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6.91 -2.01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256톤 반입되어 전일 248톤 대비 3% 반입량 증가함. 금일은 저장과일은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복숭아와 포도 등 햇과일의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전체 반입량 소폭 증가하였음. 시세는 반입량이 다소 증가한데다 익일장 구매를 계획한 수요자의 구매기피로 전체지수 소폭 하락하였음. 배는 ‘05년산 신고 생산량이 많은 상황에다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한 상품성 하락으로 인해 소비가 타 과일에 밀리면서 계속적인 약세장을 형성하고 있음. 단지, 저장기간 장기화에 따른 비상품과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상품성과의 도매시장 반입량이 줄고 있는데다 더위로 인해 냉면 등에 사용되는 물량이 다소 늘어나고 있어 점차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2~3개 품종이 출하되고 있는 포도는 점차 주산지의 생산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초물출하품은 신맛이 강해 소비가 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칠레산 수입포도의 유통량이 아직까지 적지 않아 시세는 점차 예년수준으로 접근하고 있음. 매실은 주 산지인 진주와 광양 등지 비로 인해 작업량이 줄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주 중 성출하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때문에 이번 주말까지는 물량이 늘지 않는데다 할인점 세일행사 등으로 인해 시세가 유지되면서 다음주 후반이 구매적기로 예상됨.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4.21 -9.82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032톤 반입되어 전일 1,042톤 대비 1% 반입량 감소하였음. 방울토마토의 물량이 출하선이 이동되면서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지만 다른 품목은 전일과 비슷한 출하량을 보임. 참외의 물량은 6월 초순까지는 전년보다 반입이 감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순 이후에는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임. 금일 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반적인 매기가 약하게 나타나 지수하락폭이 비교적 컸음. 특히 가격이 예년에 비해 높게 형성되어 왔던 일반토마토와 방울토마토의 소비가 수박, 참외 등에 밀리면서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참외는 유통업체등에서 중하품의 수요가 꾸준하면서 특품가는 하락했지만 중하품값은 보합세를 유지 가격 차가 줄어들었음. 수박은 우곡지역의 출하가 종료되어 가고 있으며 안동 고창 등지에서의 출하가 늘어날 것으로 보임. 중순까지는 물량 증가폭이 크게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 큰 폭의 가격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