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32.41 -0.77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93톤 반입되어 전일 223톤 대비 13% 출하량 감소함. 채소과일류는 호남 및 충남지역에 또 눈이 내리면서 작업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고, 시세는 약보합세에 거래됨. 딸기는 호남지역 대설피해로 작업량 감소하고 경남지역도 강추위로 생육속도가 더딘 상황에서 연말 수요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강세장 유지가 전망됨. 메론은 충청권 출하가 마무리 단계이며 진주지역 물량에다 12월부터 나주지역 물량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9.71p 전일대비 -0.36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155톤 반입되어 전일 1,187톤에 비해 3% 감소. 사과와 감귤의 출하량은 감소하였고, 배와 단감은 증가하였으며 주중 소비량이 많지 않고 출하량도 줄어 과일장 거래는 전일과 비슷하였음. 사과는 출하량 감소로 인해 소폭 상승하였고, 배는 고품질 물량을 위주고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출하량 증가로 중*하품은 내림세 형성됨. 감귤은 수요가 꾸준히 지속되는 가운데 출하량이 감소하여 오름세를 형성하였고, 한라봉도 강보합세를 보지만, 금귤은 아직 소비 저변이 확대되지 못해 소폭 하락한 시세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