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 13(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6. 13(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1.40 +0.15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276톤 반입되어 전일 361톤 대비 24% 반입량 감소함. 금일은 월요일 장이 지나면서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전체 물량 감소하였고 시세는 전일만큼의 수요가 형성되지 못하면서 보합세에 거래됨. 복숭아는 하우스 재배품이 거래되고 있으며 4~5개 품종 중 가나암 품종의 선호도가 높게 형성되고 있음 포장규격은 1~3kg 상자로 다양한 형태로 거래되고 있으며 주 출하지역은 남원, 충주, 천안, 부여, 영동 및 김천지역에서도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음. 선호도가 높은 가나암 품종은 신품종으로 6월 20일 까지 출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3kg 상자에 20~25,000원선 상품 시세가 형성되고 있으며 최고품은 35,000원 이상까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또한 6월 25일 이후부터는 전라권 순천과 보성 및 경상권 김천, 함안지역에서부터 노지 복숭아가 출하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8.19 -7.47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255톤 반입되어 전일 1,286톤 대비 3% 반입량 감소함. 전 품목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의 반입량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거래물량이 소폭 감소하여 거래가 지속되고 있음. 수박은 주중을 맞이하면서 전일에 비해 반입량은 소폭 감소하였지만 시세는 보합세 거래되었음. 고령 우곡지역에서는 물량 감소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으며 함안 대산 2기작 수박과 안동수박이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임. 비로 인해 소비가 약간 주춤하였지만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면 소비는 원할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신규 출하지역이 많아지면서 공급도 원활할 것으로 전망됨. 참외는 시장 재고물량 증가와 반입량 증가가 겹치면서 하락폭이 컸음. 또한 소비면에서 유통업체의 세일행사가 끝이 나고 수박, 복숭아 등으로 소비분산이 이뤄지며 당분간 약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