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9.8(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9.8(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6.87p 전일대비 +0.70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사과, 배, 포도 등 거래 비중이 높은 품목의 반입량이 전일보다 10% 정도 증가하여 전체 반입량이 전일보다 8% 많은 1,493톤이 반입됨. 사과는 아오리가 경북 영주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출하가 마무리되었으며, 현재 홍로의 출하가 절정기를 맞아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어 시세는 소폭 하락하였음. 홍월이 경북 문경, 충북 충주 지역을 위주로 일부 출하되고 있으나 품질이 홍로에 비해 떨어져 시세는 아직 낮게 형성되고 있음. 배는 원황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신고종의 출하가 경북 상주 김천, 전남 나주 영암, 충북 연기, 경기 이천 평택 등으로 확대되면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시세는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하였음. 복숭아는 중생종의 출하가 마무리되면서 반입량이 14% 가량 줄고 유명백도, 황도(엘버트), 조치원 황도 등을 위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시세는 강보합세 형성. 포도는 전일보다 8% 가량 출하량이 증가하였고, 소비는 고품질 위주의 선별적인 증가를 보여 특품은 강보합세를 형성하였으나 이하 등급은 소폭 하락하였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0.83 +0.48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303톤 반입되어 전일 288톤 대비 5% 출하량 증가함. 채소과일류는 태풍 나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출하량이 소폭 증가하였음. 경락시세는 포장수박과 토마토 10kg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보합세를 형성하였음. 방울토마토는 태풍 나비의 피해가 미미해 강원지역 출하에 차질이 없어 정상적인 반입이 이루어졌으며, 거래량은 전일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나, 소비지 시장이 추석대목 중심 장세가 형성되고 있어 사과와 배 등 명절용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세는 내림세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