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27(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2.27(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2-27 13:22

1. 농산물

가격지수 : 117.68 전일대비 -0.28
동 향 : 농산물은 이틀분 작업 물량반입으로 전주말 대비 큰폭의 물량증가를 보였으나, 주말 재고 물량 소진으로 물량 증가분 대부분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음. 그러나 일부 부류에서는 증가분을 소화하지 못하고 큰폭의 내림세를 보이기도 하였음. 특히 서양채소류중 연일 고가를 지속하던 청피망이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잎채소류 중에서는 시금치가 큰폭으로 하락 하였지만 고추류는 물량 부족으로 최근의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음. 시장 전반적으로는 3월 개학에 매기가 맞춰지면서 시장 상인들의 재고관리와 대금 정산관리등이 구매 행태에 영향을 미치면서 주중으로 접어들수록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매기는 강하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6.4 전일대비 3.4
동 향 : 감자는 주말 제주지역 비가 내려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저장감자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수미종 하락세가 크게 나타났음. 금일 반입량은 266톤으로 지난주 평균 반입량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며 대지종은 10kg상자 상품이 14,500원으로 주말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지난주 평균 가격에 비해 하락하였음. 수미종은 학교 봄방학으로 납품 수요 감소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 상품이 7,250원으로 지난주 후반 하락세가 이어졌음. 지역별 경락가는 평창 6,000-2,000원, 횡성 6,500-2,000원, 제주 17,000-4,000원이며 익산에서 출하된 하우스 감자가 19,000-6,000원에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4.95 전일대비 -1.99
동 향 : 배추는 겨울철 배추 주산지인 해남과 진도에서 거의 대부분의 물량이 출하되고 있으며 노지작업이 출하 후반기를 맞은 가운데 출하와 저장을 병행하여 작업하고 있음. 올 겨울 혹한과 폭설로 냉해피해를 입어 짓무르거나 부패해 장기 저장이 어려운 물량이 우선 출하되면서 질이 낮은 중, 하품 출하비중이 높은 편임. 따라서 특, 상품은 물량이 적어 오름세이나 중, 하품은 내림세를 지속하여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게 벌어지고 있음. 금일은 전일 휴장으로 이틀치 물량이 출하되어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개학을 앞두고 납품 수요 증가로 김치공장 등 외부 주문량이 증가하여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됨. 금일 반입량은 842톤으로 전일대비 25% 증가하였으며 가격은 10kg그물망 상품 7,475원으로 전일대비 16% 상승함

양배추는 전량 제주 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최근 기온이 올라가고 겨울철 충분한 강우로 생육이 활발함. 조생종(외이알)은 다음달 초를 고비로 출하가 종료되고 중생종으로 품종이 대체될 것으로 보임. 생육호조로 금월들어 물량이 증가하자 가격이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여 산지에서 작업량을 줄이고 지방시장으로 분산출하되어 지난주부터 물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음. 8kg그물망 상품 기준 3,700원으로 예년대비 10% 정도 낮게 거래되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1.12 전일대비 -1.53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4.23 전일대비 9.09
동 향 : 무는 지난주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주초임에도 반입량이 오히려 감소함. 548톤이 반입되어 지난 주말대비 7.4%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제주산과 육지산이 각각 68%, 32% 였음. 물량감소에도 가격은 등급별 등락이 엇갈림. 물량 감소가 두드러진 육지산은 오름세였으나 제주산은 가격이 높은데다 저가품 출하비중이 높아 약보합세에 거래됨. 제주산은 최고가 12,100원이었으며 주거래가격은 8,000~9,000원이었으나 상품성 차이가 심해 4,000원 미만에 거래된 물량도 있음. 육지산은 최고 7,100원(세척무)이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4,000~5,000원선으로 등급별로 500~1,000원 정도 상승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8.14 전일대비 2.12
동 향 : 양파는 473톤 반입되어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kg에 841원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 주요 출하지역 출하비율은 무안 32%, 함평 15%, 영천 11%임. 대파는 293톤으로 지난주초와 같은 출하량을 보였으며 주초 수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강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진도 1730-1250원, 신안 2060-1380원이며 제주에서 3톤 출하되었으며 1540원에 경락됨. 풋고추는 43톤으로 지난주초 59톤에 비해 반입량 감소하였으며 10kg 상품이 평균 91,000원으로 주말보다는 하락하였으나 지난주초 85,500원보다는 소폭 오름세 거래됨. 청양고추는 46톤 으로 비교적 많은 양이 반입되었으며 주초 수요가 활발하여 강보합세 거래됨.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꽈리고추는 21톤으로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 14톤에 비해 증가하면서 4kg상자 상품이 26,000원으로 지난주 말 대비 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7.76 전일대비 -22.13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79.6 전일대비 1.52
동 향 :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57로 전일대비 -1.61
동 향 : 수산물은 주초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매기가 다소 부진하여 약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가 체장이 작아 시세가 크게 하락하였으나 병어, 냉동고등어가 소비호조로 지수 상승 주도. 조개류는 요식업체 수요량이 많은 깐홍합, 깐바지락이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연체류는 낙지수입, 물오징어가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약세장을 형성함.

◈ 생선류
가격지수 : 79.28로 전일대비 +1.80
동 향 : 고등어는 주말 소비증가와 주말 부산지역 어업호조로 반입물량이 증가하였으나 대형품 어획부진에 따른 소형품 출하위주로 약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생물 상품성 하락으로 반입량이 꾸준한 가운데 대형품 판매호조로 강보합세를 나타냄. 명태냉장수입은 주말 소비부진으로 주초임에도 반입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명태냉동원양은 주말 요식업체 소비량이 꾸준하여 반입물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재고량이 충분하여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함. 갈치는 제주산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6~7미 위주의 거래로 시세가 토요일에 비해 다소 부진함. 갈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중품이 소비수요가 증가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냄. 냉동조기는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제주산 물량이 체장이 작아 약세에 거래되었고 반면에 중국산은 저가로 인한 소비수요 증가로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세를 나타냄. 병어는 부산 및 서남해안 물량 반입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대형품 재고 소진 원활로 강세를 형성하였고, 삼치는 부산 및 여수산 물량이 주로 거래된 가운데 고등어 반입량 증가 및 대형품 어획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활어류는 토요일대비 반입량은 비슷하였으나 대형품 거래가 호조를 보였던 넙치양식, 농어양식을 제외하고는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10.53로 전일대비 +0.66

◈ 연체류
가격지수 : 94.69로 전일대비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