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17(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8.17(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02.37 전일대비 -6.90
동 향 : 농산물은 휴가철이 끝나고, 산지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무더위로 판매가 부진하여 내림세 거래. 전일 시세상승으로 금일 반입량이 증가한 배추, 청상추, 시금치 등 잎채소류, 뿌리 채소류 및 버섯류 등이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급식업체 납품 수요가 증가한 파세리, 비트, 비타민 등 서양 채소류, 열매 채소류 등이 강보합세에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7.87 전일대비 -0.83
동 향 : 감자는 평창, 횡성, 고성, 남원, 황천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305톤으로 근래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상품기준 12%하락하였음. 고구마는 여주, 익산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기타 논산, 이천지역에서 일부 출하되었음. 금주들어 반입량은 180톤 전후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약보합세 형성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8.80 전일대비 -18.26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54톤으로 전일대비 42%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전일대비 큰폭의 물량증가가 이루어지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음. 끝물 출하와 애벌 출하가 혼재되면서 물량은 전년대비 80%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음. 7월초순에 파종된 물량이 다음주까지 출하가 마무리될것으로 예상되며, 7월하순에서 8월초에 파종된 물량이 다음주정도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것으로 예상됨. 반입량은 예년에 비해 적고 휴가철 특수로 인해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고가를 유지하였으나, 휴가가 마무리되면서 휴가 특수는 감소할 가능성이 많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출하에 제약을 줄수 있는 변수로 인해 현재의 시세를 유지할 가능성도 많아보임.고온으로 인한 지방시장의 수요와 수도권 외부시장의 주문으로 인해 고단가를 유지하고 있으나 현재의 시세가 2주정도 지속되면서 고단가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소비에 영향을 미칠가능성도 있어보여 금주는 상승세보다는 현재시세대비 보합내지 하락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3.74 전일대비 +0.54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75.30 전일대비 -9.91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2.67 전일대비 -5.10
동 향 : 양파는 전일 반입량 감소로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재고가 소진되면서 금일 반입량은 600톤으로 증가하였으며 시세도 강보합세 거래됨. 대파는 208톤으로 전일대비 5%감소하였으며 고가로 인한 부담으로 매기가 약화되여 상품기준 7%내림세 거래됨. 금일 출하지역은 이천, 평창, 여주, 고양지역 순임. 풋고추는 67톤으로 전일대비 14%증가하였으며 상품기준 20%하락하였으며 꽈리고추는 약보합세, 청양고추는 73톤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림세가 커 상품기준 전일대비 28%하락하였음. 홍고추는 106톤 반입되었으며 금주들어 반입량이 100톤 전후로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급속한 내림세를 보임.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9.62 전일대비 +0.94
동 향 : 피망은 56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47%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소폭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큰폭의 물량 증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기가 강해 하락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41%증가한 52톤이 반입되었으나 최근에 형성된 강한 매기로 인해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케일과 비타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7.46 전일대비 -7.95
동 향 : 느타리는 전일 무더위로 물량이 감소해 21톤이 반입되었으나 금일 26톤으로 증가. 더위로 우수 상품의 생산력 약화와 식자재 구매력 약화로 내림세 형성. 양송이 역시 더위로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장 매기 부족으로 내림세 형성. 생표고는 산지 출하작업이 지연되면서 우수 상품의 반입이 감소하고 더위로 상품성이 다소 하락하면서 하락세 형성. 팽이는 이번주 들어 시세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 장세 형성. 반입량은 50톤으로 전일대비 114%수준으로 증가.
2. 수산물
가격지수 : 105.78로 전일대비 - 4.70
동 향 : 수산물은 주중 판매부진에 따른 재고누적으로 약세장을 형성. 생선류는 고등어, 조기수입, 가자미가 매기 둔화로 하락세에 거래되었음. 조개류는 바지락, 홍합, 가무락이 소비부진으로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연체류는 수입낙지, 물오징어, 갑오징어가 반입량 증가로 약세에 거래 .
◈ 생선류
가격지수 : 96.49로 전일대비 -1.46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 고등어가 판매가 부진한데다 금일 입하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음. 수입냉장명태는 일본산 생태 반입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데다, 대체품인 러시아산 냉태 거래량도 줄어들어 오름세를 보였음. 갈치는 제주산 10미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판매가 호조를 보인 상품만 강보합세를 보임. 조기는 중국산 수입물량이 감소하였으나 무더운 날씨로 선도가 저하되어 거래가 부진하면서 약세를 형성함. 삼치는 반입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체장이 작은 물량이 증가하여 상품은 오름세를 나타냈고 하품은 거래가 부진하여 하락세를 보임. 병어는 체장이 큰 목포산 물량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강세에 거래되었으며, 아귀는 사천산 및 캐나다, 중국산 반입량이 감소하여 주중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를 형성함. 대구는 조업부진으로 서산산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나타냄. 가자미는 포항산 물량이 늘어나고 재고가 누적되어 약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휴가철이 마무리 되었음에도 자연산 반입량은 미미하여 주로 양식활어 위주로 거래되었고 시세는 보합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94.74로 전일대비 -11.78
동 향 : 충무산 중굴 반입량이 산지소비 급감으로 대거 증가하여 약세에 거래. 국내산 바지락은 반입 물량이 전일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으나 주중 판매부진에 따른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이 주춤하면서 내림세를 보였음. 새꼬막은 고흥, 순천산 양식 물량이 줄어들었으나 씨알이 작아 하품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임. 홍합은 주중 외식업체 매수세가 약세를 형성한데다 여수, 마산산 입하량이 증가하여 시세는 급락하였음. 소라는 소비는 증가한데 반해 공급물량이 부족하여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일은 하품이 소량 반입되면서 하품은 내림세를 상품은 보합세를 나타냄. 전복은 시세하락에 따른 완도산 물량이 감소로 강보합세에 거래됨.
◈ 연체류
가격지수 : 114.90로 전일대비 -16.79
동 향 : 전일 반입량 급감으로 오름세를 보였던 수입낙지는 금일 중국산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고 특히 선도가 저하된 하품의 하락폭이 컸음. 물오징어는 삼척, 거진, 속초산이 수온상승으로 조업이 호황을 보여 가락시장 입하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형성하였으며, 체장이 작은 물량 증가로 하품 거래가 부진하였음. 미더덕은 마산, 진동산이 무더운 날씨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탕류 소비둔화로 매수세가 부진하여 내림세를 형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