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0.34 +1.36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272톤 반입되어 전일 223톤 대비 22% 반입량 증가함. 금일은 주말장을 앞두고 사과와 배의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전체 반입량 증가를 주도하였으며 시세는 배와 한라봉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사과와 하우스 감귤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체지수 소폭 상승하였음. 배는 전일대비 반입량이 다소 늘어나면서 전 품위 하락세에 거래됨. 금주는 주중반에 요식업소 등지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주대비 오름세를 보였음. 배는 과수원 소독과 접과 및 일부 농가는 벼농사 준비 등으로 인해 작업량이 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더구나 부패 과 증가 등으로 인해 상품화율도 시간이 갈수록 점차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때문에 전년대비 30~60% 가량의 하락세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반입량 증감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8.89 +1.79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930톤 반입되어 전일 953톤 대비 2% 반입량 감소함. 수박, 토마토, 참외의 물량이 소폭 감소하며 그대로 가격에 반영되었음. 방울토마토는 남부 지역의 출하가 중북부로 교체되면서 물량이 다소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금일 충주지역 등에서의 물량 출하가 늘면서 전일에 비해 물량반입이 다소 늘었음. 수박은 고령 우곡 물량은 절반이상 출하가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이며, 일주일을 전후하여 고창, 안동 등의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임. 현재 흐린날씨가 이어지며 매기는 활발치 못함. 일부 유통업체의 행사로 주말이 다가오면서 가격 상승이 일어날 것으로 보였던 참외는 예상했던 것 만큼의 가격상승은 일어나지 못하고 보합세에 거래됨. 하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을 형성 중이며 고단가로 소비는 활발치 못하고 있음. 딸기는 거래가 거의 종료된 것으로 보이며 잼이나 쉐이크 등의 용도로 소량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