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7.14(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 동향 2차

2005.7.14(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 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07-14 17:39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4.71 +4.34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017톤 반입되어 전일 937톤 대비 9% 출하량 증가함. 품목별로는 산지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수박과 참외 멜론의 출하량이 증가하였고, 경락시세는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박 수요 증가로 오름세를 주도하였고 토마토(방울토마토)도 연일 오름세를 형성하면서 전체지수 오름세에 거래됨.
수박
거래동향
- 수박은 중부권 음성, 진천, 영동지역에서 출하를 주도하고 있으며, 일평균 430톤 가량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고 경락시세는 장마로 인해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시세는 7월들어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 중구권 음성, 진천, 영동 지역의 출하주도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며, 중순이후 노지수박도 소량씩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7월은 초복과 중복이 있고 장마가 끝나면서 무더위가 예상되어 시세는 오름세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

참외
거래동향
- 참외는 경북 성주에서 95%, 김천에서 5% 가량 반입되고 있으며, 장마 등으로 산지 생산량이 줄면서 중순이후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음. 일평균 반입량은 190톤 가량이며 전년동기와 비교해 5% 가량 많은 물량이며, 시세는 예년에 비해선 높으나 전년에 비해선 20% 가량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음.

- 산지 생산량은 점차 감소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시세등락에 따라 산지 출하량 조절이 예상되며,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소비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7월 중하순 시세는 다소 오름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됨.

토마토 일반
거래동향
- 토마토 일반은 춘천지역이 45% 대 출하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순이 지나면서 물량은 다소 감소세이나 화천,횡성,홍천 등 강원권 신규출하지역 물량이 증가하고 있음. 7월초순까지 전년보다 약세장을 나타냈으나, 장마로 인해 강원 및 충남지역 생산량이 줄고 출하량 조절도 이뤄지면서 중순에 접어들면서 전년 대비 20% 가량 오름세에 거래됨.

- 춘천지역 출하량이 여전히 많은 가운데 강원권 화천,횡성,홍천,양구,철원 등지의 물량이 게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장마가 끝나면서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고 타 품목과 소비경쟁도 예상되어 시세는 약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1.22p 주말대비 -3.65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568톤 반입되어 전일 555톤에 비해 2% 가량 증가. 전체 출하량은 전일에 비해 소폭 늘었고 일부 초등학교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학교 급식 수요가 줄고 주중 매기가 부진하여 대체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금주 주말을 기점으로 대부분 초등학교의 방학이 시작되고 하순부터는 일선 중․고교도 방학에 따른 급식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사과는 전일에 비해 27% 가량 출하물량이 줄었으며, 저장 후지는 대부분 산지의 출하가 끝난 가운데 수집상 물량이 일부 출하되었고 시세는 반입량이 50가량 급격히 감소로 전일보다 상승하였음. 햇사과 아오리도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의성, 김천을 중심으로 소량 출하되었으며, 시세는 소폭 하락하였음.

저장 신고는 화성, 안성, 오산, 평택 등지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보다 13% 가량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고 시세는 주중 소비량이 줄면서 대체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감귤은 학교 급식 감소와 더불어 하우스 출하가 크게 늘어나 전일보다 56% 가량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형성하였음.

복숭아는 영천과 청도에서 유모계 호기도 출하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경북 경산과 영천에서 출하되는 무모계 선프레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시세는 소폭 하락하였음. 유모계는 거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창방은 임실 남원 청도 음성 전주에서 많은 물량이 출하되었으며, 반입량 증가로 소폭 하락하였음.

포도는 전일보다 14% 정도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으며, 특히 거래량의 80%를 점유하는 켐벨이 주산지인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반입량이 56% 가량 급증하였음. 시세는 유통업체 판촉행사로 인해 매기가 활발하여 소폭 상승하였음.

자두는 전일보다 43% 급증한 172톤이 반입되어 나무과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 선을 육박하였음. 자두 물량 중 후무사가 87% 가량을 차지하고 대석조생은 7%, 홍자두는 6% 정도이며, 기타 수박자두와 피자두는 0.1% 정도 소량 반입이 이뤄지고 있음. 시세는 공급이 수요를 받쳐주지 못해 후무사, 대석, 홍자두 등이 내림세를 형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