형성.상품성이 좋은 균상재배보다 생산성이 좋은 봉지재배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비교적 낮게 형성되며 경기 36.7%, 충청 28.4%, 강원 13.8%로 산지 수급은 원활한 편임. 양송이는 11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며 주중 요식업소 및 식자재 업체의 매기 감소로 전일대비 보합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봄표고 산지 작업이 지연되어 4월 말경 본격적인 반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현재 겨울 저장물이 출하로 상품성이 낮음. 금일 반입량이 27톤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시세는 4kg 상품이 25,500원으로 하락함. 팽이는 산지 농가의 작목전환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는 추세이며 금일 45톤이 반입됨. 주중 거래부진으로 소폭의 하락세를 형성해 100g 상품이 평균 230원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6.67로 전일대비 +0.23
동 향 : 수산물은 산지 기상여건이 다소 나아지면서 건어류를 중심으로 반입량이 늘어났으나 선어류, 패류는 전일 반입량 수준을 나타냄. 전반적인 지수는 전일 시세하락에 따른 생선류, 조개류 재고소진이 원활하여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나 연체류는 낙지수입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며 하락세를 보였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5.14로 전일대비 +1.56
동 향 : 고등어는 봄 고등어 상품성 하락에 따른 소비 둔화와 부산지역 대형선망 어업이 다소 부진하여 반입물량이 크게 감소하였고 시세는 대형품이 일부 거래되고 입하량 감소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갈치는 최근 기상여건 악화로 제주지역 연승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저장 물량 출하량이 줄어들어 시세는 상품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음. 일본산 채낚기 물량은 거래되지 않았으며 망 갈치는 반입량도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뛰어나지 않아 보합세 수준을 나타냄. 명태냉장수입은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시세 상승으로 소비가 주춤하면서 보합세를 보였음. 상품성이 뛰어난 구시로산 생태는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상품성이 떨어지는 중․하품은 하락세를 보였음. 조기는 최근 대형품 입하로 강세를 보이면서 반입량이 증가하여 금일은 시세가 소폭의 하락세를 보임. 부세냉장수입은 중국산 물량이 대형품 위주로 거래되어 강세를 보였고, 대구는 국내산 물량이 미미하게 반입되었고 체장이 커 강세를 형성함. 병어는 여수 및 부산산 물량이 선도가 부진하여 하락세를 나타냈고, 삼치는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선도가 뛰어나고 체장이 큰 물량 비중이 커지면서 매기가 살아나 강보합세에 거래. 활어류는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형성하였고 예외적으로 방어만 체장이 커 강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101.86으로 전일대비 +1.64
동 향 : 굴 반입량은 6톤 반입으로 전일과 같음. 최근들어 가격하락에 따른 출하주의 불낙 물량 이 늘어 재고량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은 소폭 오름세였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큰 편이었음.. 바지락은17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4톤 감소, 국내산의 반입은 없었고 북한 및 중국 수입산만 거래되었음. 고정 수요처인 요식업체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은 소폭 오름 세에 거래되었음. 포장 및 깐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여수, 마산산으로 1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소포장은 씨알이 작고 파손품이 많고 선도가 낮아 가격이 낮게 형성되었고 대형 망포장은 씨알이 굵고 선도도 좋았으나 강보합세에 거래됨. 소라는 군산, 서천, 순천, 보성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반입이 적어 가격은 높은 편이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음. 키조개는 군산, 서천, 태안지방산이 주반입 되었고 전반적인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19.96으로 전일대비 -2.25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 대비 2톤 증가하였음. 상품의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대부분 상품성은 좋은 편이었으나 요식업소 및 급식업체의 납품 수요가 많았음. 전일 대비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생물오징어의 반입량은 3톤 반입되었으나 체장이 작고아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냉동오징어는 12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서 5톤 감소, 생물 반입량 감소로 고정 수요처인 급식업체의 납품수요가 활발하였으며 보합 거래되었음. 쭈꾸미는10톤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2톤 감소. TV 및 신문을 통한 제철 수산물에 대한 심츰 보도에 힘입어 전반적인 거래는 생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였음. 국내산은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상품성도 좋은 편이었으나 반입량 감소로 전일 대비 오름세였고, 수입산은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냐 국내산에 비해 선호도 감소로 가격은 낮게 형성되었으나 요식업체의 소비가 많아 전일 대비 오름세였음. 미더덕의 반입량은 소량으로 요식업체의 수요 외에 일반 거래는 한산하엿고 상품성에 따른 가격 변동이 컸고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오만둥이는 상품성이 좋지 않고 미더덕과 같이 요식업소에서 주소비되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많았고 오름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고 상품성도 낮은 편이나 반입량이 적어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