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4(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0.14(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0-14 14:31


1. 농산물

가격지수 : 133.1 전일대비 -0.23
동 향 : 농산물은 주말을 맞아 단풍나들이 행락객 증가로 요식업체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평년대비 꾸준한 강세를 형성하였던 오이류가 고가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어 내림세를 보이며 열매채소류 하락세를 주도했음. 잎채소류, 서양채소류, 양념채소류는 소비가 원활해지면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서류는 전일 시세 상승 여파에 따른 중도매인 매수세 둔화로 하락세를 나타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3.54 전일대비 -3.04
동 향 : 감자는 시세 약화로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큰폭으로 감소한 181톤 반입되었으나 금주 반입량이 지난주에 비해 38% 늘어나면서 매기가 약화되어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출하지역은 평창, 횡성, 인제, 홍천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평창지역에서 44% 반입되었음. 고구마는 여주 29%, 논산 27%, 익산 11% 반입되었으며 전일 159톤으로 많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재고누적으로 금일 소비는 부진함을 보여 전일애비 상품기준 17%하락하였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93.41 전일대비 2.03
동 향 : 배추는 산지 대기물량 감소로 전일에 비해 4%감소한 628톤 반입되었으며 특품은 보합세이나 중, 하품은 2-5%상승하였음. 출하지역별 반입비율과 경락가격은 평창 35% 7,830,000-4,300,000원, 영월 15% 6,870,000-4,600,000원, 홍천 7% 6,480,000-5,560,000원임. 평창지역물량이 반입량중 차지하는 비중이 많으며 시세도 높게 형성하였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2톤으로 전일 대비 16%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주말장으로 접어들면서 반입량은 소폭 증가하였고 소비부진과 고단가로 인해 매기는 부진하여 시세는 하락세 거래되었음. 주중 반입량 감소로 인해 반등하였던 상추는 고단가와 소비부진으로 구매력이 약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반입량이 소폭증가하면서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음.
유통업체의 할인행사 기간중임에도 불구하고 소비부진으로 인해 시세는 전주를 기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양상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233.81 전일대비 -22.76
동 향 : 오이는 주말대비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반입량이 증강해 220톤 반입. 그러나 경락가 상승에 따른 구매 부담으로 지수 하락세 형성. 오이 백다다기는 전일 100개 상품이 39,000만원에 거래되었으나 금일 다소 하락해 37,500원에 거래. 최근 평년대비 2배 이상 상승해 고가에 거래되고 있음. 가시오이 고가로 인한 소비 부진을 하락세 형성. 50개 상품이 29,250원에 거래되어 평년대비 3배 정도 상승함. 오이 취청은 가정용소비와 유통업체의 판매 부진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해 10kg 상품이 28,500원에 거래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60.22 전일대비 4.3
동 향 : 무는 강원도 물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반입물량은 전일에 비해 8%감소한 454톤 반입되었으며 전일 보합세 거래되었음. 금주 들어 첫 출하되고 있는 다발무 영암산은 전일보다 높게 거래되었으나 평택 안중산은 낮게 시세 형성되었음. 금일 지역별 반입량 및 경락가격은 5톤 기준 홍천 49% 6,600-2,280,000원, 평창 13% 5,120,000-2,250,000원, 정선 13% 4,720,000-2,470,000원, 평택 4,660,000-1,570,000원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0.25 전일대비 3.85
동 향 : 양파는 무안 42%, 함평 16%, 해남 15% 반입된 가운데 전체 반입량은 금일 533톤으로 전일대비 5%감소하였으나 시세는 전일 보합세 거래됨. 대파는 구리 고양, 이천등 경기일원에서 주로 출하된 가운데 금일 반입량은 223톤으로 전일대비 14%증가하였으며 상품기준 3%하락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구리 1770-850원, 고양 1250-620원,
이천 1450-800원임. 풋고추는 출하지역이 강원도에서 전남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교체기 물량감소로 오름세 거래되고 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7.41 전일대비 5.56
동 향 : 피망은 전일 대비 6% 감소한 37톤이 반입되었고, 주말장으로 인한 수요증가와 물량 감소로 인해 시세는 오름세 거래되었음, 지난주말부터 이어온 바닥권 탈출모습이 금주에도 이어지면서 물량에 따라 소폭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강원도 물량이 마무리단계로 접어들면서 물량교체기로 접어들고 있어 끝물출하와 애벌출하가 혼재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양상추는 84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0%증가하여 반입되었지만 시세는 주말 수요가 가세하면서 보합세 거래되었음, 충청권 물량의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강원권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세는 전주를 기점으로 바닥권을 탈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치커리, 칼리플라워,비타민은 상승세 거래되었고, 전일상승세를 보였던 브로코리는 내림세 거래되었음, 특히 케일은 물량 증가로 인해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6.21 전일대비 -4.16
동 향 : 버섯류는 주말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전일대비 104%수준인 176톤으로 소폭 증가. 최근 버섯류는 활황세를 보였으나 가격 상승에 대한 구매력 부담과 지속적인 반입량
증가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임. 느타리는 경기, 충남, 강원을 중심으로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금일 반입랴은 37톤. 주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전일 주요 납품업체의 주문이 마감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양송이는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반입이 이루어지며 전일에 이어 약보합세에 거래. 생표고는 43톤으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형성하였으나 하품 반입량 증가로 특품은 오히려 시세 상승. 군납수요는 꾸준한 편임. 팽이는 주말 대비 유통업체의 수요 증가로 오름세 거래. 반입량은 41톤으로 전일대비 20% 감소.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85로 전일대비 -0.87




향 : 수산물의 전체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건어류 외에는 증가하였으나 시장 매기는 다소 둔화되어
전일에 비해 가격의 등락 품목이 비슷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선어류는 생물의 선호도는 높으나 체장의 크기와 등급에 따른 가격차가 많았고, 냉장품은 반입량의 증감이 크게없이 보합세에 거래. 조개류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품성도 좋아지고 소비량도 증가 추세이나 반입량 증가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 연체류중 낙지와 오징어를 중심으로 거래되며 매기는 다소
활발하여 보합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9.35로 전일대비 +0.90




향 : 부산산 생물 고등어의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21톤이상 감소하면서 가격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형성하였고 방송을 통한 홍보 효과에 힘입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냉동고등어는 가격 변동이 크게 없이 보합세에 거래. 꽁치는 국내산 반입이 적어 원양(대만,일본)산이 주반입되고 거래 가격은 강보합세였고 고등어 수요에 밀려 거래는 한산. 일본 수입 명태는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상품성이 좋아 선호도도 높은 편이나 일반 대중어류에 비해 가격이 높아 가정 수요는 감소. 조기는 목포 및 제주산의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체장이 큰 것은 산지 비축 가공용으로 자체 소비되고 시장 반입품은 체장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전반적으로 상품성이 좋은 중국 수입 냉동 조기의 대체 소비가 증가. 갈치는 제주산의 반입이 전일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고 선도 및 체장이 큰 것은 가격이 높아 오름세에 거래되었고중품 이하는 약보합세에 거래. 횟감용 활어는 출하 조절로 반입량은 전일과 큰 변동이 없으며 자연산 보다는 양식의 반입이 많았고 가격의 등락도 심하였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13.86으로 전일대비 -7.49



향 :
상품성이 좋고 수요 증가로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가격 등락 품목이 많았음. 굴은 반입 물량이 전일에 비해 2톤이상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과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 바지락은 전일에 비해 5톤이상 증가하였으나 상품은 강보합세에 중품 이하는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토사 및 봉지 바지락도 내림세에 거래. 꼬막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전일 재고와 상품성이 대체로 낮아 새꼬막은 내림세였고, 참꼬막 보합세에 거래 되었으나 등급간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음. 홍합은 전일에 비해 3톤이상 반입량 증가하였고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산지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가 컸음. 소라는 상품성이 좋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심하지 않았으나 반입량이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95.01로 전일대비 -0.63




향 :. 물오징어의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24톤 증가하였고 선도도 좋고 체장이 커져 선호도도 높으나 전일은 반입량 감소로 가격이 오르자 금일은 반입량이 급증하여 가격이 큰폭의 내림세에 거래 냉오징어는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매기도 한산함. 수입산 중국 낙지는 전일에 비해 2톤 정도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체장의 크기와 신선도에 따른 등급간의 가격차이가 컸음. 쭈꾸미는 수입품이 주종이나 낙지
대체 소비로 가격은 전일 대비 소폭의 오름세. 문어는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 변동 없어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오름세에 거래