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3.7(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3.7(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3.7(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8.27 -2.53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금일 434톤 반입되어 전일 401톤 대비 8% 반입량 증가하였다. 딸기의 반입량이 223톤을 기록하며 과채류 중 가장 많은 반입량을 보이며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토마토도 꾸준히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참외는 20톤 반입되어 어제 물량보다 2배이상 늘었지만 아직 예년의 반입량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참외가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다른 품목은 반입량이 늘고 시장내 재고물량도 많이 남아있어 시세가 떨어졌다. 딸기 및 토마토는 지난 주 대형유통업체등의 할인 행사가 끝나고 산지 물량도 꾸준히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 가격 형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평년보다 약간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는 참외는 산지물량 출하가 늦어지고 있는데, 이달 중순부터 성주쪽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보여 가격이 예년 수준으로 돌아올것으로 예상되나 몇몇 산지 관계자의 말을 통하면 올 작황이 썩 좋지 않다라는 소식도 있어 이달 중순을 넘어서야 시세 형성 수준을 알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1.75 -2.20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금일 645톤 반입되어 전일 810톤 대비 20% 반입량 감소하였다. 나무과일류는 대부분 품목의 매수세가 전일보다 약화되면서 소폭 하락세를 보여 지수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감귤은 노지, 비가림, 하우스산이 혼재되어 출하되고 있는 온주밀감은 대부분 약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만감류인 금귤 역시 하락세에 거래되었다. 이는 월요일장이 지나면서 매수세가 약화되었기 때문이며, 딸기 등 시즌과일의 수요에 밀려 수요가 감소하였기 때문임. 다만, 만감류 중에서 한라봉은 오름세에 거래되었다. 현재 감귤은 전주에비해 10% 가량 물량 감소세를 보이면서 노지온주 감귤의 출하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으며 아직까지 잔유량이 많아 출하시기는 3월말까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품종별 출하분포는 온주밀감이 70% 가량 출하되고 있으며, 하우스감귤이 3~5% 가량 출하분포를 보이고 있고, 만감류 중에서는 금감이 25%로 가장 많고 한라봉과 천지향, 백록향 등이 소량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