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22(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5.22(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5-22 03:21





















1. 농산물

가격지수 : 116.91 전일대비 -0.51
동 향 : 기상 여건 호조로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주초장을 맞아 고정수요처의 구매량 증가로 거래는 활발하였음. 부류별로 서류, 뿌리채소는 오름세, 양념채소는 보합세, 잎채소, 열매채소, 서양채소, 버섯류는 내림세 였음. 오름폭이 큰 품목은 쌈채소류 중 물량이 줄어 가격 상승폭이 크게 난 청경채를 비롯하여 치커리, 케일, 겨자, 쑥갓 등이었으며, 서양채소류 중에는 칼리플라워, 파새리 등이었음. 반면, 하락폭이 큰 품목은 양상추, 브로코리, 오이, 열무, 애호박 등이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24.54 전일대비 18.72
동 향 :
감자는 김제지역 출하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반입량이 적어 전체반입량은 지난주초에 비해 크게 줄어든 277톤이며 강보합세 거래됨. 금일 20kg상자 상품가격은 평균 24,750원이며 지역별 경락가는 밀양 25,000-3,000원, 김제 26,000-3,000원, 서산 32,000-2,000원임. 대지종은 밀양, 제주, 부안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지역별 경락가는 밀양 20,500-3,000원, 제주 17,000-3,000원, 부안 19,000-6,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3.77 전일대비 -3.01
동 향 :
배추는 주초에 이틀물량에다 월요일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로 반입량이 많이 증가함. 금일 반입량은 884톤으로 지난 주말 대비 151% 증가하였으며 지난주 월요일과 비교해도 60% 정도 많은 물량임. 물량 증가로 가격은 내림세. 10kg 그물망 기준 상품 5,075원, 하품 2,2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8.1%, 21.9% 하락하여 저가품의 내림세가 두드러짐. 내림세에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 2차 경매까지 가는 경우가 다수 발생. 생육기 저온현상으로 출하시가 예년보다 늦지만 출하기 갑자기 기온이 상승하여 결구상태가 미숙하고 추대가 발생하는 물량이 많아 상품성은 전반적으로 떨어짐. 월요일 비로 생육속도가 더 빨라 서둘러 출하되는 물량이 많아 향후에도 가격 약세는 이어질 전망.

상추 금일 반입량은 129톤으로 전일대비 4%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 주중 3~4일 가량 100톤이하의 물량이 반입되면서 유통물량의 감소로 강세를 보이자 주후반을 기점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120톤대의 물량이 반입되었고 전주말과 주초 반입량도 120톤이 넘는 물량이 반입되면서 유통물량이 풍부해졌음. 거래물량이 풍부해지면서 주말과 주초 수요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음. 품종별로는 청상추는 약세 거래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고, 적상추도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적포기는 물량 증가와 시장 재고 누적으로 내림세 거래되었음. 금일 반입된 상추 박스 수량은 4kg 상자 기준으로 32,100여상자로 전일보다 2,000여상자 증가하였고 평균 거래단가는 4,439원이었음.
부추 반입량은 79톤으로 전일 대비 1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일반부추는 주산지였던 울산지역의 출하가 마무리되기 시작하면서 전반적인 반입량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전주를 기점으로 오름세 전환되었으나, 경기지역의 반입물량이 증가하면서 울산지역 출하량 감소를 상쇄시키면서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시장 필요물량 보다는 여전히 적은 양이 반입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현재 일반부추 주출하지역은 경기 하남과 남양주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반입되고 있으며, 울산지역에서도 마무리출하가 이어지고 있음, 영양부추는 경기 양주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출하되고 있음.

열무 반입량은 140톤으로 전일대비 20%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1.5kg 단열무가 85톤으로 전일대비 20%가량 감소하였고, 4kg 상자 열무는 25톤으로 전일대비 50%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단 열무는 최근 시세 하락으로 주출하지인 경기 고양지역에서 출하량 조절차원에서 작업량이 큰폭으로 감소하면서 시장반입량 또한 감소하였고, 상자 열무는 전주말 시세 급등으로 산지 작업량이 증가하였음. 단열무는 최근 유통물량이 풍부해지면서 물량 감소에도 내림세를 보였고, 상자 열무는 물량 증가로 소폭 내림세 거래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6.21 전일대비 -17.79
동 향 : 오이는 주초 이틀 물량에다 최근 폰은 기온으로 생육이 빨라지면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함. 금일 반입량은 891톤으로 전일대비 78% 증가하였으며 품종별로는 백다다기 701톤, 취청 158톤, 노각 32톤이었음. 백다다기는 천안 22%, 춘천 16%, 상주 10% 에서 취청은 구례 39%, 순천 25%, 강진 7%에서 출하됨.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18,000원, 취청 29,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27%, 12% 하락하였으며. 상대적으로 증가된 물량이 많은 백다다기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음.
호박도 주초장을 맞아 이틀 물량이 출하되어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가격은 품종별로 등락이 엇갈림. 금일 반입량은 297톤으로 전일대비 47.6% 증가하였으며 품종별로는 애호박 232톤, 쥬키니 50톤, 단호박 11톤, 늙은호박 4톤이 반입됨. 애호박은 청원 23%, 진주 14%, 평택 9%에서, 쥬키니는 공주 23%, 논산 17%, 전주 13%에서 출하됨. 가격은 상품기준 애호박(20개)은 10,000원으로 11% 하락하였으나 쥬키니(10kg)는 5,250원으로 17% 상승함. 물량 증가가 애호박에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반입량이 저조한 쥬키니는 오름세였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6.08 전일대비 8.77
동 향 : 무는 지난 주말 반입량이 아주 적어 재고가 소진된데다 금일 주초 이틀물량으로는 다소 적은 양이 반입되어 강세. 금일 반입량은 537톤으로 전일대비 55% 증가하였으나 전일물량이 346톤으로 워낙 적어 평일수준의 물량이었음. 지역별 출하는 육지산이 각각 34%, 66%로 제주산의 막바지 출하량이 많았음. 제주산은 최고가 9,300원까지 거래되었으나 대부분 4,000원 미만으로 육지산 햇무에 비해 가격차이가 심함. 육지산은 최고가 8,500원 주 거래가격은 6,000~8,000원선에 거래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1.58 전일대비 0.18
동 향 :
양파는 시세 하락으로 홍수출하는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난주 많은 양이 반입되어 금일 857톤으로 물량이 감소하였음에도 하락세가 이어져 상품 1kg당 가격은 484원임. 금일 시세는 지난해 409원, 표준가격 360원에 비해서는 다소 오름세 거래되었음. 대파는 구리, 포천, 고양, 남양주지역에서 대부분 출하되었으며 금일 185톤으로 지난주 금요일 이후 적은양이 반입되면서 상품 한단에 1,400원으로 급등세 거래되었음. 풋고추는 82톤 반입되어 지난주초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으나 주초 수요 증가로 지난주초 대비 강보합세 거래됨. 청양고추도 75톤으로 지난주초 61톤, 지난주말 63톤에 비해 반입량 증가하였으나 소비가 원활히 이루어지면서 상품 한 상자가 33,000원으로 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4.96 전일대비 -5.96
동 향 : 피망류는 71톤으로 전일대비 54%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청피망이 45톤 반입되면서 전일보다 40%가량 증가하였고, 홍피망도 4.7톤으로 전일대비 60%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파프리카류는 22톤으로 전일 보다 54%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금일 반입량 급증에도 전주말 반입량이 적어 시장 재고가 소진되었고, 주초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 하락폭은 적었음. 양상추는 84톤으로 전일대비 3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강원 및 충청, 경기지역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유통물량이 풍부해지고 있어 시세는 약세를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주초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특히 치커리, 칼리플라워, 케일, 파세리등의 상승폭이 컸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8.84 전일대비 -0.97


향 : 주초 버섯류 반입량은 197톤으로 전일대비 112%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나 궂은 날씨로 유통업체 및 납품수요가 주춤해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44톤이 반입되어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며 상품성이 좋은 특상품 위주의 오름세 형성. 충남 지역 반입량 증가로 전체 반입량 중 32%에 이르며 경기 지역은 39%로 가장 많음. 양송이는 17톤으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되었고, 새송이도 반입량이 65톤으로 증가하였으나 요식업소 수요가 꾸준해 강보합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20톤으로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상품성 증가로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수요로 하락폭은 크지 않음. 4kg 상품이 34,500원에 거래되었으며 봄표고 증가로 월초에 비해 40%정도 상승한 시세임. 팽이는 산지 물동량 조절로 47톤이 반입되었으며 특상품의 경우 수요 부진과 재고누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반면, 급식 수요인 중품은 주초 매기 증가로 소폭 오름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5.43로 전일대비 +1.34
동 향 : 수산물은 주말 소비가 원활함을 보이면서 재고량이 감소하였고 주초 거래 활발로 전반적으로 오름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대구가 대품 반입으로 강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국내산 바지락이 상품성이 뛰어나 강보합세를 유지. 연체류는 수입낙지, 문어가 반입량 감소로 상승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86.34로 전일대비 +2.33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산이 주로 거래된 가운데 대품 반입호조로 상품 및 중품 위주로 매기가 강하게 형성되면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냉동고등어는 생물 반입이 이루어지면서 소비가 부진하여 약보합세 거래. 갈치는 제주지역 연승조업 이틀간 물량 입하로 반입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였고 다만 하품은 물량증가 탓으로 약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갈치는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선도가 뛰어나 요식업체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나타냄. 일본산 냉장 꽁치는 지난주 토요일 대비 반입량 급증과 선도가 다소 부진한 물량 거래로 약세를 나타냄.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지난주 토요일과 비슷하였으며 상품성이 뛰어난 물량 반입 저조로 매기가 부진하면서 중품위주로 약보합세를 지속. 부세냉장수입은 중국산이 체장이 커 상품중심으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며, 수입조기는 주초 매수세 형성에 힘입어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삼치는 반입물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체장이 큰 물량 거래 부진으로 약세에 거래되었으며, 대구는 동해안산이 선도가 뛰어나고 체장이 커 강보합세를 나타냄. 아귀는 냉동 미국산이 1kg에 5,000원에 거래되었고, 국내산은 생물이 거래되나 체장이 작아 선호도가 떨어져 약보합세를 유지. 활어류는 반입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우천으로 인한 익일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자연산 물량 위주로 오름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96.75로 전일대비 +1.58
굴은 통영산 출하량이 증가하며서 주초 매수세 호조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으며, 바지락은 전체 반입량이 크게 늘어났으며 국내산 시세는 상품은 씨알이 커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하품은 물량 증가 영향으로 하락세에 거래. 특히, 북한 및 중국산은 선도가 떨어지고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남. 충남 장항, 경기 인천산이 주로 거래되는 동죽은 꾸준한 수요로 보합세를 유지하였으며, 새꼬막은 벌교 및 여수산 반입량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주말 소비량이 완만함을 보이며 하품을 중심으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지난주 토요일에 비해 반입량이 6톤가량 증가하면서 하락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32.93로 전일대비 +3.49
수입낙지는 중국산 반입량 감소와 함께 주말 소비호조로 중도매인 재고량이 줄어들면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수입쭈꾸미는 중국산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품성이 워낙 떨어져 약세에 거래. 물오징어 및 냉동오징어는 최근 소비부진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반입물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물오징어는 체장이 작아 하락세, 냉동오징어는 소비부진 지속으로 소폭의 오름세에 그침. 오만둥이는 최근 시세상승으로 중국산 물량도 거래되고 있으며 시세는 국내산과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음. 국내산은 주로 경남마산에서 출하되며 금일은 주초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