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24(금)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2.24(금)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2-24 12:34

1. 농산물

가격지수 : 120.56 전일대비 -0.64
동 향 : 농산물은 전일 우천의 영향으로 출하작업이 부진하여 반입량이 적었으나 금일은 주말장인데다 일기가 다시 회복되어 주산지별로 출하작업이 활발하였음. 그러나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요식업소 등의 소비가 둔화됨에 따라 주말 수요는 늘어난 공급량을 따라주지 못해 전체적으로 내린 품목이 많아 약보합에 거래됨. 부류별로는 최근 가격이 많이 오른 오이와 양배추가 금일은 약세로 돌아서 열매채소류와 잎채소류가 내림세였고 신선초와 케일의 강세로 서양채소류는 오름세에 거래됨. 품목별로는 요식업소 소비가 많은 시금, 상추, 얼갈이배추 등의 강세가 두드러짐.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5.08 전일대비 4.27
동 향 : 감자는 이번주 들어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를 보이자 금일 반입량은 260톤으로 크게 감소하였음. 대지종은 115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여 강보합세 거래되었고 수미종은 연일 물량증가로 재고량이 많아 매수세가 둔화되면서 20kg 상자 상품이 평균 7,250원으로 하락세가 컸음. 지역별 경락가는 정선 7,000-3,000원, 인제 6,500-2,500원, 평창 8,500-2,000원으로 매우 낮을 가격을 보이고 있음. 대지종은 북제주에서 70%출하되고 있으며 금일 시세는 10,500-4,000원의 거래가를 형성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2.39 전일대비 -3.61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76톤으로 전일대비 16%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전일 오름세 거래와 주말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반입량은 큰폭으로 증가하였음. 졸업등으로 인해 요식업체의 수요가 증가추세에 있음에도 물량 증가로 인해 시세는 내림세 거래되었음. 금일 반입된 수량은 19,200여상자가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30,000여상자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고 상추 평균가격은 품종 구분없이 6,155원으로 전일 대비 500원 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반입물량의 출하지 비율은 경기 지역이 84% 충북지역이 4%, 충남지역이 4%의 반입비율을 보였음.
적포기는 약 14,926 상자가 반입되었고, 상자당 평균가격 전일대비 600원 정도 하락한 5,967원에 형성되었으며 상품 평균가격은 8,085원, 중품은 6,4265원, 하품은 4,467원에 형성되었음. 출하지별 가격은 충북지역에서 출하된 적포기 상품이 10,089원에 형성되었고 출하물량 대부분도 상품에 거래되었음, 경기지역에서 출하된 적포기 상품은 8,923원에 형성되었고, 충남지역의 상품 평균가격은 7,558원이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91톤으로 전일대비 4%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출하물량이 풍부해지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품종별 반입량은 섬초는 전일대비 8%가량 감소한 31톤이 반입되었고, 박스시금치와 단시금치는 증가하였으나 포항초는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섬초는 물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 감소로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포항초 또한 약세를 보였음, 반면 경기 인근지역에서 주로 출하되는 단시금치는 상승세를 보였음. 품종별 시세는 20kg단 시금치 상품이 28,378원, 섬초 15kg 상품은 31,615원, 포항초 500g단 상품은 1,369원, 육지초 15kg 상품은 24,120원에 거래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5.27 전일대비 -14.9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2.17 전일대비 -1.03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7.45 전일대비 3.1
동 향 : 양파는 영천, 함양, 김천, 문경지역에서 40%정도 출하되어 경상지역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일 반입량은 416톤으로 주말물량으로는 매우 적게 반입되었으며 1kg상품이 평균 812원으로 금주 들어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함. 대파는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여 금일 반입량은 302톤으로 전일에 비해 34%증가하였으며 중도매인 재고량 영향으로 구매력이 부진하여 상품이 전일에 비해 7%하락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진도 1700-1350원, 신안 1830-1350원임. 풋고추는 33톤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주중 반입량 감소로 재고가 소진되면서 10kg상품이 90,750원으로 전일에 비해 6%상승하였으며, 청양고추는 반입량은 38톤으로 지난주 말과 비슷하며 10kg 상품이 105,000원으로 전일대비 7%상승하였음. 금주 평균 반입량은 지난주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날씨가 풀리면서 일반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여 오름세 거래되고 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65.91 전일대비 15.02
동 향 : 피망류는 27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7%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 시세 상승으로 인해 출하가 정상화되면서 전일대비 출하물량은 증가하였지만 수요증가로 시세 또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전일 큰폭으로 출하량을 줄였던 경남 진주지역에서 출하물량을 늘리면서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나 시세는 수요증가로 상승세를 보였음, 청피망 평균가격은 81,829원이었으며, 지역별 평균가격은 경남 진주지역이 83,232원이었음.
양상추는 33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43%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주말거래가 대부분 전일 거래되면서 수요 감소로 시세 변동은 없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전일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치커리는 물량 증가로 인해 큰폭으로 하락하였으나 케일과 브로콜리,칼리플라워는 상승세 거래되었고, 비타민과 파세리는 하락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1.17 전일대비 -0.95
동 향 : 버섯류는 17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7%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경기 둔화의 원인으로 주말 소비가 기대치에 못미쳐 보합세에 거래됨. 느타리는 작황 부진과 격일잡업으로 37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고품질 선호로 특품은 오름세 중상품은 보합세에 거래됨. 양송이는 장기간의 작황 부진과 작업량 감소로 출하량이 감소해 9톤이 반입되었으며 특상품 중심의 오름세 형성. 새송이는 52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가운데 출하량 증가로 전일 재고 누적이 이어지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생표고는 산지 작황은 호조이나 시세 약세로 인한 물동량 조절로 23톤이 반입되었으며 특상품 중심의 오름세 형성. 팽이는 최근 유통업체의 주문 증가로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나 주말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2.80로 전일대비 -0.62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주중 매기부진에 따른 재고량이 충분하여 시세 회복이 더딤. 생선류는 고등어, 삼치가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주말 소비 수요 증가 기대로 홍합이 강세에 거래되었음.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강세에 거래되었음에도 수입낙지, 쭈꾸미가 선도부진에 따른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

◈ 생선류
가격지수 : 80.33로 전일대비 +2.41
동 향 : 고등어는 대형 선망 어업 부진으로 반입물량이 감소하고 금일 대형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큰 폭의 오름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생물 물량 증가 여파와 체장이 작아 거래가 부진하였고, 상품 중심으로 하락세를 형성하였음. 명태냉장수입은 전일 시세하락으로 일본산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중 판매부진에 따른 재고누적으로 상품은 보합세를 유지하였음. 갈치는 제주산 물량 반입이 증가하였으나 주말 가정용 및 외식업체 매수세 유입으로 매기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선도가 뛰어난 상품중심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됨. 갈치냉장 수입역시 일본산이 선도가 뛰어나 강세를 나타냄. 냉동조기는 국내산 물량이 소폭 증가하였음에도 제주 추자도산이 선도가 좋아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고, 중국산은 꾸준한 매기로 보합세 수준을 유지함. 부세냉장수입은 최근 강세에 거래된 영향으로 소비가 다소 부진하면서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냄. 삼치는 주말 소비증가로 산지 출하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상품성이 뛰어난 물량 증가 여파로 상품은 강세에 거래됨. 그러나, 하품은 물량증가에 따른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하였음. 활어류는 주말 소비 호조 기대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매기는 기대에 못 미치면서 반입량이 크게 늘어난 숭어류는 약세에 거래됨.

◈ 조개류
가격지수 : 107.27로 전일대비 +1.00


향 : 굴은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주출하 지역이 통영,거제,남해,고흥지역으로 전일에 이어 반입량이 소량씩 감소하나 주말 수요 증가를 대비한 물량 확보로 거래량은 다소 증가하여 전일 대비 보합세를 형성. 고막은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9톤 감소. 새꼬막은 가격 변동없이 꾸준하게 거래되나 선별이 잘 된 상등품은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선별이 안되고 씨알이 작은 것은 재고량이 증가하여 전일 대비 내림세에 거래. 참고막은
반입량이 없어 정상 가격 형성은 되지 않았음.
바지락은 16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1톤 증가, 망바지락은 수입산만 주거래되어 가격은 내림세였고. 포장 바지락은 오름세, 깐바지락도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군산, 서천산이 주반입 되었고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거래는 꾸준하나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키조개는 반입량은 증가 추세이나 매기 부진으로 가격 형성이 평년에 비해 낮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2.3.9로 전일대비 -8.00



향 : 수입낙지 반입량은 2톤이며 전일대비 1톤 증가.
고정 수요처의 수요로
거래량은 꾸준하나 최근에는 반입량 격감으로 평소 가격 대비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수입 원가 상승에 따른 수지 불균형에 따라
공급업자가 시장 반입을 기피하는 사례도 발생. 물오징어는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전일은 체장이 작은 상품의 반입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금일은 상품성 향상과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의 32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22톤 증가하여
전일 대비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는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하였고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소량 반입되었으나 상품성에 따른 가격 변동이 심하나 오름세였고, 오만둥이는 상품성이 좋지않고 미더덕과 같이 요식업소외에 대중 소비는 부진하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