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2(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5.2(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5-02 04:56

















1. 농산물

가격지수 : 111.02 전일대비 0.81
동 향 : 농산물은 주초인 전일보다 반입량이 감소한데다 노동절 연휴후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강보합세 거래됨. 특히 금일 물량 감소폭이 큰 알타리무와 산지 물량 조절이 이루어지고 있는 당근이 오름세 거래되면서 뿌리채소류의 지수 상승폭이 컸고, 방송 영향으로 소비량이 증가한 청양고추와 풋고추가 상승세가 크게 나타남. 반면 서양채소류중 제주지역에서 저장물량이 출하되고 있는 칼리플라워, 브로크리, 빨간양배추가 오름세 거래되었고 근교에서 출하되는 파세리, 셀러리는 소비가 부진하여 내림세 거래됨. 또한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백다다기 오이가 내림세 거래되었으며 충청, 경기지역 물량이 증가한 호박류는 전체적으로 내림세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9.1 전일대비 3.55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7.49 전일대비 1.52
동 향 :배추는 봄배추가 충남 예산, 서산에 등 충청지역에 이어 평택 등 경기지역 까지 출하지가 확대되면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 따라서 월동배추는 전체 반입량에 차지하는 비중이 10% 미만으로 급격히 감소하여 봄배추가 거래를 주도하였음. 금일 반입량은 857톤으로 전일대비 29.9%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예산 35%, 해남 9.3%, 남제주 8.2%, 나주 7.2, 서산 6.7% 순이었음. 제주지역에서는 터널재배가 출하되었음. 전일 주초인데도 반입량이 평일보다 적었고 근로자의 날로 시장 이용객도 많아 재고가 소진되어 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강보합세를 형성하였음. 월동배추는 물량이 감소하면서 희소성으로 강세가 이어져 최고가 11,800원, 평균가격 8,000원 선으로 봄배추에 비해 2배 정도 높았음. 반면 봄배추는 물량증가로 내림세였으나 내림 폭이 적어 증가된 물량이 원활히 소비되었음. 골판지 작업에서 최고가 5,650원까지 거래되었으나 소량이었고 4,000원 안팎에 거래된 물량이 많았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120톤으로 전일 대비 7%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전주 반입량 감소로 강세를 보였던 상추는 전주말을 기점으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큰폭으로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전주 물량 감소로 강세를 보였던 상추는 봄 파종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금주초에 130톤이상 반입되면서 물량 증가폭이 확대되었고, 이러한 물량증가폭의 확대로 인해, 이틀간의 물량 공백으로 주초수요가 증가하는 주초부터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금일 반입량 또한 120톤 가량 반입되면서 내림세 거래되었음. 전주대비 반입량이 증가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서는 10~20%가량 적은양이 반입되고 있어 시세는 평년에 비해 10%~20%이상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음. 금일 상추 반입수량은 4kg 상자 기준으로 30,000상자 이상 반입되었고, 4kg상자당 평균가격 4,710원에 거래되었음. 적포기 반입수량은 22,560여상자가 반입되었고 4kg상자당 평균 거래가격4,808원이었음. 친환경 상추는 경기 여주와 양평등지에서 소량이나마 꾸준히 출하되고 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107톤으로 전일보다 3%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4kg상자 미나리는 69톤으로 전일보다 5톤가량 감소하였고, 20kg 단미나리도 41톤으로 전일보다 4톤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20kg단 미나리는 부산지역의 출하가 끝물로 접어들면서 전북 전주와 인천에서 많은 양이 반입되고 있으며, 4kg상자 돌미나리는 경기 시흥과 부천의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음. 20kg 단미나리는 출하지가 확대되면서 물량 증가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4kg상자 미나리는 물량 증가에도 사세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2.12 전일대비 -1.28
동 향 : 오이는 일부지방이 30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데다 일조량도 좋아 생육이 활발함. 따라서 반입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가격은 내림세를 지속하여 장기간 지속되었던 고가 행진이 마감되고 예년 수준으로 낮아짐. 금일 반입량은 448톤으로 전일대비 15% 감소하였으나 전일 주초 일시적으로 반입량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평일보다 많은 물량임. 백다다기는 367톤이 반입되었으며 천안 25%, 상주 13%, 고흥 7.6% 순으로 출하되었고 취청은 72톤이 반입되었으며 구례 41%, 순천 20%, 보성 14% 순으로 출하됨. 전일 재고량이 다수 남아있었고 금일도 평소 보다 많은 물량이 반입됨에 따라 물량부담으로 가격은 내림세.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24,250원으로 4.9% 하락하였으나 취청은 20kg 21,250원으로 1.2% 상승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8.42 전일대비 11.61
동 향 :전일 주초임에도 반입량이 적어 강세를 보이자 금일은 다시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금일 반입량은 515톤으로 전일대비 43.8% 증가하였으며 햇무와 월동무의 출하비중은 각각 20%, 80% 정도였음. 물량 증가에도 재고량이 적어 가격은 오름세. 제주산은 최고가 12,800원, 주 거래가격 5,500~6,500원인 가운데 상품성 차이로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게 벌어져 일부 물량의 경우 4,000원 미만에 거래되기도 함. 햇무는 최고가 7,400원으로 영암에서 출하되었으며 주 거래가격이 5,000~6,000원으로 평균단가는 제주산과 비슷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7.51 전일대비 0.79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1.09 전일대비 -3.9
동 향 : 피망류는 62톤으로 전일대비 40%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청피망은 40톤으로 전일보다 68%가량 증가하면서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였고, 홍피망도 8톤가량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20%가량 증가하였음.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고, 파프리카류도 13톤가량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노랑 파프리카와 오렌지 파프리카는 수요증가로 강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66톤으로 전일대비 12%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으나, 주초 수요증가로 시장내 재고가 소진되면서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저장품이 출하되고 있는 브로코리와 칼리플라워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치커리 또한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반면 케일,셀러리,파세리등 쌈채류는 물량 증가로 인해 대부분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2.81 전일대비 -3.17

향 : 버섯류는 금일 208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기온상승과 맑은 날씨로 산지 출하작업이 활발해 지난주대비 14%증가하였음. 느타리는 47톤이 반입되어 전주보다 약 5톤 가량 증가하였으며 물량 증가에 의한 시세 하락세로 상품 중심 소폭 하락세 형성. 특히 경기 지역 물량 증가세가 두드러져 총 20톤이 반입되어 전체 물량의 40%를 차지함. 충남이 11톤으로 22%를 차지하였으며, 강원이 8.3톤 반입으로 17% 차지함. 양송이는 지난주 돼지 고기 수요 증가와 맞물려 요식업소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형성하였으나 금일 물량 증가와 재고누적으로 하락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24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1% 증가하였으며 약보합세 형성. 팽이는 48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물량 증가와 주초 소비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100g 상품이 200원으로 전일대비 소폭 하락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50로 전일대비 +2.35
동 향 : 전일대비 반입물량이 감소하고 주초 요식업체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재고소진이 원활하여 오름세에 거래. 생선류는 반입량이 크게 감소한 고등어가 강세를 보였으며, 조개류는 굴, 바지락이 산지 소비량 증가로 반입 물량이 크게 감소하며 오름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수입쭈꾸미가 반입량 증가로 약세를 보였으나 수입낙지가 반입량 감소와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로 강세를 형성함.

◈ 생선류
가격지수 : 85.28로 전일대비 +2.27
동 향 : 고등어는 대형선망 휴업기로 부산지역 연근해 물량이 미미하게 거래되었고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되었음. 생물 반입량 감소로 일본산 고등어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으며 시세는 국내산에 비해 약보합세를 보임. 갈치는 주중에 접어들면서 제주산 반입물량이 줄어들었으나 전반적으로 체장이 큰 물량이 감소하면서 매기가 부진하여 약보합세를 보임. 일본산 냉장갈치는 요식업체 주문량이 다소 감소하면서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매기는 꾸준함. 꽁치는 일본산 냉장 물량 위주로 거래되었으며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품중심으로 오름세를 형성. 삼치는 대형선망 휴업기로 반입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수요는 꾸준함을 보이며 오름세를 보임. 특히, 금일은 체장이 큰 물량이 거래되어 강세를 나타냄. 대구는 동해안산이 거래된 가운데 전일에 비해 체장이 커 강보합세에 거래. 병어는 목포 및 여수산 위주로 거래된 가운데 상․하품간 체장 차이가 크게 나면서 가격 차이를 현격하게 보임. 가자미는 서해안 물량이 주로 거래된 가운데 호시가자미 입하로 매기가 활기를 띠면서 강보합세를 형성. 활어류는 숭어류가 반입량 증가 및 선도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자연산 넙치는 체장이 크고 꾸준한 소비수요로 인해 강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93.50으로 전일대비 +10.47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패독 검출 발표 이후 반입량은 계속 감소 추세이며 가격은 질좋은 상품은 오름폭이 다소 크고 거래가 꾸준하였으나 중품이하는 오름세이나 재고량 처분 등으로 거래는 부진하였음. 바지락은 1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8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진 수입산 반입이 주초부터 크게 늘어나면서 국내산 반입이 중단되었고 수입산의 상품과 하품간의 가격차이가 배이상 나고 있으나 요식업체의 소비가 꾸준하였음. 포장바지락은 상품은 보합세이나 중품이하는 소폭의 내림세이고, 깐바지락은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은 일반입량이 12톤으로 전일 대비 4톤 감소, 기온이 높아지면서 계절적 비수기가 다가오면서 반입량은 감소 추세이고 거래는 꾸준하여 보합세에 거래. 홍합은 패류 독소 검출 발표이후 반입량이 계속 감소하여 금일 반입량은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소포장은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였고, 중도매인의 맞춤 출하로 반입량이 증가한 다듬은 것과 대형 포장은 상품은 오름세이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고 거래는 꾸준하였음. 소라는 서해안산과 수입산이 일부 출하 되었으나 상품성이 좋고 반입이 적어 오름세에 거래. 키조개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는 부진하고 씨알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거래 가격은 보합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7.19로 전일대비 +2.68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7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상품의 선도 및 포장 마리 수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으나 상품성이 좋아 거래량은 증가하였고 최근 가격이 낮아 재포장하여 가정 소비를 위한소매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요식업체의 수요도 증가하였음.. 생물오징어는 3톤 반입되었고 동해안산의 반입이 늘었으나 체장이 작고 상품성이 낮은 그물 어획품으로 등급에 따른 가격 차이가 컸으며 내림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1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증가. 상품성이 좋아 고정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나 보합세에 거래. 쭈꾸미는 14톤 반입되었지만 국내산의 반입은 없었고,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으나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반입량이 늘어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미더덕은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고 수요처가 고정되어 있어 매기는 부진. 오만둥이는 등급간 상품성이 좋은 것의 출하로 가격차이가 적었고 보합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고 상품성도 낮은 편이나 반입량이 적어 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