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1.11 -1.46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376톤 반입되어 전일 591톤 대비 36% 출하량 감소함. 채소과일류는 전일 출하량이 많았던 대부분 품목의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반입량 크게 감소하였으나 매기 역시 둔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메론은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에서 대부분 출하되었으며 전남 순창지역에서도 소량 출하가 이루어졌음. 포장규격은 8kg 상자가 대부분임. 메론은 최근 들어서 추석 대목기간 선물용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금년에도 추석에 임박하면서 출하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품목별 특성상 후숙이 필요해 저장기간이 비교적 양호한 점도 소비량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음. 아직까지 대중성은 떨어져 가정용 생식수요 보다는 업소용 행사용 수요가 많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7.34 +2.07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227톤 반입되어 전일 1,323톤 대비 7% 출하량 감소함. 나무과일류는 추석이 다가오면서 사과, 배 등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금일은 사과 배는 하락세를 보였고, 복숭아와 포도가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소폭 상승하였음. 포도는 고품질 상주지역 노지포도의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고 추석이 다가오면서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오름세가 예상됨. 배는 9월 6일 현재 원황종은 출하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금주 후반부터 신고종 출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산지인 조치원, 나주 등지 남부지역에 냉해 및 우박피해로 낙과율이 높아 지난해 보다 30% 가량 출하량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오름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