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27(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4.27(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4-27 02:09













1. 농산물

가격지수 : 117.68 전일대비 -3.93
동 향 :
농산물은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시장 재고 누적으로 인한 매기 부진과 흐린 날씨등으로 인해 판매 부진으로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음. 특히 배추는 그동안의 고단가로 인한 소비부진과 저장품의 상품성 저하로 중도매인의 선호도가 저하되면서 내림세 거래되었고, 무도 물량 증가로 하락세 거래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으며, 최근 물량 부족으로 초강세를 보였던 붉은고추가 물량 증가와 고단가에 대한 부담으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고, 전일 상승세로 반입량이 증가한 청피망 또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반면 상추류는 물량감소와 외부시장 및 지방시장의 주문 증가로 오름세 거래되었고, 꽈리풋고추는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급식업체 및 외부시장의 주문 증가로 오름세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8.35 전일대비 0.97
동 향 :
감자는 김제, 남원, 밀양 하우스 감자 출하량이 증가하여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9%늘어난 376톤 이며 약보합세 거래됨.
고구마는 여주지역에서 밤고구마, 서산에서 호박고구마가 출하되었으며 20kg 상자 상품이 22,500원으로 전일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여주 25,000-5,000원, 서산 31,000-3,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9.62 전일대비 -4.17
동 향 : 배추는 봄배추가 본격 출하되면서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저장배추는 끝물 출하로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음. 금일 가락시장에 반입된 배추는 총 725톤으로 전일대비 6% 감소하였으며 저장배추와 봄배추 출하비율은 각각 31%, 69%로 봄배추 출하량이 절반을 훨씬 넘었음. 봄배추는 충남 예산에서 50% 정도 출하되고 그밖에 나주, 영암 등지에서 일부 물량이 반입되고 있음. 금일 가격은 봄배추는 출하량 증가로 내림세인 반면 저장배추는 물량감소에 따른 희소성으로 강보합세였음. 봄배추는 최고가 5,100원으로 나주에서 출하되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3,800~4,000원 선으로 전일보다 500원 가량 하락하였음. 지역별로는 나주, 영암, 예산 순으로 가격이 높았으나 가격 차이가 적어 지역별 상품성이 평준화 되었음. 반면 저장배추는 최고가 11,700원으로 진도에서 출하되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7,500~8,000원 선이었음. 지역별로는 진도가 해남보다 10% 정도 높게 거래되었음.

양배추는 노지 출하가 끝물로 접어들면서 출하량이 감소한 반면 저장 양배추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음. 금일 반입량은 336톤으로 전일대비 11% 감소하였으며 노지와 저장이 각각 58%, 42% 정도였음. 저장 양배추는 상품성이 아주 우수한 물량은 적으나 전반적으로 평준화되어 등급간 가격 차이가 적은 반면 노지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저가품 출하가 많아 상하,품 가격 편차가 큼. 노지산은 금일 최고가 5,200원 평균가격은 2,500~2,900원 정도였으며 저장은 최고가 4,000원 평균 거래가 2,300~2,700원 가량이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9.62 전일대비 -6.73
동 향 : 오이는 주초부터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금일도 전일과 비슷한 410톤이 반입되었는데 이는 지난주 일평균 물량대비 17% 가량 많은 것임. 품종별로는 백다다기 315톤, 취청 85톤, 노각 10톤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노각오이가 소량씩 반입되고 있음. 백다다기는 천안 22%, 상주 16%, 부여 7% 순으로 출하되어 충청지역에서 절반정도 출하되고 있으며 취청은 구례 43%, 순천 34%, 장흥 9.2%, 평택 2.4%로 전남지역에서 대부분 출하되나 평택을 위주로 경기지역이 소량씩 반입되고 있음.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30,000원, 취청 28,500원으로 각각 3.2%, 8.1% 하락하였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3.29 전일대비 -11.95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6.07 전일대비 -12.07
동 향 :
양파는 제주지역 조생종 출하가 대부분이며 무안, 고흥지역 조생양파가 20%출하되고 있음. 수입양파도 29톤 출하되었으며 kg당 765-507원에 경락되었음. 조생양파 지역별 경락가는 제주 835-133원, 무안 750-269원임. 대파는 전일대비 7%늘어난 240톤 반입되었으며 진도, 고양, 영광, 부산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음. 물량이 증가하면서 금일 경락가는 상품 한단에 1,630원으로 지난주 이래 가장 낮은 시세를 형성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7.07 전일대비 -1.06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4.7 전일대비 -0.66


향 : 버섯류는 17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3%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주중 흐린 날씨로 인한 판매부진과 재고누적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느타리는 38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89%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재고누적과 매기부진으로 하락세에 거래됨. 2kg 상품이 7,500원에 거래되어 이번주 느타리버섯 평균 거래가격은 7,500원 수준임. 양송이는 12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삼겹살 수요 증가와 함께 소비 증가세를 보여 상승세를 형성하였으며 생표고는 지난주 가격하락으로 인한 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형성해 4kg 상품이 25,000원에 거래됨. 팽이는 43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같으나 주초 고가 형성으로 인한 거래부진과 재고누적으로 하락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58로 전일대비 +1.30
동 향 : 전일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세가 하락하면서 산지 출하량이 줄어들어 금일 반입량은 감소하였고 시세는 오름세를 보임. 생선류는 생태, 갈치가 반입량이 감소하고 선도가 뛰어나 강보합세에 거래. 조개류는 국내산 바지락 및 새꼬막이 하품위주 거래로 약세를 형성하였고, 연체류는 서해안산 쭈꾸미가 선도가 뛰어나 강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81.27로 전일대비 +2.00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지역 대형선망 휴업기로 제주도산 생물이 미미하게나마 거래되나 체장이 작아 약세를 보이고 있음. 일본산 생물고등어는 소량 거래되고 있으며 가격대는 약보합세를 형성. 갈치는 제주산 물량이 다소 감소하였고 대품 비중 증가로 매기가 활기를 뛰며 오름세를 나타냄. 일본산 망갈치 역시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 향상으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임. 명태냉장수입은 반입량이 3톤 감소하였고 요식업체 선호도가 높은 구시로산 입하로 오름세를 형성함. 조기는 제주시 추자도산 반입되었으며 체장이 커 강보합세를 보였고, 중국산 냉동조기도 수요가 꾸준함을 보이면서 주말을 앞두고 중도매인 매수참여가 증가하여 상승세를 보임. 임연수어는 동해안산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체장이 커 강세를 나타냄. 대구냉장수입은 중국산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하품은 거래가 부진하여 하락폭이 크게 나타남. 병어는 하품이 체장이 작아 소비가 부진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고, 아귀는 체장이 큰 물량 비중이 늘어나면서 오름세를 보임. 가자미는 상품성이 뛰어난 호시가자미 거래로 매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산지기상여건이 낳아지면서 전체적으로 반입량이 늘어났고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96.90으로 전일대비 -3.03
동 향 : 굴의 반입량은6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국립수산과학원의 우리나라 주요연안 패류양식장 및 주변해역에 대한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 발표에 따라 해당 품목인 굴은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바지락은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1톤 감소, 국내산의 반입이 전일에 비해서는 감소하였으나 수입산에 비해서는 증가하였고 상품성도 산지, 품종,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전일에 비해서는 많이 좁혀졌고 수요는 증가하나 반입이 많음에도 오름세였고,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은 소량이나 상품성이 좋아 오름세에 거래됨. 포장바지락은 국내산 내용물은 오름세이고, 깐바지락은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홍합 굴과 같이 일부 지역산의 패류 독소 검출 발표에도 거래는 꾸준하였고 반입량은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소포장의 상품성 향상으로 오름세였고, 대형 포장은 오름세이나 등급간 가격차가 좁혀졌고 거래는 꾸준하였음. 소라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고 반입량이 다소 늘어 내림세에 거래 키조개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는 부진하여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19.49로 전일대비 +5.59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9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전일 수준이었고 상품의 선도 및 포장 마리 수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으나 상품성이 좋고 거래량 증가로 매기 활발하게 거래되었음. 생물오징어는 1톤 반입되었고 반입이 적고 선호도가 높아 전일 대비 강보합세였고, 냉동오징어는 1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좋은 것의 반입과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거래로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는 16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의 반입은 소량이었으나 상품성이 낮은 편이나 선호도가 높아 전일에 비해서는 내림세였고, 수입산은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적었고 반입량이 늘고 상품성이 좋고 국내산 반입이 적어 대체수요가 활발하여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미더덕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오만둥이는 등급간 상품성이 좋은 것의 출하로 가격차이가 적었고 반입량 감소오 오름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고 상품성도 낮은 편이나 반입량이 적어 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