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산물

가격지수 : 109.39 전일대비 7.58
동 향 : 무더위와 잦은 비로 인한 작황부진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시세가 주중에 비해 높게 형성되는 주말장 출하를 위해 주중 출하를 조절하면서 강세장을 형성하였음, 부류별로는 최근 물량 감소로 인해 강세를 보였던 잎채소류, 열매채소류, 서양채소류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주로 무더위와 잦은 비로 인해 작황이 부진한 오이 호박류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으며, 상추류도 작황부진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금년 들어 최고 시세를 형성였음. 반면 풋고추와 버섯류는 소비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88.6 전일대비 -9.27
동 향 : 감자는 전일대비 9%감소한 279톤 반입되었으나 전일부터 많은 양이 반입되면서 전일 약보합세 거래됨. 고구마는 소비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38%감소하였으나 상품기준 15%하락세를 나타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9.88 전일대비 21.08
동 향 :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67.48 전일대비 23.74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7.47 전일대비 12.17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8.35 전일대비 -4.32
동 향 : 양파는 금주들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이자 금일 반입량은 631톤으로 증가하였으나 중도매인 재고량 소진으로 내림세는 크지 않았음. 대파는 전일대비 3%감소한 201톤 반입되었으며 연이어 반입량이 증가하여 금일 시세는 상품기준 4%하락하였고 품질간의 가격편차가 컸음. 풋고추와 청양고추는 반입량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금주 많은 양이 반입되면서 상품기준 11-14%하락하였음. 홍고추도 금주들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림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8.94 전일대비 29.32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75.54 전일대비 -1.92
동 향 : 느타리는 주초 오름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무더위로 일반 식당 및 식자재 구매력이 약해지면서 약보합세 형성. 2kg 상품이 11,250원에 거래됨. 경기 여주와 충북 청원을 중심으로 반입이 이루어지며 반입량은 25톤 내외로 이달 들어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 양송이는 12톤으로 전일과 같으며 주말대비 요식업소의 수요가 살아나 중품 위주의 오름세 보임. 생표고는 이달들어 약세 장세를 지속하였으나 반입량 감소와 주말 수요 증가로 강세 장세 형성. 우수 상품의 감소로 특품의 가격이 낮게 형성됨. 팽이는 52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증가하였으나 계속되는 물량 증가로 재고가 누적되어 하락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6.50로 전일대비 +0.72
동 향 : 수산물은 조개류 반입량이 줄면서 재고소진에 따른 약보합세 거래. 생선류는 생태, 갈치, 삼치가 선도저하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약세 거래. 조개류는 모시조개, 바지락, 굴, 홍합 반입량 감소와 주중 재고소진에 따른 상승세 거래. 연체류는 수입낙지, 오만둥이, 물오징어가 반입량 증가와 판매부진으로 약보합세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96.23로 전일대비 -0.26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산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주초부터 물량이 줄어 재고가 소진되면서 시세 상승. 수입생태는 체장이 작고 선도가 떨어지면서 판매부진으로 시세 하락.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체장도 작아져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일본산 수입갈치는 체장이 커 판매호조를 보이며 약보합세 거래. 여수산 삼치는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많고 선도가 떨어져 약세 거래. 여수산 병어는 체장 큰 대형품 위주로 판매호조를 보이며 오름세 거래. 서해안산 가자미는 체장이 커지면서 반입량이 줄어 시세 상승.

◈ 조개류
가격지수 : 100.91로 전일대비 +6.17
동향 : 주중 재고가 소진된 가운데 모시조개, 바지락, 굴, 홍합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시세 상승 주도. 깐홍합, 새꼬막, 소라는 전일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된데다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 하락.

◈ 연체류
가격지수 : 115.54로 전일대비 +0.64
동향 : 갑오징어, 미더덕은 반입량이 줄면서 주중 수요 증가로 오름세를 보인 반면, 물오징어, 수입낙지, 오만둥이는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판매부진으로 약세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