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3(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0.13(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0-13 14:48

1. 농산물

가격지수 : 133.7 전일대비 -1.54
동 향 : 농산물은 주중반을 지나면서 매기가 감소하여 대부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양채소류의 가격지수가 큰폭 하락. 양상추는 전일 고가로 인한 재고 누적 및 반입량 증가로 큰폭 하락, 고추류도 판매 부진 및 중도매인 재고량 증가로 하락세로 반전되었으며, 반면 애호박, 주키니호박 등 열매채소류와 적포기 등 상추류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으나 꾸준한 소비가 이어져 상승폭이 큼.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6.58 전일대비 0.88
동 향 : 감자는 약세형성으로 전일에 비해 19%감소한 245톤 반입되었으며 전일 대비 강보합세 거래되었으나 금주 들어 많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재고가 누적되어 약세 지속되고 있음. 출하지역은 평창, 정선, 홍천, 인제, 횡성이며 평창지역에서 많은 양이 출하되었음. 고구마는 논산, 여주, 익산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은 전일 보다 증가하였으나 전일 반입량이 감소로 재고 소진되어 강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논산 호박고구마 16,500원, 밤고구마 14,000원, 여주 밤고구마 14,5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91.38 전일대비 -3.92
동 향 : 배추는 전일보다 7% 늘어난 651톤 반입되었으며 지역별 출하비율은 평창 35%, 영월 15%, 홍천 8% 배책 5%임. 시장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으나 상품기준 6%상승하였고 중하품은 약보합세를 형성하면서 김치 공장등 대량 소비처의 소비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고가 형성으로 일반 소비자의 소비는 다소 부진한 상황임. 지역별 최고경락가는 평창 7,880,000원, 정선 7,400,000원, 횡성 7,330,000원, 태백 6,260,000원임.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45톤으로 전일 대비 4%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물량 교체기로 접어들면서 출하물량이 50톤대 이하로 반입되면서 시장 수요에 비해 적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주중 거래로 매기가 한산함에도 불구하고 전일에 이어 상승세 거래되었음. 외부시장 및 지방시장의 수요변화는 없는 상태로 기초소비량 정도에서 소비가 형성되고 있으나 시장 반입물량이 기초 소비량보다 적게 반입되면서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어, 소비증가에 따른 가격상승이 아닌 물량 감소로 인한 반등으로 본격적을 물량이 반입될 가능성이 많은 중순이후에는 하락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많아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256.57 전일대비 2.4
동 향 : 호박류 반입량은 242톤으로 전일대비 187% 수준으로 크게 증가. 매기 강세가 이어지면서 상승세 형성. 월초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구매력 부담으로 내림세를 형성했던 쥬키니는 이번주 들어 유통업체 등의 주문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10kg 상자 상품이 22,00원대에 거래됨. 애호박은 물량에 따른 시세 차이를 보이며 금일 강보합세에 거래됨. 20개 상품이 2만원에 근접해 비교적 높은 시세 형성. 늙은호박과 단호박은 전일대비 보합세 형성.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5.92 전일대비 4.11
동 향 : 무는 전일대비 5%감소한 494톤 반입되었으며 지역별 출하비율은 홍천 54%, 평창 15%, 정선 8%, 평택 7%이며 상품은 강보합세를 형성하였으나 상품성이 좋지 않은 무가 출하되면서 하품가격은 9%하락하였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홍천 6,860,000원, 평택 5,120,000원, 평창 4,900,000원, 안동 4,600,000원, 정선 3,730,000원임. 시장내 소비 상황은 상품 위주로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중품 이하 물량은 다소 부진함을 보이고 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6.4 전일대비 -3.54
동 향 : 양파는 무안 48%, 해남 13%, 영천 8% 출하되었으며 전일에 비해 3%감소한 563톤 반입되었음. 시장 반입량은 적은 편이나 소비가 부진하여 전일 보합세로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
대파는 여주, 구리, 이천 , 남양주, 고양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전일에 비해 12%감소한 195톤 반입되었으나 고가로 인하여 소비가 주춤거리면서 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여주 1700-800원, 구리 1710-700원, 이천 1560-850원임.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1.85 전일대비 -20.89
동 향 : 피망은 전일 대비 5% 감소한 39톤이 반입되면서 물량이 감소하였지만 전일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매기가 부진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전일시세 상승세로 산지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전일대비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전주부터 시세에 따라 익일 반입량의 변동폭이 커서 시세 변동도 급등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강원도 출하물량은 현재 마무리 단계로 출하지역이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음. 치커리는 전일하락으로 인해 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 거래되었고, 브로코리와 칼리플라워도 상승세 거래되었으나 케일, 비타민, 셀러리등은 물량 증가로 하락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100.37 전일대비 -5.22
동 향 : 느타리버섯은 소비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 상승세 형성. 2kg 상품이 월초에 비해 32% 상승한 10,250원에 거래. 산지 출하량 증가로 반입량은 금일 34톤이 반입되었으며 앞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시세는 주말 수요 증가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임. 양송이는 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의 수요 증가로 물량이 증가해 17톤 반입. 반입량이 그리 많지 않아 상승 여력이 있음. 생표고는 반입량 감소로 상승세에 거래. 상품성이 그리 높지 않아 4kg 상품이 31,500원에 거래됨. 팽이는 지난주 상승으로 소비지 수요가 감소하면서 시세 하락세 형성. 100g 상품이 180원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2.72로 전일대비 +1.22
동 향 : 수산물은 주중 시장매기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연체류, 조개류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반입량이 증가한 고등어, 수입냉장명태가 약보합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수입낙지, 물어징어 반입량이 감소하여 강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바지락이 선도가 좋아 강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88.45로 전일대비 -0.11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고등어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하품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체장이 큰 상품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함. 냉동고등어는 입하량이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떨어지고 생물고등어 반입 증가영향으로 약세에 거래.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25% 가량 증가하면서 소폭의 하락세를 보임. 수입냉장명태는 일본산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주중 요식업체 탕류 영업실적 악화로 매수세가 부진하여 하락세에 거래. 국내산 냉동조기는 굴비용 저장물량 증가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하품이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중국산 굴비는 시중소비가 원활하면서 하품위주로 오름세를 형성. 삼치는 체장이 큰 물량 반입이 이루어지면서 상품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고, 대구는 체장이 점차 커지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병어는 목포 및 여수산 물량이 체장이 작아 약세에 거래. 꽁치는 고등어 시세 하락 여파로 소비수요가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음. 활어류는 숭어류가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활우럭이 체장이 큰 물량 반입으로 강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21.35로 전일대비 +5.13



향 :
반입 물량 감소로 가격 상승 품목이 많았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품성도 향상되어 가격 상승 품목이 많았음. 굴은 반입 물량이 전일에 비해 3톤이상 증가하였으나 질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가 작았고 수요 증가로 보합세에 거래. 바지락은 전일에 비해 6톤이상 감소하였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겉바지락은 오름세로 토사, 봉지 바지락 모두 내림세에 거래. 꼬막은 전일에 비해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상품성은 대체로 낮아 새꼬막은 내림세였고, 참꼬막 보합세에 거래 되었으나 등급간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음. 홍합은 전일에 비해 2톤이상 반입량 증가하였고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산지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가 컸음. 소라는 상품성이 좋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심하지 않았으나 반입량이 증가하여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수입산 재첩도 반입량 증감과 상품성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으나

일반 가정 수요 보다는 전문 요식업체의 수요가 많아 상품은 오름세로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94.38로 전일대비 +3.50




향 : 산지의 기상 여건 호조로 어획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비축 및 가공용으로 산지 소비가 늘면서 시장 반입량은 감소하여 가격 상승 품목이 많았음. 물오징어의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16톤 감소하였고 체장이 커져 산지에서 건오징어용 확보량이 늘었고, 최근 가격의 등락이 심해 반입량의 증감에 따른 가격 변동이 심해 금일 가격은 전일 대비 30 -40% 오름세에 거래. 냉오징어는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매기도 한산함. 수입산 중국 낙지는 전일에 비해 3톤 정도 반입량이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체장의 크기와 신선도에 따른 등급간의 가격차이가 컸음. 쭈꾸미는 수입품이 주종이나 낙지 가격 하락에 따른 낙지의 대체 소비로 가격은 전일에 이어 내림세. 문어는 가격 변동이 크게 없어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