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9.7(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9.7(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09-07 15:27


1. 농산물

가격지수 : 109.67 전일대비 5.79
동 향 : 농산물은 태풍의 영향권에 놓인 강원지역에서 많이 출하되는 무*배추의 산지 작업 여건이 악화되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강세를 형성하였고, 서양채소류와 버섯류가 오름세를 형성하여 채소류 전반에 걸쳐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음. 그러나 시장 잔유량이 증가하여 매기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열매채소류는 약보합세가 지속되었고, 햇품 출시에 따른 저장품의 출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생강은 내림세를 형성하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8.18 전일대비 -0.16
동 향 : 감자는 평창, 횡성, 창원 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태풍(나비) 영향으로 강원도지역 우천으로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여 전일과 같은 오름세 거래됨. 금일 반입량은 232톤으로 전일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지난주에 비해서는 큰폭의 감소세 나타냄. 지역별 경락가는 평창 21,000-2,000원, 횡성 26,000-2,000원, 창원 15,500-5,000원, 인제 13,000-2,000원, 호언 29,000-1,500원임. 고구마는 논산, 여주에서 80%이상 출하되었으며 전일에 이어 많은 양이 반입되면서 전일 보합세 거래됨. 경락가는 논산 16,500-1,000원, 여주 13,500-1,5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9.49 전일대비 16.53
동 향 :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60톤으로 전일대비 15%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반입량은 증가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전년도 반입량의 70~80%수준에서 반입되고 있어 시세는 표준가격 이상 형성되고 있음,
반입량의 증가폭이 크지 않아 시세는 전주부터 횡보세를 보이고 있음, 주요 소비처는 수도권 외부시장과 중.소형 할인마트 등으로 지방시장의 주문은 감소추세에 있음. 주산지는 적포기의 경우 경기도 이천, 용인등지에서 반입되고 있으며, 강원도 평창과 횡성, 충청남도 논산등에서도 꾸준한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고, 산지별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음. 청상추는 주로 경기도 용인에서 반입되고 있고, 적상추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주로 반입되고 있음.

시금치는 금일 반입량이 44톤으로 전일 보다 17%정도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반입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전일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시장 잔유량이 감소하였고, 외부시장 및 중.소형 할인마트 등의 주문 증가로 강세 거래되었음, 주요 출하지는 주로 박스 시금치는 경기도 용인에서 대부분 출하되었고, 단시금치는 주로 경기도 포천에서 출하되었음.

부추는 금일 반입량이 73톤으로 전일대비 11%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태풍으로 인해 지방시장의 주문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소폭 상승에 그쳤음, 영양부추는 외부시장의 주문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큰폭으로 상승하여 거래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0.48 전일대비 -3.58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0.94 전일대비 2.07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2.41 전일대비 3.72
동 향 : 양파는 무안, 함평, 해남, 영천, 함양 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16%증가한 634톤으로 증가하였고 상품이하 전일대비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대파는 평창, 고양, 여주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220톤으로 전일대비 10%감소하였으며 상품기준 8%하락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평창 1330-1130원, 고양 1180-710원, 여주 1210-910원, 남양주 1220-900원, 이천 1250-960원임. 풋고추와 청양고추는 인제, 춘천, 홍천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상품기준으로 풋고추는 6%, 청양고추는 9%내림세 거래되었음. 꽈리고추는 당진, 예산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전일대비 물량은 감소하였으나 금주 반입량 증가로 재고가 남아 전일 보합세 그침. 홍고추는 35톤으로 태풍으로 작업량이 감소한데다 건조용 수요 증가로 상품기준 27%오름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6.73 전일대비 7.54
동 향 : 피망은 48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7%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태풍의 영향으로 강원지역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20%가량 감소한 40톤이 반입되었으나, 시장 재고량 증가와 주중 소비 감소로 시세는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서양채소류중 케일과 비타민은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4.03 전일대비 10.58
동 향 : 추석을 열흘 가량 앞둔 오늘 버섯류 반입량은 179톤으로 전일대비 5%감소한 모습을 보임. 추석 대목 수요를 기대해 산지 출하량이 크게 증가한 편은 아니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반입량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느타리는 35톤이 반입되었으며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비해 산지 출하량 증가율은 지지부진해 오름세 형성. 2kg 상품이 11,250원에 거래됨. 충남 서천군에서 출하된 물량이 21,000원으로 최고가 형성.양송이는 14톤으로 반입량의 변화는 없으나 상품성이 좋은 물량이 출하되면서 식자재 구매력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 생표고는 추석 대목 수요를 감안, 유통업체의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오름세 형성. 하품 역시 군납으로 강보합세 형성. 팽이는 금일 50톤이 반입되었으나 전일 재고가 소진 되는등 매기가 증가해 강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12.32로 전일대비 +1.92
동 향 : 수산물은 태풍 나비 영향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냉동조기가 체장이 크고 매기가 호조를 보이며 상승세에 거래. 조개류는 새꼬막, 바지락, 소라가 반입 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형성. 연체류는 물오징어, 수입낙지 물량이 감소하며 하품중 중심으로 강보합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102.34로 전일대비 +3.39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고등어 물량이 감소하고 성어기를 맞이하면서 체장이 커져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냉동고등어는 매기가 둔화되어 약세를 형성함. 수입냉장 명태는 일본산 생태반입량 증가하였으나 매수세가 꾸준함을 보이며 보합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산 물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수입물량 증가로 약세를 나타냄. 냉동조기는 국내산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여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중국산도 체장이 커 오름세를 형성함. 삼치는 여수산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체장이 작은 하품위주로 거래되어 하락세를 형성하였고, 냉동삼치는 상품물량 감소에 따른 매수세 호조로 상품중심으로 상승세에 거래. 대구는 기상여건 악화로 동해안산 반입량이 큰폭으로 하락하였으나 체장이 작은 물량위주로 거래되어 하품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병어는 식자재 업체의 제수용품 수요대비에 따른 꾸준한 매수세로 최근 고가에 거래되고 있음. 가자미는 상품성이 좋은 호시가자미 반입량 감소로 전체적으로 거래가 부진하여 하락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숭어류가 식자재 업체 매수세 유입으로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으며, 기타 활어류는 매기가 보통을 보이며 보합세를 유지함.

◈ 조개류
가격지수 : 124.07로 전일대비 0.87
동 향 : 산지 기상 여건 악화로 반입량은 전일에 비하여 감소하였음.

굴은 전일 가격이 높게 형성되자 반입량이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 바지락은 평소 보다 시세가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 반입량은 전일수준이나 수요 증가로 오름세. 고막은 산지 작업 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여 오름세였고 홍합은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재고량 누적으로 내림세이며 홍합살은 오름세로 거래. 소라는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와 상등품의 출하로 등급간 가격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강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18.88로 전일대비 4.17
동 향 : 수입산 낙지 반입량이 꾸준히 일평균 4톤 정도 반입되나 상품성은 낮은 편으로 요식업소 등 고정 수요처 소비 외에 일반 가정 소비는 한산하여 가격은 강보합세에 거래. 오징어는 정부 비축 냉동품 방출로 냉오징어의 가격은 전일 수준으로 안정 된 편이나 물오징어는 조업 부진으로 반입량이 격감하여 오름세.. 문어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며 가격도 보합세에 거래되고 미더덕은 저장품의 소진과 전일 가격 상승 여파로 반입량이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

◈ 건어류
가격지수 : 88.36로 전일대비0.95
동 향 : 멸치가 일평균 50여톤, 명태 3톤, 김 3톤 정도가 꾸준하게 반입되나 추석을 앞두고 있음에도 매기는 한산함. 선물 수요가 많은 건멸치는 남해안산 잔멸치 중에서 상품만 강보합세이고 중품이하는 약보합세 지속. 김은 가공 맛김의 수요 증가로 일반 생김의 거래는 한산하고 건오징어도 어획량 감소와 상품성 저하에도 시장 반입량이 적어 가격은 예년에 비해 높게 형성되어 있으나 매기는 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