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1.34 전일대비 -0.03

≪ 약세 요인 ≫
◎ 주중 기온하락으로 소비감소하며 재고량 증가
◎ 학기 초 가계지출 증가로 과일 소비 자제
◎ 금일 물량 증가한 단감 가격 하락폭 컸음

≪ 강세 요인 ≫
◎ 수입과일 부진으로 사과, 배, 감귤 등으로 대체 소비
◎ 3월들어 예식장 등 각종 행사장 수요 증가세

◇ 단감 - 약세
막바지 거래가 진행중인 단감은 전일에 비해 40% 늘면서 가격 하락하였음. 고가에다 거래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다른 품목으로 소비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단감 부유 10키로 상품은 전일에 비해 4,500원 가량 하락한 28,500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졌음.

◇ 기타 나무과일류 - 강보합
물량은 증가하였지만 주말 소비를 대비한 유통업체의 구매가 늘면서 사과, 배, 감귤 등은 소폭 가격 상승하였음. 고단가와 추위로 인해 가격 조정이 있었던 금주였지만 수입과일의 부진속에 국내 과일의 거래가 꾸준하였음. 비가림 감귤은 전일에 비해 3키로 상자가 1,000원 가량 가격 상승하여 18,500원서네서 거래가 되었으며, 한라봉은 전일에 비해 2,500원 가격 상승하여 20,500원에 거래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1.18 전일대비 -2.14

≪ 약세 요인 ≫
◎ 주말 소비를 겨냥한 물량 증가세, 토마토 24%, 방울토마토 52%, 딸기 41% 전일 대비 물량 증가
◎ 주중 기온하락으로 소비 주춤하며 재고량 증가

◇ 딸기 - 약보합
무름발생이 비교적 적은 육보는 상품성이 꾸준하며 물량 증가에도 보합세 거래되었지만, 설향과 장희 등은 무름발생비율이 높아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음. 딸기의 소비가 증가세였지만 금주 기온이 떨어지며 소비가 주춤한 편이지만 꽃샘 추위가 끝이 나면 소비가 더욱 늘어날 전망임.

◇ 토마토 - 강보합
상품성이 좋은 5키로 물량은 전일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였지만, 5키로에 비해 최근 가격 상승이 지지부진하였던 10키로 물량은 금일 전반적인 상품성이 좋아지며 전일에 비해 가격 상승함. 10키로 상품 평균 가격이 전일에 비해 2,500원 상승하여 28,000원에 거래됨. 방울종도 물량증가하였지만 소비가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음. 토마토류는 3월들어 소비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