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31(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 동향 2차

2005.8.31(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 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08-31 13:58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90.68 -7.43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360톤 반입되어 전일 355톤 대비 2% 출하량 증가함. 채소과일류는 주중반에 접어들면서 출하량은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경락시세 역시 출하량이 주초장에 비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박과 참외 토미토 등 대부분 과일류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지수 하락하였음. 메론은 부여지역은 출하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담양 및 청양지역도 소폭 증가하면서 전체물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부여지역 품질이 좋아지고 있어 가격상승 기대도 있으나, 전반적 과일 수요가 내림세를 형성하고 있고 추석이 다가오면서 사과와 배, 포도 등 과일류의 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추석전 고품질 선물용 수요증가가 다소 예상되고 있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7.01p 전일대비 -3.15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전일 시세하락으로 인해 사과, 배, 복숭아 등 주요 품목 출하가 줄어 전일보다 5% 가량 감소한 1,153톤이 반입되었음. 사과는 홍로종의 출하가 증가하면서 조생 아오리는 하락세를 지속하여 평년보다 낮은 시세를 형성한 반면, 홍로는 품질에 따른 가격차가 심화되어 착색이 잘된 대과 위주로 상승하였고, 중*하품은 약보합세를 형성하였음. 배는 나주지역을 중심으로 신고종 수확이 진행되고 있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초물 출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출하되고 있는 원황종은 남부지역의 경우 출하 후반기로 접어들어 반입량이 전일보다 21% 가량 크게 감소하였음. 주중 소비량이 많지 않지만 반입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시세는 전일과 보합세를 유지하였고, 7.5kg소포장은 강보합세를 형성함. 복숭아는 전일과 비슷한 405톤이 반입되었으며, 현재 출하 절정기에 이른 천중도가 많은 물량 반입으로 인해 약보합세를 형성한 반면, 출하 마무리단계로 접어든 미백, 아부백도 등은 공급량 감소로 강보합세를 형성함. 포도의 반입량도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시세는 거래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켐벨얼리를 중심으로 보합세를 유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