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4(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4(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27.08 전일대비 2.53
동 향 : 새해들어 이틀째 거래된 가운데 전일 연휴 뒤 늘어난 물량으로 시장 내 재고량이 일부 남아있자 금일은 출하조절되어 반입량 감소. 그러나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시장을 찾는 이용객도 감소하여 물량 감소대비 가격 오름폭은 크지 않아 가격은 전반적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됨. 무, 배추의 약세로 잎채소류와 뿌리채소류는 내림세였고 큰 폭으로 물량이 감소한 오이, 호박, 대파가 오름세를 보이자 열매채소류와 양념채소류가 오름세. 기타 서양채소류와 버섯류는 큰 폭의 가격 변동없이 전일 수준에서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80.53 전일대비 2.13
동 향 : 감자반입량은 211톤으로 전일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나 전일 적은 양이 반입되어 재고소진으로 대지종은 강보합세, 수미종은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수미종은 평창, 인제 고령, 여주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지역별 경락가는 평창 12,000-2,000원, 인제 11,000-1,500원, 고령 10,000-3,500원에 거래됨, 대지종은 제주지역에서 91톤 반입되었으며 경락가격은 21,000-3,000원임. 고구마는 전일대비 크게 늘어난 48톤(경매)반입되었으나 연휴로 작업량이 감소하여 재고 소진되면서 전일에 이어 강보합세 거래됨. 호박고구마는 최고 18,500-15,000원, 밤고구마는 최고 15,000원에 경락되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65.26 전일대비 -7.99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이 50톤으로 전일 대비 24%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가격 상승을 예상하면서 산지 출하량이 조절되고 있으나, 고단가로 인한 주문량 감소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수요감소로 시세는 주초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산지 출하대기 물량이 풍부하지 못해 강세의 원인이된 물량부족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상태에서 현재 형성된 시세가 강하게 지지될 가능성이 많아보임. 추위로 인해 소비가 부진하지만 기초소비를 충족할 만한 물량이 반입되지 못해 강세를 유지할것으로 보임, 그러나 큰폭의 상승세보다는 적포기를 기준으로 전주말 시세가 상한선으로 작용하면서 소폭의 등락을 보이면서 강세를 유지할것으로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7.53 전일대비 18.55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4.96 전일대비 -13.14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2.99 전일대비 10.93
동 향 : 양파는 시세하락으로 반입량이 조절되면서 전일대비 20%감소한 544톤 반입되었으나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대파는 진도 62%, 신안 37%반입되었으며 지역별 경락가격은 진도 1600-1200원, 신안 1620-1130원임. 전일 397톤으로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상품 한 단에 1,260원으로 하락하였으나 금일 233톤 반입되면서 1,520원으로 상승하였음. 풋고추와 청양고추는 연휴 첫날인 전일 오름세를 보였으며 금일 반입량이 감소하여 전일에 이어 강세 이어짐.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2.33 전일대비 5.99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108.31 전일대비 4.9
동 향 : 전일 반입량 급증으로 200톤이 넘었던 버섯류는 금일 185톤이 반입되어 지난주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연초 수요 증가로 지수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평소보다 많은 51톤이 반입되어 약보합세를 형성하였으며 상품성이 우수한 특품 중심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겨울철 경기 여주, 양평 등지의 반입량이 많은 편이며 전남 보성의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음. 금일 최고가는 20,000원으로 전남 지역에서 출하되었음. 양송이는 전일 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형성하였으나 금일 반입량이 13톤으로 감소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8톤이 반입되어 전년대비 47%수준으로 반입량이 감소해 시세는 평년대비 86%상승. 금일 시세는 4kg 상품이 66,500원에 거래됨. 팽이는 이번주 들어 상승세를 형성하며 100g 상품이 250원에 거래됨. 상품성이 향상되면서 특상품 중심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2. 수산물
가격지수 : 111.74로 전일대비 +0.37
동 향 : 수산물은 전일반입량 감소로 재고가 소진되면서 금일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보합세 유지. 생선류는 갈치, 조기가 체장이 커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굴, 홍합이 선도가 떨어져 약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동해안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92.22로 전일대비 +3.17
동 향 : 고등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군형성이 활발하면서 반입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대형품이 매기를 주도하여 상품은 오름세를 나타냈고, 하품은 거래가 다소부진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주중 요식업체 매수세가둔화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반입물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선도가 좋아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꽁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약세를 보임. 냉동조기 국내산은 반입량 감소와 함께 소비호조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중국산 역시 매기호조로 오름세에 거래됨. 부세냉장수입은 가격하락으로 소비가 호조를 보인가운데 하품은 선도부진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됨. 삼치는 부산, 마산산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소비는 원활한 편임. 대구수입은 주중매기가 다소 부진할 시점이나 반입량이 계속 감소하여 상승세를 형성. 병어는 목포 및 여수산 물량이 체장이 커 강보합세에 거래. 활어류는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주중 매기부진 탓으로 숭어를 제외한 전부류가 하락세에 거래됨.
◈ 조개류
가격지수 : 116.59으로 전일대비 -8.61
동 향 :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전반적인 매기 부진으로 내린 품목이 많았음. 굴은 20톤 반입되어 잔일 대비 3톤 증가하였으나 매기 부진에 따른 재고량이 많아 내림세에 거래. 고막은 17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5톤 증가하였고 오름세에 거래 되었으나 매기는 대체로 부진하였고 재고량이 늘어 선도와 씨알의 굵기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바지락은 17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3톤 감소하였으나 국내산은 없었고 북한 및 중국산 수입품이 주거래 되었으나 고정 요식업소의 수요와 반입량 감소로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31톤으로 전일과 같으나 수요는 꾸준하여 전일 재고량이 증가 하였음에도 작은 망은 소폭 오름세에 큰망은 보힙세에 거래. 소라는 여수,군산, 서천 및 수입산이며 반입량이 늘지 않아 최고 등급은 가격의 변화가 있으나 중품이하는 가격 변동이 적고 고정 수요처 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
◈ 연체류
가격지수 : 111.98으로 전일대비 +2.74
동 향 :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가격은 오른 품목이 많았음. 물오징어는 18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8톤 감소하였고 선호도 증가로 매기는 활발하였으나 반입량이 줄어 오름세에 거래 되었고 냉동오징어는 물량 반입은 4톤으로 수요는 꾸준하여 보합세 지속. 낙지는 7톤 반입되었고 크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반입량의 꾸준한 조절로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였으나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매기는 꾸준함.. 쭈꾸미는 수입업자의 물량 조절로 반입량은 5톤이었고 국산 반입량이 소량 있었으나 상품성이 좋아 가격이 높았고 수입산은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으나 매기부진함.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미더덕은 생물의 반입이 소량으로 냉동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오만둥이는 생물의 반입이 늘고 있으나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