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26(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2.26(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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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87.68 전일대비 -4.99
《약세 요인》
○ 기온상승에 따른 생육호조로 반입량 증가
- 이상고온으로 생육이 활발해 근교산 채소의 웃자람이 심해지면서 출하량 조절이 어려움.
○ 설 이후 매기부진으로 주말 재고량 미소진
- 외식소비 감소로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등 수요가 많은 서양채소류 하락세 주도.
《강세 요인》
○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 할인행사가 시작되면서 구매력 증가.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3.57 전일대비 9.86
◇ 고구마 : 오름세
- 전일대비 65% 증가한 48톤 반입. 주말 이틀 작업분 출하로 반입량 증가
- 밤고구마는 여주지역 출하량 증가(31톤 반입). 중품 기준 약보합세 거래
- 논산, 충주 지역 밤고구마는 5톤 반입. 상품성 우수로 8,500-24,000원 거래
- 호박고구마는 충남 서산 4톤, 논산 2톤, 경북 영주 3톤 등 반입.
- 중도매인 재고 소진에 따른 매수세 증가. 상품성 우수로 최고 42,000원 거래
- 주말 판매가 소폭 늘면서 주초 물량 확보를 위한 구매력 증가로 오름세 형성
◇ 감자 : 약보합세
- 금일 252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69% 증가. 제주지역 출하 물량 증가
- 수미종 감자는 강원 홍천 20톤, 인제 16톤, 평창 10톤, 강릉 9톤 등 반입
- 경북 고령산 상품성 우수로 12,000-24,000원에 거래되면서 중하품 상승세 주도
- 제주산 대지종 감자는 183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5% 증가
- 산지 기상여건 좋아 주말 이틀 작업분 출하로 반입량 증가. 주초 소비부진
- 상품 평균 21,250원으로 전일대비 8% 시세 하락 보이면서 약보합세 거래
◈ 잎채소류
가격지수 : 68.19 전일대비 -3.67
◇ 상추 - 오름세
- 최근 따뜻한 날씨로 반입량 증가 추세여서, 낮은 시세(표준가격 대비)를 보이고 있음.
- 금일은 설 명절 이후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 소폭 반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상승폭은 미미한 수준임.
- 반입량은 85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보다 12% 감소하였으며,
- 품종별로는 적포기 66톤, 청상추 11톤, 적상추 4톤 가량임.
- 청상추(4kg,상)는 전일대비 2.2% 상승한 4,700원,
- 적포기는 6.5% 하락한 평균 5,000원에 거래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81.57 전일대비 0.27
◇오이-내림세
- 주초장을 맞아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소비는 다소 부진함
- 금일 오이 전체 반입량은 375톤으로 지난 주말 대비 56% 증가하였으며 백다다기 210톤,
취청 145톤이 반입됨
- 백다다기는 상주 43%, 고흥 15%, 부여 13%에서 출하됨. 고흥은 끝물로 반입량이 급감한 반면
부여의 물량증가가 두드러짐
- 취청은 구례 36%, 순천 26%, 보성 9%에서 출하됨
-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30,000원, 취청 34,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6%, 2.9% 하락.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0.86 전일대비 3.13
◇무-등급별 등락이 엇갈림
- 주초임에도 재고량이 많아 반입량은 저조
- 57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5%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서귀포 67%, 고창 14%, 제주시 6%에서 출하.
- 제주산보다는 육지산의 물량 감소가 두드러짐
- 가격은 18kg마대 기준 상품 4,000원으로 5.9% 하락하였으나, 하품 1,600원으로 12.7% 상승함.
- 육지산은 물량이 감소한데다 개학을 앞두고 납품수요 증가로 오름세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69.28 전일대비 -11.77
◇ 양파 : 내림세
- 전일대비 46% 증가한 738톤 반입. 전남 지역 이틀 작업분 출하량 증가
- 전남 무안 380톤(전일대비 32% 증가), 함평 118톤(전일대비 43% 증가) 반입
- 소비둔화로 인한 매기부진, 학교 급식업체 및 납품업체 주문 감소
- 상품 평균 869원으로 전일대비 11% 시세 하락한 내림세
◇ 대파 : 내림세
- 금일 263톤 반입(전일대비 2% 감소). 주말 판매부진 재고 증가.
- 산지 주말 이틀 작업분 출하로 반입량 크게 증가. 제주 및 영광지역 소량 출하
- 전남 진도, 신안산 물량 늘고 상품성 떨어져 상품 평균 565원으로
- 전일대비 18% 시세 하락하면서 내림세 거래
◇ 쪽파 : 보합세
- 금일 43톤 반입(전일대비 2% 물량 감소). 흙쪽파 반입량 크게 감소
- 깐쪽파는 제주산 출하량 증가. 주말 재고 증가로 약보합세 거래
- 쪽파는 예산 9톤, 당진 1톤 반입되면서 상품 평균 1,400원으로 보합세
- 깐쪽파는 제주 24톤, 당진 8톤 반입되면서 주초 중도매인 구매력 소폭 증가
- 상품 평균 13,000원으로 전일대비 4% 시세 상승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9.57 전일대비 -25.3
◇ 피망, 파프리카 - 내림세
- 피망 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주말 재고 물량도 남아 큰 폭으로 하락하였고,
-파프리카도 외식 소비 감소 등으로 동반 하락함.
- 금일 반입량은 피망은 전일보다 41% 증가한 58톤(전자경매기준)임.
- 파프리카는 전일대비 20% 감소한 8톤 반입됨.
- 금일 시세는 청피망(10kg,상)은 전일대비 28% 하락한 38,000원,
- 홍피망(10kg,상)은 21% 하락한 46,000원, 빨강파프리카(5kg,상)는 4% 떨어진 25,000원,
-노랑파프리카는 19% 하락한 평균 21,000원에 거래됨.
◇ 양상추 - 내림세
-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생육이 좋아져 양상추 물량 증가 추세이며,
- 재고물량이 남아있고 소비도 부진하여 내림세.
- 셀러리, 케일, 파세리 등 서양채소류 대부분이 외식소비 감소로 하락함.
- 양상추(8kg,상)는 전일대비 5.3% 하락한 9,000원, 셀러리(10kg,상)는 37% 하락한 9,500원,
-브로코리(8kg, 상)는 평균 13,000원에 거래됨.
◈ 버섯류
가격지수 : 86.07 전일대비 -5.69
《 강세 요인》
○ 팽이, 새송이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 팽이는 출하물량 감소한 가운데 특히 상품성이 우수한 물량이 부족하여 상품이 오름세. 중, 하품은
상품성 저하에 따른 판매부진 우려로 내림세
- 새송이는 반입량이 14% 감소하였고 주초 식자재 업체 주문량 증가로 강보합세
《 약세 요인》
○ 양송이, 표고는 산지 출하량 증가로 하락세
- 양송이는 주말 소비량이 증가로 중도매인 재고량이 감소하였으나 반입량이 2배이상 늘어나면서 하락세
- 표고 역시 반입량이 86%이상 늘어났으나 산지 예상보다 소비 수요 증가폭이 적어 내림세
2. 수산물
가격지수 : 95.80전일대비 -2.37
《 강세 요인 》
○ 주초 재고량 부족으로 식자재 업체 주문량 증가
- 외식업체 수요가 많은 갈치, 봉지바지락은 강세
《 약세 요인 》
○ 신학기에 따른 가계부담 가중 및 기온상승에 따른 선도 하락
- 고등어, 생태는 기온상승으로 소매상 구매량이 줄어들어 약세
- 굴, 새꼬막은 반입량 증가와 가정용 소비수요 둔화로 하락세
◈ 생선류
가격지수 : 79.97 전일대비 -3.03
《 강세 요인 》
○ 갈치, 병어 체장이 커 강세
- 갈치는 채낚기 조업 부진으로 체장이 큰 연승조업 물량 위주로 거래되었고 국내산 반입량이 부족하여 강보합세를 나타냄
- 병어는 설이후 반입량이 크게 줄어들어 중도매인 재고량 감소로 강세를 형성함
《 약세 요인 》
○ 반입량 증가와 기온상승으로 고등어, 삼치, 생태 약보합세
- 고등어는 대형선망 조업으로 생물 반입량이 크게 늘어났고 기온상승과 가정용 소비수요 감소로 하락세를 나타냄.
- 일본산 생태는 기온상승으로 선도 악화가 빨라 소매상 주문량이 감소하며 하락세
- 반입량 부족으로 강세를 보였던 삼치는 생물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상품성이 다소 떨어져 약세
◈ 조개류
가격지수 : 91.46 전일대비 -11.38
《 강세 요인 》
○ 주초 외식업체 물량 확보 매수세 유입
- 북한산 위주로 거래된 봉지바지락은 주말 재고소진으로 수요가 늘어나 강보합세
《 약세 요인 》
○ 가정용 수요 감소한 굴, 새꼬막 약보합세
- 굴은 통영산 반입량이 늘어났고 금월 가계지출 증가로 가정용 수요가 둔화되며 약보합세
- 새꼬막은 설 이후 소비가 줄어들었고 기온상승으로 패사량이 늘어나 매기 부진 심화
◈ 연체류
가격지수 : 112.91 전일대비 +1.70
《 강세 요인 》
○ 반입량 감소한 오징어, 주꾸미 오름세
- 물오징어는 산지 소비량 증가와 남하회유에 따른 어군 형성 부진으로 반입량 감소하며 오름세
- 주꾸미는 중국 설 연휴 지속으로 수입물량이 냉동위주로 거래되었음. 국내산 시세는 중국산 생물 반입량이 없고 선도가 우수한 물량이 거래되어 강보합세
《 약세 요인 》
○ 미더덕은 대체상품인 오만둥이 상품성 우수로 수요가 줄어들며 내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