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31(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0.31(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7.53 전일대비 1.45
동 향 : 농산물은 주초를 맞은데다 주말 비온후 날씨가 추워지면서 물량확보를 위한 매기수요가 다소 일면서 강보합세 거래됨. 월요일 주문량이 많은 서양채소류가 양상추, 청피망, 셀러리를 중심으로 시세 상승폭이 컸으며, 김제지역 이모작이 출하되고 있는 감자, 배추 대체수요품인 얼갈이 배추가 오름세 거래되었음. 반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주문량이 감소한 상추류와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배추가 중부지방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 시작되면서 하락세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5.43 전일대비 8.74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1.29 전일대비 0.39
동 향 : 배추는 중부지방 가을 배추가 본격 출하되면서 반입량이 늘어 내림세였음. 금일 반입량은 721톤으로 전일대비 51.6% 증가하였고 출하지역은 강원도 영월(17%), 평창(9.8%), 강릉(4.5%), 충남 당진(11%), 경기 평택(9.2%), 연천(8.2%) 등지였음. 가격은 5톤 트럭 기준 상품이 469백만원, 중품이 374만원으로 300만원대 후반에서 400만원대 초반의 거래가 많아 전일보다 30-40만원정도 내렸음. 김장배추 주산지인 강릉지역 물량이 첫 출하되었고 경북 영덕 지역 물량이 상품성이 좋아 고가에 거래되었음. 중부지역 물량 출하로 구가 굵고 결구가 양호한 물량 출하가 늘어 상품성은 전반적으로 호전되었음. 금일 가격 하락에 따른 지방시장 분산출하로 일시적으로는 내림세는 주춤하겠으나 충청, 전라지역의 가을배추 출하량이 꾸준히 늘어 가격은 장기적으로는 하향 안정세가 예상됨.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66톤으로 전일 대비 11%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주말을 기점으로 최근의 하락세는 일단 진정된것으로 보여지지만,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주초임에도 불구하고 전일에 비해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하락원인은 물량 증가와 최근 지방시장의 주문이 감소하면서 매기가 부진하고, 중도매인의 구매력 또한 최근 소비부진으로 인해 감소하면서 주초임에도 불구하고 내림세를 보였음.산지 출하대기물량은 풍부한것으로 보여져, 향후 시세는 상승보다는 현재의 시세에서 보합내지 약보합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됨.
부추는 금일 반입량이 48톤으로 전일대비 78%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남부지방으로 출하지역이 확대되고 있으나 남부지방의 반입량이 기대에 못미치는 물량이 반입되면서 10월초부터 형성된 고단가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평균적으로 10월 중순부터 포항 및 경주지방의 물량 반입이 이루어지지만 9월경에 포항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파종시기가 늦춰지면서 출하시기가 늦춰져 시장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3.5 전일대비 5.0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1.89 전일대비 7.12
동 향 : 무는 다발무 출하가 늘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반입량은 548톤으로 전일대비 21.3% 증가하였음. 외대무는 춘천, 홍천, 정선, 당진, 태안 등지에서, 다발무는 고창, 당진을 기점으로 영암, 영암 평택 지역에서 출하되어 출하지가 넓어지고 있음. 가격은 전체적으로 지난 주말 큰 폭의 하락으로 매기가 늘어 물량 증가에도 소폭의 오름세였음. 외대무는 출하량이 감소한데다 상품성이 좋은 물량이 반입되어 오름세였으나 다발무는 출하량 증가로 지난 주말과 비숫한 수준이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4.24 전일대비 0.77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9.14 전일대비 15.76
동 향 : 피망은 전일대비 10%가량 증가한 46톤이 반입되었지만, 주말 반입량이 적어 주말 수요로 인해 재고량이 감소하였고, 주초수요가 겹치면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선호도가 높은 신규물량의 출하비중이 높아지면서 상승세 거래되었음, 주출하지역은 전남 나주, 경남 진주, 광주광역시, 강원 양구 등지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음, 양상추는 51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3%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물량감소와 주초수요 감소로 시세는 주말대비 16%상승하면서 11,000원에 거래되었음, 양상추의 출하지역도 강원도에서 남부지방으로 확대되면서 강원도 반입비중이 감소하고 있고, 신규물량의 출하로 인해 중도매인의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대부분 남부지방으로 출하지역이 이동하고 있으며, 주초 수요등으로 인해 시세는 치커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오름세내지 보합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4.21 전일대비 -6.89
동 향 : 주초 이틀 물량이 반입되면서 버섯류는 205톤으로 전일대비 117%수준으로 증가. 주초 주문 증가에 따른 판매 호조를 기대하였으나 물량 증가에 따른 매기저조로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지난주 오름세를 보였으나 금일 반입량이 41톤으로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됨. 경기 여주지역 반입량이 많은 가운데 전남 지역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음. 양송이는 반입량 증가로 매기가 부진해 약보합세에 거래. 최근 들어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생표고는 금일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10월 들어 반입량 증가에 따른 매기 저조로 약세 형성. 팽이는 산지 물동량 조절로 48톤이 반입되면서 강보합세 형성. 주초 유통업체의 주문은 증가한 반면, 시장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면서 상승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6.73로 전일대비 +1.78
동 향 : 수산물은 주말 판매호조에 따른 재고 소진으로 반입량이 크게 늘어났음에도 강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냉동조기 반입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약세에 거래. 조개류는 재고소진으로 새꼬막, 바지락이 강세에 거래. 연체류는 수입낙지, 쭈꾸미가 소형품위주로 입하되면서 약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91.63로 전일대비 -2.34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 고등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고 체장이 작아 매수세가 둔화되어 약세를 형성함. 갈치는 제주산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좋고 중도매인 재고 소진으로 매수세가 시장을 주도하여 강보합세에 거래. 명태냉장 수입은 일본산 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제철을 맞아 요식업체 영업실적이 증가하여 매수세가 꾸준함을 형성하고 있음. 다만 지난주 토요일에 비해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체적인 추세는 강세를 꾸준히 형성하고 있음. 지난주 토요일 중국산 대구가 체장이 크고 선도가 좋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금일 반입 물량분은 지난주 토요일 대비 체장이 작고 입하량증가로 약세에 거래. 냉동조기는 체장이 큰 물량 감소와 중국산 수입물량 급증으로 약세에 거래됨. 삼치는 입하량이 증가하였으나 대형품 물량 부족으로 하락세에 거래. 활어류는 체장이 커진 숭어류가 강세를 형성하였고 다른 품목은 체장이 커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24.50으로 전일대비 +19.79
동 향 : 휴일로 인한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에 따른 기대 심리로 시장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수요 증가로 조개류의 전반적인 가격은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 통영, 충무산 중굴은 14톤 반입되어 지난주 토요일에 비해 2톤 정도 반입량은 줄었으나 매기는 활발하여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고흥, 남해산 잔굴은 상품성이 좋고 선호도가 높아 오름세에 거래됨. .바지락의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3톤 이상 증가하였으나 수요증가로 오름세였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의 반입량 증가와 상품성이 양호하여 국내산 보다는 가격이 낮으나 대체 수요로 거래가 활발하였음. 토사 및 봉지 바지락은 겉바지락 가격의상승으로 오름세에 거래, 보성, 순천, 고흥산 새꼬막의 반입량은 전일 대비 3톤이상 증가하였으나 거래가 활발하여 큰폭의 오름세였고, 참꼬막의 거래도 활발하였음. 홍합은 전일에 비해 4톤 증가한 24톤이 반입되었으나 수요층이 많아지면서 거래는 대체로 활발하였고 산지 및 선도,씨알에 따른 등급간의 가격차가 커서 하품은 재고량이 많이 발생 되고있음. 소라는 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매기도 활발.
◈ 연체류
가격지수 : 98.83으로 전일대비 -2.82
동 향 :. 물오징어 반입량은 토요일에 비해 11톤 정도 감소하였고 가격은 전반적으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냉동품은 보합세에 거래. 수입산 중국 낙지는 전일 대비 2톤 증가한 14톤이 반입되었으나 전일 재고 판매로 내림세에 거래 되었으나 체장이 크고 선도도 좋아 거래는 활발. 쭈꾸미는 중국 수입산의 반입이 늘고있고 전일 대비 1톤 증가하였으나 국내산은 가격에 비해 상품성이 낮아 일반 거래가 부진하였고 수입산은 가격에 비해 질이 좋고 선호도 증가 추세이나 낙지 가격하락으로 내림세에 거래. 문어는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 변동 없어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이 다소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